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어린이신문 4 - 초등학생을 위한 달콤한 신문 읽기 프로젝트 아이스크림 어린이신문 4
이세영 지음 / 아이스크림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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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북스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이들의 문해력과 상식을 쑥쑥 키워주는데는 신문기사만큼 좋은 게 없는 거 같아요. 

여러 종류의 신문 기사 책들을 읽고 있는데,  각기 다양한 특성과 매력을 갖고 있어서 

아이가 읽으면 여러모로 도움이 되서 지속적으로 읽어보려고해요.


이번에 읽은 신문은 아이스크림신문인데요.

예전에 1권을 아이와 함께 읽었었는데 흥미로운 기사도 읽고 어휘도 익힐 수 있어 유익했답니다. 

이번에도 최근 이슈되고 있는 주제와 다양한 분야의 기사들로 우리곁에 와 주었는데요.

경제와 세계, 사회문화, 과학, 환경 등 총 5개 분야에 걸쳐 


100가지의 뉴스를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재구성한 도서로 아이들이 흥미롭게 관심을 갖고 읽을 수 있어 좋아요.


요즘 유행하고 있는 가벼운 주제부터 기후변화, 무분별한 고래사냥 , 인구 감소 등 묵직한 내용들도 수록되어 있어서아이가 조금 더 깊이 생각하게 만들어 주더라고요.


이제 저학년에서 벗어나 고학년으로 접어들어야하는 중간 시기라 

긴 글에도 익숙해져야 하고 


다양한 주제들의 글을 읽으면서

수준이 조금 높은 어휘들도 익혀야한다고 생각해요.


이젠 논리있게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제격이였던 거 같아요!


일주일에 2 - 3개정도 주제를 가지고 꾸준히 해보려고 계획을 세웠는데요.

아이가 읽고 싶은 주제를 골라 읽어보기로 했어요. 

막상 어렵다고 생각했던 주제도 

읽어보니 재밌었다네요.



제일 먼저 읽어 본 기사는 

"불닭볶음면" 관련 기사예요.

아이가 좋아하고 즐겨 먹는 라면이라 관심이 가서 읽어 보았답니다. 


본격적으로 기사를 읽기 전에 미리보기사전에서 

핵심어휘를 공부하면서 시작합니다. 


처음 배운 어휘는 리콜인데요.

아이들에겐 생소한 경제 어휘이고 좀 이해하기 쉽지 않을 수 있는데 

미리보기 사전에서 미리 공부하고 본문을 읽으니 

어렵게 느껴지지 않는대요.


집에 자동차 리콜 통지문 오더니 엇! 이건 배운 어휜데...

엄마 자동차 문제있냐고 묻더라고요.

이 맛에 글을 읽고 어휘를 배우는 거 같아요!


아이도 평소엔 주의 깊게 보지 않던 단어도 

이렇게 또 만나면서 내 것으로 흡수하는 거 같아요^^


미리보기사전으로 핵심어휘를 만나고 

본문을 읽어보는데요.

읽고 나서 

제대로 이해를 하고 있는지 

핵심단어찾기-꼼꼼히읽기-어휘익히기-생각곱씹기

독후활동으로 바로 연결되어있어요.


긴 글을 읽는 연습을 하면서  

기사를 통해 다양한 방면으로 상식도 쌓아갈 수 있어요.


어휘학습도 좋았지만

생각곱씹기 코너가 너무 유익했던 거 같아요.

아이들이 생각하는 걸 싫어하고 깊이 생각을 안 하려해서 

걱정이 많았거든요.


기사에 맞는 질문이 주어지면  자신만의 생각을 펼치는데 

그 과정을 반복하다보면 아이의 사고력이 절로 높아질 것 같아요^^


어린이신문은 초등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다양한 상식과 지식 습득은 물론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게 해주는 의미에서 꼭 읽어야 할 필독서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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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한국사 궁금증 100 - 어린이가 진짜로 궁금했던 한국사이야기 초등학생 궁금증 100
정재은 지음, 유남영(마이신) 그림 / 다락원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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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아이가 아직 본격적으로 교과목을 배우고 있진 않지만 

한국사를 재밌게 책으로 읽으면서 알아가고 있어요.


