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반과 후반의 느낌이 사못 다르다. 초중반에서는 살인마 때문에 퍼져나간 사회적 불안감을 주로 다루는데, 평소였다면생난리를 쳤을 인터넷 트롤러 - 신문 기사 - Tv 프로그램 모두 ‘겁에 질려서’ 얌전히 있는 상황을 주조연 대사 통해 말로 풓러 여러차례 강조할 정도. 결국 사회 전체가 패닉에 빠져 펑 터트리게 되는데, 너무 무리수가 아닌가 싶을망큼 카오스 가득한 세상 펼쳐진다. 후반부에는 주인공과 악역의 파이널 배틀이 길고 자세하게 펼쳐지는데, 워낙 특이한 장소에서 특이한 방식으로 벌어지는 전투라 다른 종류의 흥미를 준다. 너무 과장된거 같고 좀 난답한거 아닌가 싶기까지 한데, 끝까지 볼만큼 재미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