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의사람들#최연욱 #온더페이지위대한 예술가들의 사랑,우정,스캔들에 관하여단순히 그림을 본다는 것만으로도 뭔가 세상공부를 하는 느낌이 들때가 있다.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설명을 듣고 보느냐, 아무 지식없이 오롯이 그림자체만바라보며 해석해 보느냐에 따라 그 의미는 천차만별로 달라지는듯 하다. 미술전시회에 자주 가지 못하는 나는 그림에 관련된 책을 통해 아쉬움을 달래고 있는데,이 책은 그저 단순히 그림설명으로만 끝나지 않는다.마치 서양소설책 한 권에 빨려 들어가듯 읽을 수 있었던책이었다. 한 점 한 점의 그림들에도 이런 일들이, 사연들이 있었어? 너무 흥미진진하잖아~~~ 신기해하며 읽은 책이었다.겉보기에는 화려하지만 누구보다 치열하고 때로는 황당한 그들의 삶. 거장의 반열에 오르기까지 영향을 준 사람들과의관계, 삶 속에서 마주한 고통과 시련, 그럼에도 창작을 멈추지않았던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다.여러 미술작품들과 이야기들 속에서 고지식한 나의 생각에 번쩍? 혹은 헉! 조금은 자주 접해보지 못했던 그림들에 놀람들이 있었던 페이지도 있었다.나..너무 꽉 막힌 사람인가?? ㅎㅎㅎ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와 알린 샤리고.램브란트 판 레인과 헨드리키에 스토펠스.제임스 맥닐 휘슬러와 귀스타브 쿠르베 그리고 조안나 히퍼넌.기존 미술작품에 관한 책들보다 여러 이야기들이 많이 담겨져 있어서 여러분들도 시간가는줄 모르고 빠져들게 될거라 생각합니다.#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를 통해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chae_seongmo @zozo_wo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