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 간 철학 - 중년의 철학자가 영화를 읽으며 깨달은 삶의 이치
김성환 지음 / 믹스커피 / 202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영화관에간철학
#김성환
#믹스커피

인생의 균형을 다잡고 싶을때
알맞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을때
세상을 읽어내고 움직이는 삶의 리더가 되고 싶을때

이 책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자 김성환은 영화로 철학강의를 한 시간이 결혼한 햇수 만큼
지났다고합니다. .30년~~
미래,사랑,재미,남,정의 등에 관한 문화 철학을 섭렵했고 철학을
보여주려고 영화를 찾다가 영화에서 철학을 보자는 생각이
들었고 "철학을 눈에 보여주기" 가 이 책의 목표라고 말합니다.


보고 싶은 영화가 있으면 주연배우가 누구인지
어떤 스토리인지 대략적으로 인지하고 영화를 본다.
흥미진진한 영화를 보고 나와 결이 맞다면 흡족해하고
조금 미흡하다 생각이들면 어! 왜이렇게 시시하지?
또는 돈 아깝다는 생각으로 끝이었다.
왜 그런지 ..이야기가 그렇게 흘러갈 수밖에 없는 이유는
뭘지 ...추구하는 바가 뭐였는지 솔직히 깊게 파고 들지 않았다.

한창 유행하던 매트릭스 조차도 내가 좋아하던 스타일의
영화가 아니라는 생각에 보지 않았었다.

책에는 매트릭스, 어바웃타임, 건축학개론, 첫키스만 50번째,
기생충, 비긴어게인, 어벤져스, 그랑블루, 다크나이트 등
많은 영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관심이 없던 영화도 책을 읽다 보면 어디 한번 봐 볼까?
영화채널을 돌리게 될 것입니다.


{비긴어게인}
왜 노래방에 가는가? 직장 상사에게 끌려가는 걸 빼면 지친 심신을
달래든 신나게 놀든 나를 위해 간다. 내 인생은 내가 즐겨 듣고
부른 노래들의 집합일 수 있다.


따분한 순간을 진주처럼 빛나는 순간으로 바꾸는 힘이 음악의
존재 이유다. 우리가 노래방에 즐겨 가는 이유도 음악의 존재
이유와 같지 않을까. 따분한 순간을 아름다운 순간으로 바꾸려고.
너무 뻔한가?


여러분의 삶의 이치를 깨닫게 해준 영화는 어떤건가요?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

@onobooks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