서평) 평생 공부의 기초 ‘초등공부력‘

평생 공부의 기초, 초등 공부력 - 메타인지로 완성하는 자기주도학습
김상섭.김지영 지음 / 북루덴스 / 2023년 9월

이 책의 저자 김상섭 선생님은 자녀를 키우면서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에 심각성을 느끼고 해결책을 학부모에게서 찾기 시작했다고 해요. 학생과 부모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청소년 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은후에는 한국 학부모학회 정회원으로 <학부모 연구지>에 논문 '학부모의 자녀 교육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 개발연구'를 등재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200여차례의 강연을 진행하면서 학부모가 가장 궁금해 하는 핵심내용과 현실적인 솔루션을 이 책에 풀어내고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는다면 학부모는 더 이상 쓸데없는 돈을 쓰지 않고도 성공할수 있는 엄마표 공부의 길을 확실하게 찾을수 있을 것이라 자신있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다른 저자인 김지영선생님께서는 20여년 동안 치열한 교육현장인 강남지역에서 개인별 맞춤별 자기주도학습 방법을 제공하여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율을 올릴수 있도록 지도해왔다고 해요.

또한, 초중고 12년의 방대한 자녀교육프로젝트를 이끌어 가야하는 학부모의 다양한 요구에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공해주는 멘토이자 컨설턴드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나 전문적인 교육자로인 두분이 쓰신 메타인지로 완성하는 자기주도학습을 강조하고 있는 내 아이 맞춤형 초등공부 로드맵이 담겨진 책이라고 할 수 있어요.

자기주도학습 활동지까지 수록되어 현실적으로 실행해볼수 있도록 제시하여 주어서 도움이 받이 되겠더라고요.

실패하지 않는 초등 엄마표 공부백과사전이라고 할 수 있을정도로 고등학교까지 이어질수 있는 로드맵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어요. 강남에서 20여년 동안 학생들을 지도해 온 저자들이기에 생생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확실한 방향을 코칭해주어요. 2025년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의 적용대상인 초등학교때 부터 자녀 맞춤형 로드맵으로 입시를 준비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바로 이책이 확실한 길잡이 역할을 할것입니다.

100명의 아이에겐 100가지 공부법이 필요하다고 해요.

내 자녀를 잘 간파한 맞춤형 자기주도 메타인지학습을 부모가 설계해주고 스스로 공부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아이들은 중고등학교 때에도 주도적으로 학습하고 나아가 자기 삶의 주도성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설계하여 줍니다.

자녀의 평생 직업을 결정하는 대학 입시준비가 초등이전부터 시작되는 요즘입니다. 부모가 먼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그에 걸맞은 학습법과 진로계획을 세워 자녀와 함께 공부의 길을 가야하는데요.

자녀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단연코 학부모라는 것입니다.

초등교육은 연금보험이라고 해요.

최고의 교육을 하려면 많은 돈이 필요하지만평범한 집안의 아이가 일타강사의 모든 수업을 들을 수 없는 것처럼 고등학교때까지 아낌없이 돈을 쓸수 있는 부모는 그리 많지 않지요.

하지만 변화한 교육의 방향을 읽을수 있는 학부모는 부족한 재정적 제약을 뛰어넘을수 있는 확실히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것은 바로 '초등학교 공부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공부를 학습량이나 지식, 학습진도 같은것으로만 보지않고 아이에게 정작 중요한 것은 학습태도와 공부의 원리를 체득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초등학교때는 한두문제 더 맞히는 것이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해요. 틀려도 괜찮습니다.

대신 문제를 풀이하는 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생각해서 뇌의 근육을키우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죠.

속도보다는 바로 방향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줍니다.

결과보다는 과정을 더 값지게 생각하고 기다려주는 부모의 태도가 필요합니다.

공부의 방향과 과정을 익히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는 공부량이 적은 초등학교 때라고 합니다.

전문적인 스킬이 부족한 우리 부모님들을 위해 이 책은 자기 주도의 학습은 어떻게 나타나는지, 선행을 꼭 해야하는지 영어수학을 어떻게 공부하는지, 선행을 꼭 해야하는지, 학원을 언제부터 다녀야 하는지등...검색해보면 많은 정보가 나오긴 하는데 제대로 정리되질 않는 학부모에게 꼭 필요한 책이였습니다.

