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테스터 1~2 세트 - 전2권 허블청소년
이희영 지음 / 허블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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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터
#테스터1 #테스터2
#이희영 #허블


그토록 강한 생명력을 지녔음에도
그는 작고 좁은 화분 안에 갇혀 있었다.
뿌리 내리지 못하도록 더는 자랄 수 없도록 햇볕도
물도 없는 곳에서 지독히도 오래 방치되었다.
그런데 누군가가 그 답답한 화분을 깨버린 후
그 여린 가지를 넓은 대지로 옮겨놓았다.
그 즉시 뿌리가 꿈틀거리더니 물을
찾아 땅속으로 깊게 뻗어나갔다.
가는 줄기가 굵어지며 사방으로
진초록의 잎들을 키워냈다.
그가 여름 숲처럼 푸른 존재였다는 사실을
하라는 오늘에서야 알게 되었다.
고작 3년이었다.
그 짧은 시간동안 시들어 가던 화초는
마법처럼 굵은 기둥의 나무가 되었다.
마법의 아이라는 이름에 가장 걸맞은 모습으로
성장해 가고 있었다. 227p


이희영 작가님 책은 읽기 시작하면 손에서 내려놓을 수
없게 된다. 테스터 1을 읽을때도 테스터2를 읽을때도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처럼 초스피드의 굴곡을
휘몰아치듯 지나 도착점에 안착하는 기분이다.
그런데 이번 책에서도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것이
또 다른 보보의 이야기가 시작됨을 예시해 주시는걸까?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hubble_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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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불꽃과 빨간 폭스바겐 - 낯선 경험으로 힘차게 향하는 지금 이 순간
조승리 지음 / 세미콜론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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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불꽃과빨간폭스바겐
#조승리 #세미콜론
#낯선경험으로힘차게향하는지금이순간
#조승리수필집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 라는 책을 처음 만났을때도
특이한 제목에 이끌려 읽었었는데 작가님의 두번째 책도 제목이
정말 특이하고 강렬하다고 해야할까?

야맹증으로 눈이 안보이기 시작하면서 시각장애인이 된 그녀..
경리가 꿈이었지만 안마사로 살게 되었고 작가도 되었다.

이번 책에는 여행 이야기가 많이 담겨 있다.
앞이 보이지 않아도 과감하게~~ 씩씩하게~~
앞도 보이지 않는데 뭐하러 외국여행은 가냐고 타박?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동승자를 꼭 데리고 가야만 하는 여행이지만!!
전혀 주눅들지 않고 당당한 그녀의 모습이~~그녀의 이야기가
씁쓸할 때도, 안타까울때도 있지만 언제나 당당함이 먼저인것 같은
모습이 너무 좋다. 위로를 해드리려다 책을 읽고 오히려 내가 더
위로를 받고 있었다.

저는 눈동자 속에 푸른 하늘과 하늘빛으로 빛나는 호수를 그립니다.
저는 그렇게 시간과 공간을 생동감으로 기억하고 감상합니다.
천지 앞에서의 냄새, 웅성이던 사람들의 소리, 피부에 닿았던 공기의
질감, 낯선 감각은 새로운 자극이 되어 넓은 사고와 깊은 사유로
저를 이끕니다.시력을 대신할 감각이 얼마든지 있다는 사실에 저는
감사합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책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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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슨트처럼 미술관 걷기 - 세상에서 가장 쉬운 미술 기초 체력 수업
노아 차니 지음, 이선주 옮김 / 현대지성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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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슨트처럼미술관걷기
#노아차니 #이선주
#현대지성

세상에서 가장 쉬운 미술 기초 체력 수업


유년시절에 여름이 되면 문화와 예술의 나라 프랑스에서
방학을 보내곤 했던 노아 차니.
미술 범죄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고 비영리 연구 조직인
미술범죄연구협회를 설립해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미술범죄와 문화유산 보호 대학원 과정을 가르치고 있다.

저자는 고등학생부터 대학생,대학원생, 동료 교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준의 지식을 갖춘 사람들에게 미술사를 가르치고 있다.

관련 지식이 전혀 없던 사람이 서서히 배우는 일에 속도를 내고
미술을 충분히 이해하고 즐길수 있다고 느끼는 순간이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두려워 했던 성벽을 무너뜨리고 복잡한
개념까지 명확하고 단순하고 쉽게 느끼도록 만드는 것이 저자가
하는 일의 핵심이다.

1장.이것도 예술일까? 2장.미술의 오브제와 기법
3장.크리벨리의 피클 찾기 4장.작품30점으로 알아보는 미술사조
5장.조각의 역사 6장.훌륭한 미술품에 나쁜 일이 생길때
7장.숲속의 디지털 불빛 8장.프로이트는 뭐라고 말할까?
9장.미술품과 경제적 가치 10장. 수수께끼 같은 미술사
11장.미술의 미래

미술 작품은 다양한 유형의 미술 사조를 이해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잘 모른다. 전문용어를 쓰는 것을
겁내지 말고 각 시대나 미술 양식의 정의를 가장 이해하기 쉬운
약칭으로 줄여본다. 수업시간에 다양한 각도로 핵심을 자주 반복히니
강조하고 정보를 유기적으로 흡수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동굴벽화, 화병그림, 로마벽화, 로마네스크, 고딕, 플랑드르,
초기 르네상스, 전성기 르네상스, 매너리즘, 바로크, 테네브리즘,
로코코, 낭만주의, 신고전주의, 사실주의, 인상주의, 후기 인상주의,
야수주의, 미래주의, 입체주의, 모더니즘, 미니멀리즘, 절대주의,
다다이즘, 초현실주의, 추상표현주의, 팝아트, 포토리얼리즘,
포스트모더니즘 등 낯선 용어들의 뜻을 첨부된 사진들과 함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미술에 대해 저자에게 개인수업을 듣는 듯 했고, 기초적인 내용부터
설명해주고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책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
@hdjs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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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스터츠의 내면강화 - 흔들리면서도 나아갈 당신을 위한 30가지 마음 훈련
필 스터츠 지음, 박다솜 옮김 / 다산초당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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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스터츠의내면강화
#필스터츠 #박소담
#다산초당 #다산북스


