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뉴욕 현지 리얼리티 영어 100% 뉴욕 현지 리얼리티 영어
다락원 영어 콘텐츠팀 지음 / 다락원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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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y 01 기본 인사할 때

  • Day 02 헤어질 때

  • Day 03 감사 인사에 응답할 때

  • Day 04 엘리베이터 이용할 때

  • Day 05 안부를 묻고 답할 때

  • Day 06 사과할 때

  • Day 07 계산할 때

  • Day 08 교환 또는 환불할 때

  • Day 09 점원에게 치수와 할인에 관해 문의할 때

  • Day 10 식료품 가게에서 요구사항을 말할 때 1

  • ------------- 1주

  • Day 11 식료품 가게에서 요구사항을 말할 때 2

  • Day 12 점원에게 옷을 추천해달라고 할 때

  • Day 13 선물 포장을 요청할 때

  • Day 14 화장품을 추천해달라고 말할 때 1

  • Day 15 화장품을 추천해달라고 말할 때 2

  • Day 16 카페에서 와이파이에 관해 문의할 때

  • Day 17 식당 입구에서 예약했다고 말할 때

  • Day 18 예약 없이 식당을 찾았을 때

  • Day 19 남은 음식 포장해달라고 요청할 때

  • Day 20 음식이 안 나올 때

  • ------------- 2주

  • Day 21 특정 메뉴에 관해 물어볼 때

  • Day 22 카페에서 주문할 때

  • Day 23 메뉴 주문할 때 1

  • Day 24 메뉴 주문할 때 2

  • Day 25 바에서 주문할 때 1

  • Day 26 바에서 주문할 때 2

  • Day 27 길거리 음식 주문할 때

  • Day 28 호텔 체크인할 때 1

  • Day 29 호텔 체크인할 때 2

  • Day 30 호텔 체크아웃할 때 1

  • ------------- 3주

  • Day 31 호텔 체크아웃할 때 2

  • Day 32 숙소 시설 고장에 관해 말할 때

  • Day 33 숙소 냉난방 시설 및 추가 침구류 요청할 때

  • Day 34 숙소의 편의시설에 관해 문의할 때

  • Day 35 길에서 목적지 방향 물어볼 때

  • Day 36 지하철 이용할 때

  • Day 37 상대방에게 차를 태워달라고 부탁할 때

  • Day 38 버스에서 목적지에 관해 물어볼 때

  • Day 39 택시 이용할 때 1 - 특정 거리를 경유할 때

  • Day 40 택시 이용할 때 2 - 계산할 때

  • ------------- 4주


파스텔톤의 이 예쁜 책을 가지고 영어 공부를 시작하면서 머리말을 훑어보지 않을 수가 없었네요. 매일매일 보고 싶은 진짜 영어라니! 이 책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제가 요약해서 말씀드리자면, 뉴요커들의 현지 일상이 담긴 100% 리얼리티 영어 브이로그라고 해요. 브이로그는 그 자체로 일상생활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고 다양한 주제들로 제작된 것들이 많아서 영어회화를 배울 때 탁월한 방법이라고 하는데요. 제가 생각을 해봐도 직관적으로 상황을 이해하게 되면 어느 순간 어느 장소에서도 바로 바로 입으로 나올 수 있겠더라구요.

저는 예전에 어느 영화 장면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들키지 말라고 무리 중 하나가 뒤를 돌며 말한 문장이 있었는데. 그 문장과 억양이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아요. :) Don't be seen! 하며 능청스럽게 몸을 돌리는 모습이었어요. 저는 대부분의 기억을 장면에 의존하고 저를 아는 사람들이 저에게 사진을 찍어놓듯 기억한다는 말을 하거든요. 그래서 저에게는 더욱 확실한 공부 방법이라는 믿음이 생깁니다.

책의 활용법은 각자의 공부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겠지만 다락원에서는 아래와 같이 공부하라고 권해주시네요.

