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를 배우다 - 나를 매력적으로 표현하는 하루 10분 연기 수업
김재엽 지음 / 이답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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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를 배우다]

 

 

나를 매력적으로 표현하는 하루 10분 연기 수업

 

사랑받는 스타 배우들의 자기표현 노하우를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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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연예인이 되기 위해 연기학원을 다니거나 가수를 하기 위해 보컬학원을 다니는 등 많은 사람들이 시간과 노력, 돈을 투자하고 있다. 특히나 젊은 청소년들의 꿈 목록란에 연기자,배우를 꿈으로 적는 아이들도 적지 않아보인다. 하지만 부모의 입장에서 아이의 꿈도 중요하겠지만 가능성이 있겠는가 라는 생각에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경우를 적잖게 볼 수 있었다. [배우를 배우다]는 조금이나마 배우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어떤 요소들이 필요로 한지 알 수 있게 해주는 지침이 될 것으로 기대해 볼 수 있으며, 배우가 꿈이 아닌 일반인들에게는 각자의 삶 속의 주인공으로써 이미지 메이킹을 하는데 그 방법을 제시받을 수도 있다. 저자는 스타게이트 배우 아카데미 대표인 김재엽으로 배용준,지성,,송중기,정석원,지수원,김혜은,한혜진,소이현,이지아 등 최정상에 있는 배우들의 연기 스승이자 지난 24년간 치열한 현장에서 국내 최정상 배우들의 연기 지도를 하는 스승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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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를 배우다]의 책 첫장을 넘기면 출간 축하 송중기 싸인이 눈에 들어온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중 한사람이기도 하고, 저자의 경력을 고스란히  증명해 주는 듯 하기도 하다. 책은 크게 3부로 나누어 1부'내 안에 숨은 나를 집어내라'2부'나는 어떤 캐릭터로 승부를 볼 것인가' 3부'나에게 가장 잘 맞는 이미지로 매력을 극대화하라'로 보여지는 것 보다 이미지가 훨씬 더 중요함을 알고 자신의 이미지 발견을 하는데 필요한 배우의 조건 4가지(구질,소질,기질,자질)을 소개하고 이야기 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하여 나의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는 구체적인 방법 제시 및 스타게이트 배우 아카데미 커리큐럼의 핵심을 공개함으로써 자신의 매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구체적인 오디션 준비법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어 실제로 도움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기도 하다. 이 방법들을 바탕으로 일반인들에게도 자기 이미지을 만들고 관리하는데 충분히 활용가치가 있어보인다. 또한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을 다른사람의 눈으로 바라보듯 객관적인 평가를 해 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다. 배우를 꿈꾸는 과정에 있는 사람들이라면 더욱 이 과정이 필요한 것으로 보이며, 이 책을 읽고 난 후 마냥 화려해보이기만 한 배우의 길에 대해 진중한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하며, 나는 일반인이기에 나의 인생 전반을 두고 나의 이미지를 객관화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누구에게나 멋진 삶을 살아갈 권리가 있으며, 좀 더 행복하고 멋진 인생을 위해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주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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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링로드 Top 10 Travel
조대현 글.사진 / 다연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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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링로드]

 

 

아이슬란드 전문가가 직접 쓴,

아이슬란드 여행의 진수를 담은 신개념 가이드북.

