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먼트 - 복수를 집행하는 심판자들, 제33회 소설추리 신인상 수상작
고바야시 유카 지음, 이영미 옮김 / 예문아카이브 / 2017년 3월
평점 :
품절


피해자의 유족(혹은 관계인!이 원한다면, 합법적으로 복수할 수 았게 해주는 ‘복수법’이 있는 세상의 단편 5개를 모았는데... 사실 좀 낚시인게, 독자가 생각할법한 ‘흉악범’은 딱 2개애만 나온다. (한 단편에 사건 2개가 나오는데 그 중 1건이 흉악범죄이긴 하나, 서브로 지나가는 정도고 메인은 흉악범죄가 아니므로 세지 않는다.) 아마 작가는 다채롭게 만들기 위해, 혹은 흉악범 복수만 나오먼 나무 뻔해지니까, 일부러 다른 내용의 사건을 섞은 갓 같다. 실제로 복수 그 자체일뿐인 첫 단펀을 제외하면, 의외로 뒤집기나 반전같은 것도 많은 편이다. 그래서 이 책은 분명 재밌기는 한데, 스토리 소개 보고 원했던 그 재미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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