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를 만드는 공학 - 소설 쓰기와 시나리오 쓰기의 6가지 핵심요소들
래리 브룩스 지음, 한유주 옮김 / 인피니티북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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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이 얼마나 알찬가를 떠나 번역이 너무 엉망이다. 현역 소설가, 그것도 젊은 소설가가 번역한 문장이 겨우 이따위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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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초, 임꺽정 그리고 나
최명 지음 / 책세상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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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수년 전 '소설이 아닌 임꺽정'이라는 제목을 달고 나왔던 적이 있다.

'소설 아닌 삼국지'로 재미를 본 적 있는 저자가 그 타이틀을 붙이고 냈던 또 다른 책이다.


그랬던 책이 타이틀만 바꾸고 개정판이라며 재출간되었다. 

이런 책이 워낙 많으니 이 자체로는 불만이 없다.


그러나 제목만 바꿔 개정판을 냈으면 구판에 붙었던 머릿말 대신 개정판에 부친다고 머릿말이라도 새로 쓰지 않나?

그런 성의가 없었다면 이전 머릿말이라도 그대로 두던가 했어야 했다. 


이 책의 머릿말은 이전 판본에서 '조선일보사에게 감사한다'라고 썼던 부분을 '책세상에 감사한다'라고만 고쳐놓고 머릿말을 새로 쓴 양 날짜를 고쳐 붙여놓았다. 

이외 책 내용은 토씨하나 틀린 곳이 없는데 목차만 살짝씩 바꿔서 개정이 된 것처럼 꾸며놓았다.


머릿말은 교수가 직접 했을 테고, 목차는 출판사의 잔머리겠지.

매우 실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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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로 센세의 본격 일본어 스터디 초급 1 - 일본미식회 마구로 센세의 일본어 시리즈
최유리 지음, 나인완 그림 / 브레인스토어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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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오는 책들처럼 일본어에 쉽게 접근하게 하기위한 노력이 상대적으로 덜한 느낌. 마구로라는 캐릭터가 나온다는걸 제외하면 다소 나이브한 일본어학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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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의 발견 - 꼰대 탈출 프로젝트
아거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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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소개된 정도의 꼰대들은 스스로 꼰대탈출을 하겠다며 이런 책을 읽지도 않을 것이며, 스스로를 꼰대 언저리에에 있다 생각하는 사람에겐 의미없는 책이 될 것이다. 결정적으로 책이 실하다는 느낌이 없다. 꼰대라는 관념에 대한 사례와 자기고백이 모두 뻔하고 작위적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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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삼대 - ‘도련님’은 어떻게 ‘우파’의 아이콘이 되었나
아오키 오사무 지음, 길윤형 옮김 / 서해문집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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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아직 읽기 전이니 읽고나서 별점 조정하겠습니다만 저널리스트가 방송에서 반미, 반정권 얘길 쏟아내는걸 망발로 단정짓는 아랫분 의견에 동의하기 어렵네요. 무작정 친미, 친정권 얘길 쏟아내면 된다는 뜻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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