숱한 아이슬란드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한 지도와 상세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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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해외여행이란 걸 했을 때가 생각난다. 그땐 공항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모든 절차들이 설레임을 가지고, 여유부리기보다는 비행기 시간에 맞추어 가기 바빴던 기억이 있다. 다행히 비행기에 몸을 싣고 날아가면서 창밖에 보이던 자동차와 길,사람들이 너무나 작아 보이지도 않는 비행기 저 아래를 바라보며 그 짧은 순간의 광경은 나를 겸손하게 만들기도 했었다. 이렇게 시작된 해외여행은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되는 그 짜릿한 순간들이 아니였나 싶다. 나는 미래모습을 상상해 그려놓은 영화들을 좋아하는 편인데 얼마전 보았던 인터스텔라와 오블리비언은 영화내용뿐만이 아닌 영화속 배경이 궁금해지는 순간이였다. 저건 CG인걸까,진짜일까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는데, TV를 보던 어느날 영화속 배경이 되었던 그 곳이 바로 아이슬란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방안에 걸려있는 세계지도를 보며 잘 언급하지 않았었던..사실은 아직 가보고 싶은 곳이 너무나 많타 보니 아이슬란드까지 생각 못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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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게 왠걸! 전 세계인들의 여행지 버킷 리스트 1위로 유럽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행지라는 것이다. 이 후 나는 아이슬란드 여행을 꼭 하고 싶다는 생각에 마음은 이미 그곳으로 향하고 있었던 것~! 그러던 중에 만나게 된 [아이슬란드 링로드]라는 책! 여느 여행서적과는 다르게 정말 처음 가는 사람들도 충분히 이해하기 쉽도록 상세하게 설명되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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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를 둘러싸고 있는 1번 도로를 지칭한 아이슬란드 링로드, 반지 모양의 링을 닮았다고 하여 링로드(ring load)라 부른다고 한다. 아이슬란드는 빙하와 화산, 환상적인 오로라 등 시시각각 다른 풍경을 만들어내는 여행지이며 일반적으로 1~2주 정도면 여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꼭 답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아이슬란드 여행에 앞서 충분한 여행계획이 필요한 것만은 사실인듯, 항공권 또한 직항이 없고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항공권을 구입하기 좋은 봄을 시기로 잡아 구입하면 좋으며, 여행루트짜는 방법과 일정을 만드는 방법, 여행에 필요한 서류나 경비, 여행 물품 구입과 각종 준비할 사항들을 차례로 설명되어져 있다. 자유여행을 하기에도 무리가 없어 보일정도로  꼼꼼하게 나와있어 이책을 보면 여행초보라도 기본적인 내용들을 바탕으로 충분히 아이슬란드 여행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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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링로드]에는 디테일한 사진들까지 캡쳐되어져 있어 렌터카 예약 과정이나 교통편에 대해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고, 여행 일정을 중심으로 적당한 추천 코스들까지도 자세히 설명되어져 있다. 여행의 실패를 줄이기 위해 최대한의 따끈한 정보들로 간결함이 아닌 여행 포인트를 잡아 첫 여행이더라도 충분히 아이슬란드를 즐길 수 있도록 제시되어 있어 이 책을 다 보고 나면 마치 진짜 여행을 다녀온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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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아이슬란드 eating top10, sleep top10이 소개되어있는데 이 또한 참고해볼 만한 정보인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앞으로 아이슬란드 여행을 준비해 가는데 좀 더 구체적으로 한 발 더 나갈 수 있게 된 것 같아 매우 유용한 책이였고, 내가 모르는 부분을 실수확률을 줄여 줄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주기에 충분했다. 아이슬란드 여행을 준비하는 독자들이라면 꼭 접해보시길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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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이 섹시해지는 정리의 감각 - 잡동사니에서 탈출한 수집광들의 노하우
브렌다 에버디언.에릭 리들 지음, 신용우 옮김 / 처음북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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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이 섹시해지는 정리의 감각]

"잡동사니에서 탈출한 수집광들의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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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방에 물건을 대충 숨겨놓은 채 문을 닫아버리고, 10년 전에 이사했는데도

아직도 정리 못한 짐이 남아있는

 

"우리들을 위한 잡동사니 정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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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이 섹시해지는 정리의 감각]이라는 책의 제목을 보자마자 최근 새롭게 생긴 정리수납전문가들이 하는 노하우를 모아놓은 책인줄 알았는데 이 책은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깊이 있고, 정리 정돈을 함으로써의 나름의 철학? 같은 것을 이야기 하고 있다.

 

책의 첫 시작에 나오는 문구가 재미와 흥미를 유발한다. "물건에 자신의 생명력과 에너지, 활력을 빼앗기지 않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사람들과 보낼 시간을 잡동사니에 뺏기지 않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라는 글이다. 나도 한번쯤은 살아가면서 불필요한 물건들을 정리하기 위해서이거나 진열?하기 위해 종종 귀한 시간을 빼어 사용한 적이 있다. 주로 꼭 필요하지 않은 것들도 군더더기처럼 한자리 차지 하는 것들! 늘 이리저리 치워 놓을 때마다 왠지 다음에 언젠가는 꼭 필요할 때가 있을거란 생각에 그렇게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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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하루아침에 생겨난 건 아니다!

시작은 별다른 것 없다. 내일 처리해야 할 문서 한 장을 옆으로 밀쳐둔다. 다음 날이 되면 당장 끝내야 할 급한 일이 생기고, 그 일을 처리하는 동안 생긴 다른 문서 한 장을 어제 그 종이 위에 올린다......언제나 내일이 있다. 하지만 두 달이 지나도 여전히 그 문서들이 남아있다. p.55

 

 

