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영화포스터 커버 특별판)
줄리언 반스 지음, 최세희 옮김 / 다산책방 / 2012년 3월
평점 :
품절


명불허전! 삶과 인간에 대한 집요하고도 지독한 통찰력이 짧은 분량에 압축적으로 녹아 있는 소설. 저자의 말대로 다 읽고 나서 나도 모르게 맨 첫 페이지를 펼치게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음식의 언어 -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인문학 음식의 언어
댄 주래프스키 지음, 김병화 옮김 / 어크로스 / 201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과 기대가 늘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음식의 유래를 언어라는 힌트로 찾아나가는 과정은 흥미롭다. 하지만 호들갑을 떨만한 책인지는 모르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8세기의 맛 - 취향의 탄생과 혀끝의 인문학
안대회.이용철.정병설 외 지음 / 문학동네 / 201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여러 명의 저자들이 모여서 써서 그런지 깊이와 글발의 편차는 눈에 띄지만 음식과 요리를 좋아하고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딱 적당한 교양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탐식의 시대 - 요리는 인류의 운명을 어떻게 바꾸었는가
레이철 로던 지음, 조윤정 옮김 / 다른세상 / 2015년 3월
평점 :
품절


스토리로 엮어지는 재미가 탁월한 책은 아니지만 연대기적으로 음식문화사를 아우르는 맛은 있다. 서가에 꽂아두었다가 때때로 꺼내서 참고서로 활용하기에 좋은 책이다. 다만 중간중간에 거슬리는 번역과 눈에 띄는 오타가 좀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프로이트 레시피 - 음식을 통한 무의식의 탐구, 의식의 발견
정도언 외 지음 / 웅진리빙하우스 / 2015년 4월
평점 :
절판


제목과 광고 카피에 낚였다. 음식과 맛에 관한 프로이트적인 해석과 심리학적인 지식을 기대한다면 권하고 싶지 않다. 두 저자의 음식과 관계된 매우 가벼운 에세이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 음식을 통해서 무의식을 탐구하고 의식을 발견한다는데 뭘 탐구하고 발견했는지 모르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