 얼마 전에 

조선의 왕에 대해 읽다가 궁금했는지 질문을 하더라고요.

"엄마 조선의 왕 뒤에 누구는 조, 누구는 종으론 왜 끝나는 거야? 궁금해!"

검색해보고 답을 알려주긴 했는데요.


아이들이 한국사를 알면 알수록 궁금증들이 생기기 마련인데

그걸 시원하게 해결해 줄 책을 발견하고 읽어봤답니다.^^


이번에 다락원에서 출시한 

아이들이 꼭 궁금해 할 100가지 질문들이 수록되어 있는 

<초등학생 한국사 궁금증100>이에요.



많은 글을 읽기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쉽게 한국사를 접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도서인데요.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읽기에 좋은 거 같아요!



알록달록하고 귀여운 그림과 네 컷 만화로 이해를 돕고

질문과 대답 형식의 짤막한 글로 

처음 한국사를 배우는 아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답니다. 


선사시대부터 현재 대한 민국까지 시대순으로 1페이지에 1가지씩 역사이이야기를 접할 수 있어요. 

질문들이 그냥 단순한 질문이 아니라, 우리가 생각지 못한 기발한 질문들이 많아요. 



왕건은 정말 부인이 스물아홉명이었을까?

고려의 궁궐에는 다방이 있었다고?


소제목부터 흥미유발을 해주는데요.

이런 질문을 통해 

그 시대의 중요한 정책이나 사건, 장소 등등을 

이야기 해 주고 있어요.

 

재밌게 접근하는 방식으로 

이해하기 쉽게 해석해주고 있어서 

역사적 사실이 기억에 더 잘 남을 것 같아요. 


늘 보던 그런 역사서는 아니예요^^ 




내용이 그렇다고 결코 가볍진 않아요.

당장 알아야 할 기초적인 역사이야기 뿐만 아니라, 숨은 한국사 이야기, 

앞으로 중 고등학교 때 배우게 될 역사까지 

알차게 맛볼 수 있어요.


저희 아이는 순서대로 읽어보다가 

다시 차례로 가서 

골라 읽어보더라고요^^


그게 또 이 책의 장점이라 볼 수 있어요^^

궁금한 것부터 골라 읽는 재미죠!!


초등 사회 교과 연계된 내용으로 이어져 아이들이 사회 기초를 전반적으로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


<초등학생 한국사 궁금증 100>으로 

역사에 대한 흥미도 가지고 

기본 상식들도 쌓아가요! 

재밌는 이야기는 덤!!


다락원에서 역사뿐만 아닌, 

과학을 이해하는 <초등학생 과학 궁금증100>도 있다네요??

과학 관련 질문100가지도 살펴보니 신선한 질문들이 많아서 

아이가 벌써부터 읽어보고 싶어해요.

과학&역사의 궁금증을 함께 풀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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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을 털어라! : 화학편 편의점을 털어라!
고은지 지음, 왕지성 그림, 이정모 감수 / 북멘토(도서출판)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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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멘토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학교다닐 때 제일 어려웠던 과목이 과학. 

그 중에서도 물리와 화학이 저에겐 힘들었던 과목이였어요. 

화학은 기호 외우는 것까진 좋았으나 거기까지 였던 거 같아요^^;; 

화학이란 과목 자체를 이해하지 못했던 거 같아요.


<편의점을 털어라! 화학편>을 읽으면서 화학 분야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고 너무 재미있게 느껴졌어요

전 오늘도 아이와 함께 편의점을 다녀왔는데요. 

친근한 장소에서 화학에 대해 재밌게 배울 수 있다니 정말 신선하고 획기적인 발상이였던 거 같아요. 

읽는 내내 화학이 이렇게 재미있었던 과목이였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편의점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식품들로 알아보는 화학이야기인데요.


봉일아저씨가 낸 퀴즈를 맞추는 재미도 있고 

실험을 통해 알아가는 과학이야기가 이해가 쏙쏙!!됩니다.


총 일곱가지 주제가 수록되어 있는데요.

평상시 우리가 자주 먹었던 식품이라 그런지 친근감이 느껴졌어요.