인생에는 사랑, 즐거움과 경이로움, 초월성과 창조성도 존재하지만
인생에는 고통과 역경이 존재하고 미래는 불확실하다.
어떤 식으로든 성취를 이루려면 규율이 필요하다.

우리는 모두 매일을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특별한 세계에 대한
환상이 있다. 그 세계는 망상의 영역에 있고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다. 현실을 감당할 수 없을때 우리는 한발짝 물러난다.
다르게 살아갈 방법은 갈등과 불확실성, 실망을 경험하면서도
어떻게든 자신을 좋은 사람이라고 여기며 살 수 있도록 삶의 방향을
틀어야 한다.

우리가 세상에 나아가 활동하는 목적은 외적인 성공의 기준을 충족
하는게 아니라 자기 그림자를 드러내고 그것을 수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그렇게 우리는 남들에게 어떻게 보일지 전전긍긍하는
걱정의 횡포에서 해방되어 자신을 마음껏 표현하게 된다.

재능있는 연기자를 살펴보자.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요인은 연기자의 성격에 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았더라도 스스로 잘했다고 다독일 방법을 찾아낸다.
오디션을 마친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함으로써 다음 오디션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유일한 변수에 노력을 쏟는다.
변수란 자기자신을 대하는 태도이다.


💬모든 일에 능수능란하게 대처하고 싶지만 생각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고 나 스스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해도 어느 순간 무너지게
되고 자기계발서를 찾아 읽고 새롭게 준비하고 다짐하고 나아간다.
사람들과의 관계맺기가 좀 어렵고 많이 움츠려드는 편이라서
책을 읽고 따라해보자 다짐해도 어느 순간 다시 제자리이다.
자기계발서를 읽으면서 반복하다보면 좀 더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우리삶의 모든 가능성은 상처를 받아들이는 태도에 달렸습니다."

40년간 전 세계의 상처받은 영혼들을 치유해 온
마음을 다스리는 마스터 필 스터츠의 역경 수업

책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
@dasan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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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위로 - 북유럽에서 나를 찾다
이해솔 지음 / 이타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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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위로
#이해솔 #이해솔에세이
#이타북스


"꿈이 없으면 너는 많은걸 포기하게 될거고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될
거야. 꿈은 사람을 지탱하는 원동력이야. 살아가는 힘을 주니까!"

"인생 모든순간, 모든 꿈이 나에게는 소중했어.
꿈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해서 내 존재 가치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야. 꿈이 바뀔 때 가끔은 좌절하고 절망했지만 모든 꿈을
이끌어가는 건 언제나 나였어. 그러니까 꿈보다 내가 소중하다는
뜻이야. 내가 없으면 꿈도 없으니까."

표현되지 못하고 마음 속 깊숙이에 있던 말들. 스스로에게 말을
건넸다. 내 안의 내면아이 돌보기 라는 명상 프로그램을 활용해
보자. 사람의 내면에는 아이처럼 이해받고 싶은 응석받이 자아가
존재하고 있고 우리는 그 자아를 보살펴야 한다.

사람은 원하는 꿈대로만 인생을 설계할 수도 없고 그런 인생은
재미도 없다. 파도에 저항하기보다 눈을 감고 나에게 주어진
흐름을 받아들이면 둥둥 떠내려가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
그러다 다시 눈을 뜨면 어느새 앞에 내가 걸어갈 만한 길이 펼쳐
진다. 내 인생의 새로운 목표는 나를 알아가며 그저 앞에 놓인
길을 충실히 걸어 나가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보면 충실히 산 보답처럼 새롭게 주어지는 것들이 있고,
다시 새로운 길을 걸으면 되니까 말이다. 그게 여행에서 내가
정의해 가고 있는 행복이었다. 214p.


💬여행의 위로 라는 제목만으로도 그냥 마음이 찡...했다.
그저 푸른 바다만 바라보러 떠나도 울적했던 마음에 안정을 준다.
초록빛으로 눈에 편안함을 안겨주는 산속을 오르는 여정속에도
아무 생각하지 않고 묵묵히 걸으면서 고된 삶에 지친 마음을
위로 받기도 한다.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해도 한단계 넘으면 또 다음 단계로
올라 가야하는 쉼없는 경쟁속에서 원만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애쓰는 아이가 안타까워 노심초사 맘이 쓰이는 생활들의 반복이다.
훌쩍 어디로든 떠나고 싶지만 이것 걸리고 저것 신경쓰다보니...
그냥 집에서 쉬자 이러고 주저앉게 된다.
그런 공허한 마음을 작가님의 책으로 위로 받는 시간이었다.

타인에 의해 충족되는 인정욕구가 아니라 스스로에게 받는
인정이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고시에 도전해 나를 한계까지
몰아붙인 것이다. 나를 죽일 수도 있는게 꿈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오랜 생각 끝에 꿈보다 내가 소중하다는 것을
인정하기로 했다.22p.


책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
@etabooks

#북유럽에서나를찾다 #북유럽 #에세이 #이타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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