오랫동안 한 집에서 사는 경우는 더할 것이다. 세월의 흔적을 창고나 잘 정리 하지 않는 방의 한 구석 등 어디에 두어야 할지를 몰라 애매하던 중 몽땅 쓸어 넣어두었던 서랍장들,,, 저자의 경우 차고를 예로 들어 남는 공간이 없어 정작 차는 바깥에 주차를 한다는 이야기도 등장한다. 우리에게 모든 물건들을 살펴보고 "잡동사니 다이어트"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브렌다 에버디언과 에릭 리들 이 두 저자는 기혼으로 모두 합쳐 83년간의 잡동사니 정리 경험을 토대로 작성하였으며, 이 작업은 참을성과 이해심이 필요했고, 저자의 경험상 융통성 또한 필요했다고 한다. 또한 잡동사니 다이어트를 해야만하는 가장 큰 이유와 동기는 우리가 정작 하고자 하는 일을 하지 못할 때, 예를 들어 사람이 아닌 물건들에만 소중한 시간들을 쏟고 있을 때 비로소 깨닫게 된다는 것! 이 책을 통해 나와 함께 동거중인 온갖 잡동사니들로 부터 마음의 평안을 얻고 이것들을 바르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까지 알 수 있도록 한다.

 

이 책은 내가 예상했던 것과는 많이 달랐던 것 같다. 물건! 소유! 잡동사니!에 대한 생각을 바꾸어 주었고, 이 잡동사니에 있어서 물질적인 잡동사니와 정신적인 잡동사니,디지털,시간,감각적 잡동사니라는 개념을 이해하고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두 저자의 유머스럽기도한 이야기들의 경험을 토대로 내 인생을 대입해보며 내가 가진 잡동사니들을 하나 둘씩 차근차근 정리정돈 해 나가도록 해야 겠다는 생각에 곧바로 시간을 핑계삼아 눈에 거슬리던 물질적인 잡동사니 부터 정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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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가림이 무기다 - 소리 없이 강한 사람들
다카시마 미사토 지음, 정혜지 옮김 / 흐름출판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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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가림이 무기다]

 

 

소리없이 강한 사람들

 

조용하지만, 예리한 관찰력과 판세를 읽는 분석력이 있다!

화려한 말재주나 처세가 필요없는 배려와 신뢰의 아이콘!

 

낯가림을 무기로 활용하는 순간, 어떤 대화나 관계도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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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가림이 무기다]라는 책은 약간은 사회적 편견이나 통상적으로 부정적인 느낌이 드는 단어 "낯가림" 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고, 낯가림이 심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살펴보며 이를 긍정적 에너지로 바꾸어 낼 수 있는 힘을 주는 책인 것 같다. 이 책의 저자인 다카시마 미사토가 바로 그 산 증인이 되어 줄 것이다. 낯가림이 있던 어린시절 전학이 많아 가는 곳마다 전학생이라며 따돌림을 당하게 되는 일이 많았고, 이는 어린 저자에게 자연스래 낯가림이 있는 아이가 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때에는 엄청난 낯가림쟁이였기에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너무나 잘 알고 있고, 그 성격은 쉽게 변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하지만 하나 확실한 것은 어린시절의 저자와 현재의 저자는 낯가림을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 지금은 연30억 매출의 온라인 비즈니스 회사 대표이자 1000명 규모 세미나의 인기 카리스마 강사로 활동 중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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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저자만의 평화적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비법들을 기초부터 상급까지 난이도 있게 나누어 다루고 있고, 낯가림=서투른 커뮤니케이션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다. 게다가 설문조사결과 90%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이 낯을 가린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이는 취업,사회활동에까지 영향을 미쳐 커뮤니케이션 능력 기준을 논하게 된다는 것이다.

 

 

# 낯을 가리는 사람은 동물이라면 본능적으로 가지고 있는 경계심이 보통 수준보다 강하기 때문에, 잘 모르는 상대에게 무모하게 접근하지 않는 신중함이 있습니다. 다르게 표현하면 , 낯을 가리는 사람은'타인의 마음을 거리낌 없이 마구잡이로 휘젓지 않는 배려가 있는 사람'이기도 한 것입니다.  p.21

 

 

저자는 낯가림의 타입도 2가지로 제시하고 있는데, 하나는 '유사낯가림쟁이'이고, 또하나는 '천성낯가림쟁이'이다. 유사낯가림쟁이는 자신의 기분을 우선시하는 반면, 천성낯가림쟁이는 상대의 기분을 우선시 하는 데서 다르게 구분하였으며, 각각의 특성부터 파악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흥미로운 단어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 중에 '낯가림 센서'라는 것이 있다. 상대의 마음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낯을 가리는 사람들에게 어린시절부터 특수한 센서가 발달하게 된다는 것! 낯을 가리는 사람은 화술이 뛰어난 사람과 함께 있을 때 기본적으로 듣는 역할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대화에 모든 신경을 집중하여 말하는 사람에 비해 주변상황을 지그시 냉정한 눈으로 관찰하는 여유가 생긴다는 것이다. 이는 곧 대화하고 있는 사람의 표정이나, 목소리상태, 말투, 손짓발짓, 사소한 눈길이나 움직임, 독특한 버릇등을 집중하여 관찰할 수 있고, 이 습관이 자연스럽게 배어져 있어 타인의 심리나 어떤 분위기 파악을 하는데 매우 쓸모있게 다듬어지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따라서 고기능 센서를 어떻게 쓸모있게 사용하느냐의 여부에 따라 삶의 방식이 달라질 수도 있다는 것으로 그 구체적인 사용법에 대해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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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천성 낯가림쟁이라면, 인간 관찰의 결정적인 방법인 센서를 갈고 닦아야만 합니다. 다행히 의식적으로 훈련하면 할 수록 확실하게 감도가 좋아져 인간 관찰력이 높아집니다. 다만, 센서의 스위치를 꺼둔 채 막연하게 대화를 듣거나 아무 생각없이 바라보기만 한다면 인간관계를 속속들이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p.38