조금 더 깊게 화학을 이해해보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고체인 듯 액체인 듯 정체가 뭐야?? 젤리

라면 먼저? 수프 먼저? 봉지라면 

라면 국물에는 찬밥? 더운 밥? 즉석밥

재료 반, 공기 반 아이스크림 

포장지 속의 기체의 정체, 감자칩

이산화탄소의 압력을 견뎌라! 탄산음료

엄청난 수증기 압력 팝콘

큰 주제를 보시면 어떤 내용들이 담겨있을지 감이 좀 오실까요?

평상시 누구나 한 번쯤은 고민해 볼법한 소재들로 이루어져 있어서인지

정말 흥미롭게 읽었어요.


각 주제에 맞는 이야기를 읽기 전에 

먼저 퀴즈를 내보고 맞춰보는 시간도 가져봤는데

아이와 상반된 대답을 했던 질문들이 꽤 있었어요.


제가 맞춘 것도 아이가 맞춘 것도 있었는데 

서로 틀린 부분에 대해선 제대로 알아보기도 했어요!


평소 아빠와 라면을 끓이면 꼭 밥을 말아먹는 아이인데요.

평상시 찬밥이 있으면 찬밥으로, 아니면 따뜻한 밥으로 말기도 했거든요.

아빠는 찬밥으로 말아야 훨씬 맛있다고 늘 얘기를 했어요.

진짜로 갓 한 밥을 말아먹는 것보다 찬밥이 좀 진했던 거 같았어요.


이 책에선 그 내용을 화학적인 방법으로 접근해서 정확하게 설명을 해줍니다. 

아이가 처음엔 질문을 듣고는 

찬 음식이랑 더운 음식이 합쳐져서 더 맛있을 것 같다했었거든요.

읽고나선 호화현상때문이라고 당당히 설명할 수 있겠다고 좋아하네요!!


생활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내용이지만 

과학적으로 접근해서 정확히 알진 못하는데요.


<편의점을 털어라 화학편>에선 

편의점 속 재미있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실험을 통해 

과학적 상식을 얻어갈 수 있어 유익하고 재미납니다. 



관련 용어를 알아보고, 생활 속에서/ 역사속에서 해당내용을 찾아보는 코너도 있어서 

다양한 정보들도 얻어 갈 수 있습니다. 

이젠 둘째가 좋아하는 구슬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왜 구슬 모양을 유지할 수 있었는지도 

설명을 해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흐뭇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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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보석 가게 마석관 5 비밀의 보석 가게 마석관 5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사타케 미호 그림,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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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전천당'을 너무 재밌게 읽은 저로썬 히로시마 레이코의 신간이 출시될 때마다 챙겨보려고 하는 편이예요.

작가만의 흡입력이 있어 책마다 몰입도가 높거든요.

전천당 시즌1이 끝난 이후로 '만화경사진관'도 재밌게 읽었거든요.

이번에 읽은 마석관 역시 작가분의 특유의 매력이 느껴지는 책이였어요.

마석관은 처음 읽었는데 벌써 5편째였네요.

전작처럼 1편부터 쭉 읽지 않아도

내용을 읽는데는 무방해요.

5편의 내용도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엮여있어서

틈날때마다 이야기 하나씩 봐도 좋고요^^

마석관엔 무시무시한 보석들이 나와요.

보석들엔 저마다 고유의 뜻이 있죠^^

예쁘고 화사해보이지만

실상

그 안을 들여다 보면

그렇지 않아요

다양한 보석들이 나오는데,

그 보석들로 인해 그걸 가진 주인공의 인생이

바뀌어버려요.

인간의 욕망을 부추기기도 하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죠

인간 본연의 빛이 바랠수록

보석은 더욱 반짝이고 화려해집니다.

읽을 수록

인간의 바닥까지 보는 느낌이랄까..

작가의 전작에서처럼

인과응보, 권선징악의 결말로 끝맺음을 하면서

우리들에게 교훈을 남겨주는데요.

마석관은 전천당보다 한 층 더

인간의 나약함과 욕망들을 더 깊게 보여주었어요.

