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터#테스터1 #테스터2#이희영 #허블그토록 강한 생명력을 지녔음에도 그는 작고 좁은 화분 안에 갇혀 있었다. 뿌리 내리지 못하도록 더는 자랄 수 없도록 햇볕도물도 없는 곳에서 지독히도 오래 방치되었다.그런데 누군가가 그 답답한 화분을 깨버린 후 그 여린 가지를 넓은 대지로 옮겨놓았다. 그 즉시 뿌리가 꿈틀거리더니 물을찾아 땅속으로 깊게 뻗어나갔다. 가는 줄기가 굵어지며 사방으로진초록의 잎들을 키워냈다. 그가 여름 숲처럼 푸른 존재였다는 사실을 하라는 오늘에서야 알게 되었다.고작 3년이었다.그 짧은 시간동안 시들어 가던 화초는마법처럼 굵은 기둥의 나무가 되었다.마법의 아이라는 이름에 가장 걸맞은 모습으로성장해 가고 있었다. 227p이희영 작가님 책은 읽기 시작하면 손에서 내려놓을 수없게 된다. 테스터 1을 읽을때도 테스터2를 읽을때도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처럼 초스피드의 굴곡을 휘몰아치듯 지나 도착점에 안착하는 기분이다.그런데 이번 책에서도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것이 또 다른 보보의 이야기가 시작됨을 예시해 주시는걸까?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 @hubble_b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