1) 스스로 영어 문장을 만들어보고 입을 움직여서 여러 번 말해보세요.

2) 앞서 유추했던 한국어 문장의 자연스러운 영어 표현을 배워보세요.

3) 배운 문장이 대화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4) 실제 미국 문화를 배우면서 살아있는 영어로 되새겨보세요.

첫번째 주에 제가 공부할 내용은 기본 중에서도 기본이라고 할 수 있어요.

기본 인사부터 시작해서 헤어질 때 인사법, 감사인사,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때 쓸 수 있는 영어 표현, 가게에서 요구사항을 말할 때 등 일상생활에서 아마도 가장 많이 쓰일 법한 표현들이 수두룩하게 쏟아질 것 같은 예감입니다.


Let's Start!


기본 인사부터 한번 영작해봅니다.

안녕하세요? 라는 한국어 문장이 있고 아래에 힌트 단어가 몇 개 나와요. 저는 how, going 이라는 힌트 단어를 활용해서 이렇게 문장을 만들어볼게요.

How is it going?

날씨가 정말 좋네요. (힌트 단어: nice)

음.. It's nice today. 라고 말할 것 같고

드디어 비가 그쳤네요. (힌트 단어: finally, raining)

이건 저라면 이렇게! It's finally stopped raining.

괜찮으세요? (힌트 단어: all)

음.. Is that all right?

이제 다음 페이지를 넘겨볼까요?

책에서 주어진 모범 문장과 맞춰볼게요.

(1) 안녕하세요?

[쫑쫑문장] How is it going?

[모범문장] How is it going?

(2) 날씨가 정말 좋네요.

[쫑쫑문장] It's nice today.

[모범문장] The weather's so nice.

(3) 드디어 비가 그쳤네요.

[쫑쫑문장] It's finally stopped raining.

[모범문장] It is. It's finally stopped raining.

(4) 괜찮으세요?

[쫑쫑문장] Is that all right?

[모범문장] Is that all right?

그래도 대부분 모범문장과 비슷하게 영작을 했네요. 다행입니다. :)

책은 모범답안만 제시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아요. 각 표현들 아래에 추가적인 설명과 사용하기 편안한 또 다른 표현들도 나옵니다.


How is it going? 외에 How are you? 도 좋다고 하고 이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쓸 수 있는 표현들도 적혀 있어요.

저는 보통 I'm pretty good. 이라고 말을 하는 편인데 I'm doing great. 이나 Nice. 도 좋은 답변이라고 합니다.

추가표현들을 익히는 것도 참 좋은 방법 같아요. 시간적인 여유가 괜찮다면 각 표현들을 종이에 적어보고 추가표현들도 적어서 수시로 눈으로 익혀보면 좋을 것 같아요.


표현들 익히기가 끝나면 실제 상황의 대화문이 나옵니다. 대화문 속에 앞에서 배운 표현들이 쏙쏙 숨어 있어요. 무엇보다 각 Day별 공부량이 그렇게 많지 않아요. 단 두 장입니다. 굳이 적지 않고 입으로 종알종알 읽으며 공부해도 좋을 것 같아요.

Day 2에서 나중에 봐. 라는 표현이 있는데요. 저는 지난번에 I'll catch you! 라고 말하면서 뭔가 맞는 표현일까 하는 궁금증이 있었는데 책에서 "I'll catch you later."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보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는. :)

책이 간단하고 실 생활에 아주 많이 쓸 수 있는 표현들이 많아서 넘 좋네요.

Then I'll just go ahead and do a return.

Do you have a card ending in 4517?

...

전 왠지 조만간 이 문장들을 많이 쓸 것 같아서 연습해 두려고 해요.

I think I'm good for now. 지금은 괜찮은 것 같아요.

I'm still getting used to it but it's been good. 아직 적응 중인데 괜찮아.

다음 번 후기에서 또 뵈요~



※ 이 포스팅은 출판사 다락원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쫑쫑이 개인적으로 작성한 글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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