여운이 깊게 남은 <마석관5편>

고학년 친구 이상부터 읽으면 좋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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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맞춤법이 생겼대요 - 읽다 보면 문해력이 저절로 그래서 이런 OO이 생겼대요 시리즈
우리누리 지음, 이진아 그림 / 길벗스쿨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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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스쿨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저희 아이가 너무도 좋아하는 시리즈의 신간이 출시되었어요!!
바로 길벗스쿨의 <그래서 이런 맞춤법이 생겼대요>예요^^
이번엔 아이도 어르들도 늘 헷갈려하는 맞춤법을 알려줍니다. ^^

그래서 이런 시리즈의 장점은
일부러 암기하지 않아도
유래/예시를 읽으면서 자연스레 배우게 되는 장점이 있어요!!

이번 편에선 실생활에서 맞춤법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예시가 들어있어서
헷갈릴 땐 책 속의 이야기를 떠올리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이 책 시리즈를 소장하고 싶다고 해서
사달라고 했었는데요.
신간이 집에 온 걸 보자마자
그 자리에 앉아서 책에 빠져버렸답니다!

역시나 너무 재밌고 헷갈리는 부분들도 알게 되었다고해요^^

맞춤법은 사람들이 정확한 소통을 위해 정한 규칙이예요.
규칙이 없다면 이 세상은 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고 혼동을 일으킬 수 밖에 없을 듯합니다.

올바른 언어표현/의사소통을 위해
맞춤법을 익혀보아요^^



맞춤법에 관해 총 5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1장 초등학생이 가장 많이 틀리는 맞춤법
2장 발음은 비슷해도 뜻이 다른 맞춤법
3장 봐도 봐도 어려운 받침이 헷갈리는 맞춤법
4장 둘 다 맞는 맞춤법
5장 어른들도 헷갈리는 외래어 표기법

목차 속에 어떤 내용들이 수록되어 있는데요.
한 번쯤은 우리가 헷갈려했던 부분들이 꽤 있었어요.
최근에 아이가 저에게 질문했던 부분까지 있어서 이거다!! 싶었답니다. ^^



헷갈리는 어휘들이 제목으로 등장해요.
네 컷만화와 정확한 뜻풀이 비슷한 맞춤법예시까지 써 있어서
어휘확장까지 이루어집니다. ^^

네 컷만화의 내용에서
옳은 단어와 틀린 단어에 O.X로
표시된 부분이 한 눈에 보기 좋았어요!

이렇게만 알아도 다음 번엔 헷갈리지 않을 것 같아요.

처음 이야기부터 아이의 경험이 그대로 담겨 있어
공감이 되었다는데요.
이야기 속 주인공처럼
집에서 제가 실제로 아이 치아를 빼주거든요
치아가 흔들리고 빠지기 직전에
실로 엮어서 뽑아주는데
정말 너무 겁내해요.

겁쟁이(O) 겁장이(X)

본인의 경험이 그대로
녹아 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재밌어서 공감도 하면서
제대로 된 맞춤법도 익히게 되었어요!



금세라는 건 알았는데..
금시(今時)에
온 말이라곤 상상도 못 했어요!!

무작정 암기만 했던 표현이였는데, 그 어휘의 유래를 알게되니 통쾌하달까 너무 좋았어요^^

유래를 알면 알수록 재밌어지는데 어휘인 거 같아요.



맞춤법 정리 외에도 특히 헷갈리는 "이" 와 "히"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고 정리된 표가 있어서
한 눈에 보면서 익힐 수 있어요.

이 부분은 저도 헷갈려하는 부분이라
종종 찾아보면서 글을 쓰는 건데
너무 유익했어요!

퀴즈로 복습도 해보는 시간도 가져볼 수 있어서
내가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답니다. ^^

-던지 VS -든지

사실 이 표현은 그때 그때 찾아보거나 했거든요
좀 헷갈리는데
소리내어 말해보면서
썼었는데
여기에 정확히 나와주었어요.
-던지 : 과거에 한 행동을 생각하거나 추측할때
-든지 : 어느 것이든 선택할 때 쓰는 말이라고해요^^



읽으면서 내가 그 동안 잘 못 쓴 부분에 대해 정확히 짚어보는 알찬 시간이였던 거 같아요

다른 건 몰라도
이 책에 나온 맞춤법만큼은 정확히 알고 써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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