[북루덴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서술하였습니다]

서평)내신&수능 성적 손쉽게 올리는 일급 공부비법 ‘서울대생 학습코칭‘

서울대생의 학습 코칭 - 내신&수능 성적 손쉽게 올리는 일급 공부 기밀
황보 현 지음 / 초록비책공방 / 2023년 8월

초등학교 시절부터 어려운 가정 형편에 어려서 부터 혼자서 뭐든 해야했던 필자분.

공부도 스스로 해나가기로 마음 먹었다는데요. 공부머리도 타고난 편도 아니였고 남들 다가는 학원, 과외, 입시컨설팅같은 것은 남의 이야기 였다고 해요.

고등학교 입학후에는 선행학습이 되어있는 친구들 사이에서 수학, 영어가 무척 힘들다고 느껴졌지만 그 상황에서 재치있는 나만의 공부법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해요.

결국 내신 1.1등급으로 고등을 졸업하였고 서울대 사회과학부에 입학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학원강사로 일하며 수동적이고 비효율적인 공부를 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자기 주도적인 공부를 해나가 도록 도와주고 싶어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합니다.

이책의 시작은 '줄탁동시'라는 용어로 시작됩니다.

줄은 병아리가 알에서 깨어나기 위해 알안에서 부리로 쪼는소리이고

탁은 그 소리를 들은 어미닭이 알밖에서 알을 쪼는 소리라 합니다.

줄과 탁이 동시에 이루어지면 알이 비로소 부화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말인 즉 외부적 도움과 내부적 노력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면 어려움을 깨부수고 한단계 성장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아이들의 노력과 부모의 학습코칭!

지금부터 저도 이책을 통해 배우고 실천해보려 합니다.

필자는 줄하는 아이들에게 탁하는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해요.

학창시절 필자는 누구에게 물어볼 사람도 없고 혼자서 어렵게 공부를 해왔기에 무릎을 딱 칠만한 공부기밀을 이 책에 담았다고 해요.

이책에는 '행복한 공부를 위한 마음가짐'과 '효율적 공부를 위한 다섯가지 비결'이 담겨 있어요.

'행복한 공부를 위한 마음가짐'에는 공부할때 자기주도성을 회복하기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고요.

이는 아이들의 공부동기를 강화하는 과정이기도 해요.

보통 이런 류의 책중에 이런 공부동기나 마음가짐에 대한 부분을 간과하는 책들이 많은데요. 이 책에서는 학생의 자기주도적 동기부여를 가장 먼저 중요한 부분으로 언급하고 있었습니다.

필자는 줄하는 아이들에게 탁하는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해요.

학창시절 필자는 누구에게 물어볼 사람도 없고 혼자서 어렵게 공부를 해왔기에 무릎을 딱 칠만한 공부기밀을 이 책에 담았다고 해요.

이책에는 '행복한 공부를 위한 마음가짐'과 '효율적 공부를 위한 다섯가지 비결'이 담겨 있어요.

'행복한 공부를 위한 마음가짐'에는 공부할때 자기주도성을 회복하기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고요.

이는 아이들의 공부동기를 강화하는 과정이기도 해요.

보통 이런 류의 책중에 이런 공부동기나 마음가짐에 대한 부분을 간과하는 책들이 많은데요. 이 책에서는 학생의 자기주도적 동기부여를 가장 먼저 중요한 부분으로 언급하고 있었습니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공부방법을 따라가다보면 아이들은 지금의 학습 한계를 깨부수고 다시 태어날수 있을까 기대가 될정도로 알찬 비법으로 가득차 있었어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다음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해요.

첫째, 자기 주도적 즐겁게 공부하는 법을 체득할 수 있다고 해요.

요즘 정말 중요시 되고있는 자기 주도학습...말은 쉽지만 실천은 어려운 부분이지요.

둘째, 효율적으로 탁월한 성적을 획득하기 위한 실용적 재치를 갖출수 있다고 합니다.

셋째, 스스로 공부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고 피드백을 가지면서 공부 실천력을 높일 수 있다고 해요.

마지막으로 무엇보다도 공부를 잘하는 비결 이면에 스며있는 삶의 지혜를 얻는것이 최종목표일 것 같네요.

이책에는 정말 수백만원 짜리 고액과외에서도 전달해주지 못하는 그런 진정한 교육적 가치가 담겨있더라고요.

저자가 직접 겪어본 어려웠던 학창시절.

그리고 직접 우여곡절끝에 깨닫은 학습법들을 코칭받으면 우리 아이들도 자기주도적이고 즐거운 학문을 닦으며 학문으로 그치지 않고 실용적 재치를 함유하고 그로 인해 삶의 지혜까지 얻어 참된 인재로 거듭나는 과정을 거칠수 있지 않을까요. 이 책을 읽고 실천력만 발휘해 준다면 그것은 현실이 될것 같습니다.

