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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자들 - 뿌리 깊은 트라우마를 극복한 치유의 기록
캐서린 길디너 지음, 이은선 옮김 / 라이프앤페이지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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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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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깊은 트라우마를 극복한 치유의 기록"
캐서린길디너는 옥스포드 대학교를 졸업하고
찰스다윈이 정신분석학자 지그문트 프로이트에 끼친 영향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25년간 임상심리학자로 일하고있다.
생존자들은 그가 임상심리학자로 지낸 25년간 잊을 수 없는 인상을 남긴 4명의 내담자와의 상담기록을 정리한 것이다.
애착장애.무성애증.자아정체성박탈.집단트라우마.
아동유기.방임.강박장애나 가스라시팅에 관한 어린시절,
허구에 가까울 정도로 비극적인 상처를 입고 살아가던
사람들과 인간대 인간으로 과거를 용기있게 마주하고 희망을 회복햐 나가는 과정을 담고있다.
완전한 격리생활을 했던 아이들은 언어결손을 잘 극복하지 못한다.애착,유대감,언어발달에 구멍이 뚫려있을 것이다.
어머니는 아이를 품에 안고 애착을 느껴야하고 아이들도 마찬가지이다.
애착장애가 생기면 아이는 불안에 시달리고 바깥세상을 정상적인 방법으로 탐험하거나 상대하지 못한다.
자기어머니에게 애착을 느낀 적이 없었으면 자신도,상대방에게도 애착을 갖는 법을 모른다.
모성본능은 전제 조건없이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내면을 파헤쳐 그림자 안에 숨어있는 부분에 불빛을 비추어 정면으로 마주하자.
미지의 길로 뛰어들어 변화를 추구하고 역경을 극복해보자.
라이프앤페이지(@lifenpage )에서 제공받아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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