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의 사람들 - 위대한 예술가들의 사랑, 우정, 스캔들에 관하여
최연욱 지음 / 온더페이지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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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의사람들
#최연욱 #온더페이지

위대한 예술가들의 사랑,우정,스캔들에 관하여

단순히 그림을 본다는 것만으로도 뭔가 세상공부를 하는
느낌이 들때가 있다.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
설명을 듣고 보느냐, 아무 지식없이 오롯이 그림자체만
바라보며 해석해 보느냐에 따라 그 의미는 천차만별로
달라지는듯 하다. 미술전시회에 자주 가지 못하는 나는
그림에 관련된 책을 통해 아쉬움을 달래고 있는데,
이 책은 그저 단순히 그림설명으로만 끝나지 않는다.
마치 서양소설책 한 권에 빨려 들어가듯 읽을 수 있었던
책이었다. 한 점 한 점의 그림들에도 이런 일들이, 사연들이
있었어? 너무 흥미진진하잖아~~~ 신기해하며 읽은 책이었다.

겉보기에는 화려하지만 누구보다 치열하고 때로는 황당한
그들의 삶. 거장의 반열에 오르기까지 영향을 준 사람들과의
관계, 삶 속에서 마주한 고통과 시련, 그럼에도 창작을 멈추지
않았던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다.

여러 미술작품들과 이야기들 속에서 고지식한 나의 생각에
번쩍? 혹은 헉! 조금은 자주 접해보지 못했던 그림들에
놀람들이 있었던 페이지도 있었다.
나..너무 꽉 막힌 사람인가?? ㅎㅎㅎ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와 알린 샤리고.
램브란트 판 레인과 헨드리키에 스토펠스.
제임스 맥닐 휘슬러와 귀스타브 쿠르베
그리고 조안나 히퍼넌.

기존 미술작품에 관한 책들보다 여러 이야기들이 많이
담겨져 있어서 여러분들도 시간가는줄 모르고 빠져들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를 통해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
@chae_seongmo
@zozo_w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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