[초록비책공방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서평하였습니다.]

서평) 일주일에 -3kg 진짜 맛있는 다이어트

일주일에 -3kg 진짜 맛있는 다이어트
이지테이블 지음 / 용감한까치 / 2023년 8월

일주일에 3kg감량이 가능한 맛있는 다이어트 레시피를 소개하는 인스타그램 채널로 현재 팔로워 20만명돌파를 앞두고 있는 맛있고 건강한 레시피 전도사 이지테이블 님이 책을 출간하셨어요.

오랜 시간 직접 경험한 다이어트 방법을 기반으로 체지방은 줄이고 근육량은 늘리는 포만감이 큰 저칼로리 식단과 레시피를 듬뿍듬뿍 아낌없이 대방출 하셨습니다.

특히 튀김가루 대신 오트밀 가루로 달걀을 피자 도어로 사용할 정도로 창의적 레시피를 개발하셨으니 정말 대단하다는 감탄을 안할수가 없네요.

똑같은 맛을 내지만 근육량을 늘리고 감량까지 시켜주는 마법의 푸드가 담겨있었고요.

기운없이 깡마른 몸매보다는 탄탄하고 활력있는 몸매를 추구하는 이지테이블 님은 똑똑한 식사를 내건 채널운영자예요.

뭐든 메뉴는 1인분기준으로 되어 있으니 참조하시고요,

어렸을때부터 먹는 것을 무지 좋아했던 저자. 어렸을때는 살찌는것에 별 감흥이 없지만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다이어트 할수 없을까'하는 고민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멋진 감량에 성공했지만 건강이 많이 나빠지며 급기야 거식증 까지 걸렸다는 저자 분.

오래 지속할수 있는 건강한 식단과 운동이 절실히 필요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칼로리는 낮지만 맛있는 다이어트 음식들을 연구하면서 만든 레시피가 이 책 한권에 담겨 있더라고요.

이렇게 얻은 귀한 특급레시피들. 저도 실행해 봐야겠어요.

이지테이블님만의 다이어트는 굶거나 절식해서 빼는 다이어트가 아니라는 것이 참 좋았어요.

1.건강한 탄단지를 골고루 갖춰먹고

2.건강한 재료로 맛있게 음식을 만들어 만족도 높은 식사를 하고

3.식단이 오랫동안 내 생활에 스며들것이며

4.무리 하지 않는 운동을 햇 근육량도 키우고 기초대사량도 높일것

5.결국,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것!! 을

진정한 다이어트라는 철학을 내거셨어요, (글로만 읽어도 정말 이상적인 다이어트였어요)

일주일 감량을 위해선 꼭 지켜야 하는 철칙도 제시됩니다.

1.굽거나 튀긴음식 자제

2.생으로 먹거나 데치거나 찐 음식먹기

3.채소 많이 먹기

4.외식을 피할 수 없다면 양 조절하기

5.단백질이 풍부한 음식 섭취하기

그외에도 식단구성을 위한 원칙도 제시하는데요.

밀가루 음식 자제, 단백질 풍부한 음식 섭취,적당한 탄수화물 섭취, 찌거나 데친음식 먹기, 달콤한 음식줄이기(디저트,액상과당), 간식이 생각날땐 초콜릿 먹기, 하루 한끼는 채소가득 샐러드 먹기 , 양념은 반으로 줄이기 였습니다.

모두 알법한 그런 철칙들이 였는데요.

이렇게 글로 정리하여 제시되니 뭔가 의지 불끈하더라고요.

그외 지속적인 다어어트를 위한 초기 일주일습관잡기, 체지방을 줄이고 근육량을 늘리는 이지테이블님만의 방법공개등도 식단관리 들어가기전 엄청난 꿀팁과조언 그리고 옆집 언니가 직접 말해주는것같은 위로까지 받는것 같았어요.

이렇게 친절하고 진심이 담긴 레시피책은 처음이였어요.

그외 월별 일지까지 작성되게끔 양식이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고 체계적인 기록이 가능하여 쉽게 포기하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정성가득한 책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고요.

레시피를 선사하기 전에 대표 이미지 사진이 실사와 함께 수록되어 있어서 그날그날 땡기는 식단 고르기에 재미도 지고 지루하지 않고 마치 식당 메뉴를 고르는 기분. 재밌더라고요.

