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항우울제대신시를처방해주세요#성유미 #서삼독심리학이랑 시가 어울릴까?시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어서 약대신 시를 처방해주는 형식에 낯설음이 있었지만 책을 읽을수록 내 마음을 안아주고 잘하고 있다고 위로해주는 듯했어요. 오늘도 잘 살아낸 당신의 마음을 토닥이는 다정한 심리학 편지를 꼭 읽어 보세요~"선생님, 세상 사람들 모두 잘만 사는데저만 뒤처지는것 같아요."어느 길로 가라고 하는 정답이 정해져 있지 않는 현실에서 버텨내기가 ..싸워서 이겨내기가 힘들때가 많아요.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도 내 의견을 잘 이야기하지 못하고 우물쭈물 ..망설이고 상처받기도 하고요. 책을 읽으며 맞아 나도 그런때 있었어.공감도 많이 되었습니다.123p 누군가에게 한없이 기대고 싶은 마음, 엄마나 사랑하는 사람이 무조건 내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 상대가 나를 가장 소중하게 대해 주길 바라는마음, 이런 마음들은 어쩌면 사람이라면 태어나면서부터 본능적으로 품고 있는 욕구일지도 모릅니다.203p 혼자가는길, 헤르만 헤세땅 위엔 크고 작은 길 여럿 있지만목표하는 곳은 모두 같다.가까이나 멀리 갈 수 있고둘이나 셋이 갈 수도 있지만 마지막 한 걸음은 자기 혼자서 가야만 한다.아무리 싫은 일이라도혼자서 하는 일보다 더 나은지혜도 능력도 없기 때문에.@samnparkers좋은 책을 읽을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심리학 #심리치료 #에세이 #힐링에세이 #북스타그램#블라인드서포터즈 #쌤앤파커스 #서삼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