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입는CEO#황이슬#가디언전주의 어느 이불집 한켠에서 시작된"오! 한복한 인생"넘치는 열정과 실행력으로 자기만의 성공방식을 만들어낸 리슬의 이론과 노하우~~한복계의 아이돌이라 불리며 잔잔하던 한복시장에 돌을 던진 독보적인 인물 황이슬~~본인 이름을 딴 모던한복 브랜드 "리슬"의 대표이자디자이너이다.산림공무원을 준비중이던 저자는 박소희 작가의 만화 {궁} 을 보면서 한복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방탄소년단,마마무,비비지,청하 등 K-pop스타들의 의상을 만들었고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천성이 호기심이 많은 연구자이기 때문일까?대부분 디자이너들이 낯선 작업은 꺼리거나 거절하는 경우가 많은데 새로운 걸 보면 골치아프겠네라는 생각보다는 시도하고 결과를 만들어보고 싶어하는 생각을 먼저 하게 되고 과정 자체를 즐길줄 아는 사람이다.솔직히 한복은 결혼식 전에 웨딩촬영때 사진 찍느라 입은 후로는 거의 입을 일이 없었다.큰아이 돌잔치때 한번 입고 또 방치...비싸게 주고 장만했는데 옷장속에 고이고이 모셔놓는 애물단지가 되어버렸다.이런 한복을 평상복으로 입고 다닌다니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시대는 점차 변하고 요즘시대에 맞춰 핫한 생활복같은 한복이라니 눈길이 간다.팔기는 아깝고 살이쪄서 다시 입지는 못하고 리폼을해봐야 할까? 옷장속에 있는 애물단지를 다시 멋지게 리폼해서 입을 방법도 알려주셨으면 좋았을텐데...54p.틀리면 다시 하면 되고 부족했으면 다음에 잘하면 된다.중요한것은 멈추지 않고 뭔가를 다시 시도하는 의지가 아닐까.65p.내가 만든 옷을 두고 '저것이 무슨 한복이냐'라고 묻는 다면 왜 한복인지 설명할 수 있다. '왜 이렇게 변화시키냐'는 질문에도 망설임 없이 답할수 있다.전통은 변화하는 것이다.틀을 깨고 넘어설때 비로소 우리 생활에 섞일 수 있다고 믿는다.162p.그 누구도 할 수 없는 신박한 기술만을 떠올릴게 아니라 한복을 입으며 불편하다고 느꼈던 점을 보완하면 되겠구나.지극히 평범하지만 굉장히 공감되는 옷을 만드는거야 라는 방향을 세웠다.197p.한두번 행동하고 한두번 기록한 것으로 사람들이 왜 날 알아주지 않을까 초조해하지 말자.묵묵히 한 길을 걷고 또 걷다보면 무성히 잡초로 덮여 있던 숲길이 반듯하게 닦여진 길이 되어 있을것이다.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 @gadian_books#모던한복 #황이슬 #한복입는ceo #가디언#한복세계화 #성장과도약 #무대의상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