레시피의 재료만 마련해 놓으면 착착 5-10분과정이면 완성되니 식당에서 진짜 주문한 음식이 나오는 시간과 비슷해서 초간단 건강한 다이어트 레시피가 아닐수 없네요.

앞으로 지속가능한 다이어트를 하기를 원한다면 이지테이블 님이 쓰신 '일주일에 -3kg진짜 맛있는 다이어트 레시피'를 강추드려요. 당신을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유지어터로 만들어 드릴껍니다.

[용감한까지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서평하였습니다.]

서평) 학년이 오를수록 성적도 오르는 ‘초등공부의 정석‘

초등 공부의 정석 - 학년이 오를수록 성적도 오르는
박은선 지음 / 체인지업 / 2023년 8월

현재 우리 아이가 초등학생인데 너무 공부만 시키는거 아니야? 아니면 너무 공부를 안시키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시는 부모님들이 많으시지요. 저 역시 참 애매한 시기가 이 초등학생 같아요.

우리 아이들 그냥 뛰놀기만해도 모자란 나이같은데 또 아무것도 안시키기도 불안하고 그렇다고 이렇다할

이정표도 없이 마구잡이로 아이들 학습 시키는 것도 뭔가 아닌 것 같고요.

그런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안타까워서 책을 집필하신 고등학교 선생님이 계시더라고요.

입시공부를 지도하는 고등학교 교사이자 초등공부를 코칭하는 두아이의 엄마이신 고등학교 선생님이 쓰신 책이라서

고등학교 교사입장에서 쓴 초등교육안내서여서 참 믿음이 가고 빨리 읽어보고 싶은 책이랄까요.

다년간 학교에서 학년이 오를수록 실력을 발휘하는 학생들의 공부법, 자기 관리 습관, 정서 및 가치관을 살폈다고 해요.

제대로 읽고 골똘히 생각하고 쓰기를 통해 배운 내용을 자기 지식으로 체화시키는 공부법이 우수한 학업 성과를 가져온다고 판단하셨다고 합니다. 우등생들의 동력은 누구나 알다시피 외적동력이 아닌 내적 동력에 있므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부모의 역할을 중요하게 보아서 이렇게 '초등공부정석'이라는 책 한권에 그 꿀팁들을 담아 보았다는데요.

초등공부의 올바른 기준, 목표, 방향을 제시하고 우등생의 공부법을 과목별로 초중고 로드맵과 함께 설명해주는 책이랍니다. 현실적이면서도 미래준비를 위한 공부법이기에 많은 독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 같아요.

부모 뿐만 아니라 우리자녀들도 공부를 잘하고 싶어하지요.

이왕이면 좋은 대학에 가고 부모님께 자랑스러운 딸 아들이 되고 싶어하는 마음은 다 같을겁니다.

이런 아이에게 좋은 코칭법과 함께 내아이의 삶과 미래에 희망을 얹어 준다면 부모로서도 뿌듯한 마음일껀데요.

물론 공부는 아이가 하는것이지만 옆에서 조언을 해주고 삶에 대한 태도와 평생 공부의 자력을 심어줄 인생의 스승이 되어 준다면 우리 자녀가 더 긍정적이고 자존감 높은 아이로 자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이들은 처음이라 어떻게 공부하는지도 왜 공부를 하는지도 모르는 아이들이 많다고 해요.

공부하고 싶게 만드는 힘, 공부의 올바른 기준과 방향, 진정한 공부의 본질에 대해 조언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부모님입니다.

아이들은 순수한 백지와 같아서 부모님의 생각을 닮과 말과 행동을 따라하며 자란다고 해요.

공부도 마찬가지 아니겠어요. 그래서 초등교육은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합니다.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배움의 중요성과 올바른 공부의 기준, 방향을 잘 전해주기를 바라며 쓴 책이였어요.

박은선 선생님께서는 초등아이들을 둔 고교샘으로써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셨어요.

성적을 올리고 싶어도 이미 지나온 초등,중학교 시기에 놓쳐버린 공부때무에 만회할 용기를 내지 못하는 아이들이 안타까웠다고 합니다. '좀 더 일찍 공부의욕이 생겼다면' '어릴때 독서를 해두었더라면' '주도적인 공부습관을 들였다면'등 후회섞인 학생들의 푸념을 듣고 시행착오를 줄여주고 자연스럽게 공부습관을 등리고 공부동기를 키우기바라는 마음으로 많은 이야기를 담았답니다.

그 해답을 공부잘하는 아이들에게서 찾았다고 해요.

그냥 수치적으로 잘하는 아이들이 아닌 똘똘 뭉친 자존감으로 힘든공부도 이겨내는 우등생들 말이죠.

