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동로망스#김진성 #델피노 남중,남고 출신에 공대생 김 철. 180cm정도 되는 키에 약간 마른 타입.얼굴도 하얗고 눈도 큰 편.자신이 엄청 인기많다고 생각하는 근거없는 자신감?연애를 책으로 배웠어요 같은 분위기의 남자.여자들이 과연 한방에 넘어 올까요?소개팅 나간 자리에서 이상형을 만났다고 바로사랑해 라고 말해버린다뇨??이런 황당한 상황이라니~~~ 가슴 두근두근 떨리는 그냥 단순한 사랑이야기가 아닌듯하다.뭐야 이 남자 김 철 엉뚱하구만!!!서울에 있는 높은 수준의 대학교.수도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해서 졸업논문을 준비하던 김 철.실험과 결과로 데이터를 뽑고 해야하는 논문준비. 하지만용해로 고장으로 고군분투 하던중 문래동의 철공소를 찾아헤매게 되고 순순히 사용을 허락해주는 한 여자를 만나게 된다.하지만 같이 연구하던 교수님의 갑작스런 사임소식!그럼 철이는 어떻게 해?? 언질조차 주지 않고 사라져버리다니...황당한 소식에 넋이 나간 사이 그 남자 앞에 짠~~하고 나타난 후임 조교수 은아연!!그런데 어디서 만난 사람인데~~~문래동 철공소에서 봤던 그 여자가 지도교수가 된다고??첫 눈에 반해 버린 그 여인~ 지도교수와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가 아니다.중간중간 막장드라마인가? 하는 부분도 있는듯했고피식피식 웃음짓게하는 요소들이 있어서 책태기 오신분들에게 시간순삭으로 읽기 좋아 추천합니다.#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를 통해 출판사를 통해 제공받아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