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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합격 초등 공부에 길이 있다 - 대치통 의대 전문 컨설턴트가 알려주는 의대 합격 맞춤형 과목별 공부법
신진상 지음 / 포르체 / 2023년 12월
평점 :
대한민국의 의대 열풍이 현재 정말 뜨겁지요.
출생율은 낮아지는데 학령인구는 가파르게 줄어들고 대학 경쟁률도 떨어지고 있는데 의대 경쟁률은 치솟고 있는 상황..
의대에 진학코자 하는 학생이 중고등학생 뿐만 아니라 초등학생까지도 '나는 의대 갈거야'라고 주변에 말하면서 입시를 벌써 준비하는 학생이 4명중 1명이라는 말도 있답니다.
특히 성적이 잘나오는 상위권 학생이 모두 의대 의대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해요.


그렇다면 의사! 70~80년대부터 현재까지 그 인기가 식지 않는 이유!!
한번쯤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되더라고요.
일단, 전문직으로 나이가 들어도 할 수 있는 직업이 의사라고 해요.
80대 할아버지가 되어도 개원하는 곳이 바로 의사가 운영하는 병원이지요.
슬기로운 의사생활이나 낭만닥터 김사부등 메디컬 드라마를 보더라도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이면서도 사회적 지위까지 높은 직업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기도 하고요.
마지막으로 갈수록 고령화되어가는 사회에서 비전있는 직업이 바로 의사이기도 하답니다.


그럼 초등학생이 우리 자녀들...
만약 의사를 꿈꾸는 자녀라면 언제부터 서포트해줘야할지 궁금합니다.
정답은 바로 초등학교 4학년이 의대입시를 준비하기에 가장 좋은 시점이라고 합니다.
선행가기 좋은 시기라는 말이지요.
그 담으로 5학년 늦더라고 6학년이라고 이 책은 말합니다.
늦게 시작할수록 의대 입학 확률은 떨어진다고 하니. 내심 놀랐어요.


결론은 초등부터 준비하라는 말!!
가장 먼저 갖추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동기부여'라고 하는데요. 동기부여가 되어있지 않으면 자기주도학습이 안되기 때문일거예요.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다는 말이지요.
선 동기부여 후 자기주도학습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의사가 되고자 하는 동기부여~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동기부여를 할수 있는 방법은 바로바로 '자신의 경험'이라고 해요.
예를 들어 어린시절 몸이 아팠다던가 아니면 주변 소중한 가족이 아팠던 경험등이라는 건데요.
그다음으로 인간의 아픔과 고통에 공감하도록 자녀에게 책을 권유하는 방법이 있다고 해요.
예를 들어 뇌에 관련된 책을 읽게 했더니 인간의 정신은 몸과 뗄려야 뗄수없는 존대이며 정신이 일방적으로 몸을 지배한다는 데카르트의 생각에 의문을 품었다고 해요.
결국 실제 이 학생은 <데카르트의 오류>를 읽고 신경외과의 의사를 꿈으로 정한뒤 목표를 세웠다고 합니다.
그밖에 부모가 자녀에게 들려줄수 있는 따뜻한 말들!!
아이와 함께 보기 좋은 의과쪽과 관련된 콘텐츠들의 추천목록들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의대 맞춤 과목별 공부법 또한 알찬 내용으로 준비되어 있는 <의대합격 초등공부에 길이 있다>
대치동 의대 전문 컨설턴트가 알려주는 의대 진학 과목별 초등공부법.
한 해 10명이상 서울대 의대 합격생 배출한 능력있는 입시전문가의 책.
엄마의 정보력이 중요한 만큼 이 책으로 의대 맞춤형 학습 로드맵을 짜보셔도 좋을 것 같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서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