최상위권 학생들의 마음가짐, 공부습관과 방법을 최근 입시방향과 함께 초등부터 집중할 것이 무엇인지 이 책 한권에 다 담겨 있어서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최상위권 아이들의 비밀은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습관'이예요.

엄마인 저와 아이들도 지금 당장 오늘부터 하나씩 이책을 보고 실천해 보려 합니다.

이 책에서 이끌어 주는 것처럼 배움의 가치를 알고 생각을 품고 자기지식을 객관화할 수 있는 올바른 아이로 키울준비를 해보아야 겠습니다.

[체인지업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서평)글이 술술 써지는 치료법 공개 ‘글쓰기 싫어증‘

글쓰기 싫어증 - 글이 술술 써지는 치료법 공개 ㅣ 우리학교 어린이 교양
문부일 지음, 주노 그림 / 우리학교 / 2023년 8월

실어증이 언어구사에만 있는 것이 아니군요.

글쓰기 싫은 증상의 '글쓰기 싫어증'에 걸린 주인공의 이야기와 그것을 재미있게 해결해주는 깨방정샘의 이야기

만화체도 귀엽고 내용도 눈에 쏙쏙 잘들어오고 색감도 파스텔톤이라서 읽는 내내 행복하고 안정된 느낌을 받았답니다. 아이들도 너무나 신나게 읽어내려가더라고요.

글쓰기를 너무나 싫어하는 우리 주인공 신난다 양

이 신난다양의 고민은 일기, 수행평가, 독후가, 기행문까지 글쓰기 과제가 너무 많다는 것이였어요.

하지만 일급비밀! 깨방정 선생님도 어렸을적엔 글쓰기를 싫어했지만 작가가 되었다는 사실!

어떻게 그럴수 있었을까요?

그 비법을 파헤치러 갑니다!

하지만 글쓰기 중독이라는 부작용에 걸릴수도 있으니 주의하라는 선생님!!

도대체 어떤 비법이길래 이러는 걸까요?

글쓰기 위해서 잊지 말아야 할 다섯가지!

무엇일까요. 저도 정말 궁금해지는데요.

바로 오감으로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

다섯가지가 들어가면 아주 생생해 진다는 것이지요. 특히 음식에 대한 글은 단순히 맛있다~가 아니라 달콤한 냄새가 났다 입에 침에 고였다, 우유냄새도 풍겼다. 갈색보석같았다 등 오감을 총 동원한다면 훨씬 실감나고 다채로운 표현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글쓰기에서 문장, 구성, 묘사, 주제보다 더 중요한게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바로 '공감'인데요 진심을 읽는 사람을 공감하게 만드는 힘을 말합니다.

아무리 좋은 글이라도 사람들의 공감과 감동을 받지 못한다면 그냥 읽고 마는 글 또는 읽다가 말게 되는 글이 될 수있어요. 힘든 일을 겪고 솔직하게 글을 쓰면 친구에게 털어놓은듯 마음이 가벼워 지지요.

'나만 힘든게 아니구나'하는 위로도 받게 되구요.

마음을 글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보는 단원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육하원칙!!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그 원칙입니다.

글을 잘쓰려면 구체적으로 써야합니다. 그럼 분량도 늘어나구요.

말로는 쉬워보이지만 보통 글을 쓰는 사람들은 다 아는 내용이라서 구체적으로 쓰지 않게 되는데요.

육하 원칙이 빠지면 읽는 사람은 이해하기 어려워지기에 글은 자유롭게 쓰되 육하원칙을 지키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쓰면 읽는 독자가 훨씬 이해도 쉽고 구체적이여서 공감도 잘 된다는 것이지요.

이처럼 이 책은 글쓰기 싫어증을 지혜롭고 구체적으로 해결해주는 글쓰기의 달인 깨방정샘과 신난다양의 이야기로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글쓰기만 들어도 울렁거리는 분, 하얀종이를 보면 숨이 턱 막히는 분, 연필을 쥐고 생가만 하다 잠드는 분, 한 문장을 쓰는데 하루종일 걸리는분, 독후감을 쓸때 줄거리를 베낀적이 있는분, 글쓰기를 하다가 머리를 쥐어뜯은 적이 있는분, 글쓰기를 대신 해주는 로봇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본 분들을 위한 책입니다.

3줄이 10줄되는 비법을 공개하는 깨방정선생님을 잘 따라오기만 한다면 우리는 이제 어린이 글쓰기의 달인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것!이지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