 

 

 

이는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이고, 재미로만 가볍게 여기기엔 낯가림이 있다고 느끼던 나에게도 공감대가 매우 있다는 생각에 책을 한장한장 넘기게 되었고, 나도 모르게 길러진 이 능력을 제대로 파악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감사하게 느껴졌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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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귀여운 베스트 자수 스티치 500 두근두근 자수 레슨 시리즈 2
applemints 지음, 김수정 옮김, 코하스아이디 소잉스토리 감수 / 참돌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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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자수 레슨 작고 귀여운 베스트 자수 스티치]

 

 

아기자기한 500가지 도안과 19가지 기초 스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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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라고 하면 사극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아씨? 같은 사람들이 자수를 놓는 장면 기억나고, 여자라면 어린시절 가사시간에 자수놓기를 배웠던 기억이 날 것같아요. 개인적인 편견으로 자수라고 하면 그때는 조금은 오래된 느낌이란 생각에 한복 같은 것에 자수를 놓아야할 것 같아 그 이후로 자수를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요. 이번에 만난 [두근두근 자수 레슨 작고 귀여운 베스트 자수 스티치]책을 보니 핸드메이드 자수로도 이렇게 세련되면서도 예쁘고 귀엽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다시금 자수의 매력을 느끼게 되면서 편견을 가졌던 부분에 변화가 생겼어요. 더불어 얼마전 친구의 SNS를 통해 친구의 티셔스에 자수를 놓고 있다는 이야기를 접하게 되었는데요. 저는 이번기회에 저만의 가방과 손수건을 도전해 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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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자수를 좀 더 쉽게 익힐 수 있고 응용 가능하도록 작고 귀여운 자수 스티치 500점을 소개하고 있어요. 갖가지 꽃들과 허브, 귀여운 모습의 동물들과 금방이라도 날아갈 것 같은 새들..그리고 왕관처럼 인기 있는 모티프부터 장식, 영어문자와 숫자에 이르기까지 가장 쓸모있고 인기 있는 도안들로 이루어져 있고, 좀 더 가치있는 나만의 핸드메이드 작품을 만들어 소중한 사람에게도 선물할 수도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아요.

 

이왕이면 스티치를 가장 자주 사용하는 물건들에 크고 작게 활용하여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매력이 있어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을꺼라 생각하고, 실과 바늘을 이용하여 한땀한땀 수를 놓는 것이다보니 인내심 키우기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주로 어디에 사용되는지 예를 들면 파우치나 손수건, 아이들 양말, 밋밋한 티셔스나 심플한 가방, 패널에 수를 놓아 계절감 있는 각종 인테리어로도 활용 가능하구요. 나만의 이니셜을 만들어 새겨보는 것도 좋을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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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책에서 사용되어질 19가지 스티치하는 방법부터 익힌다음 각각의 도감이 나오고, 각 도안별로 실의 가닥 수와 색상번호 들이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어, 초보자여도 완성되어진 도감을 보면서 좀 더 응용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예쁘고 아기자기한 도안들을 보다보면 자수에 들어갈 재료준비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는데요. 책의 마지막쯤에 있는 페이지로 넘어가면 자수를 시작하기 전에 필요한 실과 바늘,자수용가위와 천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고, 예쁜 도안들을 어떻게 옮겨 활용하는지에 대한 방법도 쉽게 설명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자수실의 가닥 수와 스티치기법에 따른 모양의 변화,차이 등에 대해 나와 있어 기본 원리를 익힌 후 충분히 응용 가능하도록 나와 있답니다.

 

자수는 우리가 일상속의 평범한 것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즐길 수 있는 매력을 지니고 있어 [두근두근 자수 레슨 작고 귀여운 베스트 자수 스티치]를 통해 자신만의 핸드메이드 세상에 빠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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