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끝내는 독학 일본어 첫걸음 한 걸음 더 나혼자 끝내는 독학 첫걸음 시리즈
황미진 지음, 문광자 감수, 김보람 동영상강의 / 넥서스Japanese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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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유튜브에서 일본 식당에서 부당한 대우를 당한 한국인이 보란듯이 유창한 일본어로 자기 얘기를 하는데 너무 부럽기도했고, 나도 저렇게 말할 수 있는 수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배워야지. 배워야 한다.

일단 책구성이 좋다. 직장인에 퇴근하고 아이도 돌봐야 하니 도통 시간 내기가 힘들다. 직장인 이라면 더더욱 이책으로 독학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무료 동영상 강의는 출퇴근 길에 보기 딱 좋다. 한 강의당 30분 정도다.

 

어차피 지하철에서 핸드폰을 볼것이기 때문에 이왕이면 이런 강의 한번 듣고 가는게 좋다. 선생님 설명도 또박또박 좋고, 꼼꼼하게 잘 알려주신다. 못 따라가는 것은 나의 몫...ㅜㅜ

한 강의당 기본 핵심문장이 나오고, 예문이 있다. 예문도 문장이 너무 좋다.

 

특히 이렇게 앞에 나온 문장으로 짧은 대화문이 나오는데 너무 유용하다. 정말 실생활에서 쓰일 수 있는 문장들이라 계속 중얼중얼 읽고 공부하게 된다. 같이 공부하는 상대가 있으면 실제로 말해보고 싶지만 독학이라 그건 좀 아쉽다.

 

워크북이 의외로 공부에 도움이 된다. 저렇게 막상 연습장에 쓰려면 뒤죽박죽 썼던 문장만 쓰게 되거나 아예 안쓰게 되는데 문제 형태고 주교재 순서이다보니 복습할 때 유용했다.

 

출퇴근 길에는 메인 교재를 들고 보기에는 부담스러우니 단어장 하나와 워크북을 들고 다니면 좋다. 당연히 전날 주교재로 한번은 공부를 해야 이해가 쉽다. 공부한 만큼 공부가 더 재밌어지기 때문에 전날 피곤해도 꼭 한번 보고 자야 한다. 유투브 강의에 단어 암기도 별도로 업로드 되어 있어서 정말 편하다.

한 권이 13장으로 이루어있는데, 정말 맘잡고 보면 정말 2주내에 1회독을 할 수 있는 구성이다. 특히 초보를 끝내고 중급으로 가기에는 애매한 수준에 적합한 책같다. 다시한번 기본 문법을 복습해 볼 수 도 있고, 조금 더 긴 문장 예문들을 접할 수 있어서 좋다.

그리고 직장인이면 넉넉히 한달정도 이악물고 공부하면 1회독이 가능할 것 같다. 아무래도 시간적 여유가 없다보니 매일 한 강의씩 끝내기에는 벅찼다. 그러나 동영상 강의에 MP3도 있고, 손에 딱 잡히는 단어장이 있으니 아무데서나 공부할 수 있어서 편했다.

이 책을 또 1회독 하면서 열공 직장인이 되야겠다. 책 제목처럼 독학하는 일본어 공부에는 제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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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서 독서법 - 읽고 가려 뽑아 내 글로 정리하는 힘
김병완 지음 / 청림출판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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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나면 이상하게 머릿속에 남는게없는데 이책에는웬지방법이있을듯하다. 책읽는방법도배워야하기에 읽고나서 뭔가달라진 내가됐으면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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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마라 하지 말라면 하지 좀 마라 - 생존 명언 美친 편집
흔들의자 지음, 박신규 디자인 / 흔들의자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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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하지말라면 더하고싶은데 도대체왜혈압이오르는편집이뭔지도궁금하네요~~소장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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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다이어트 - 우리 아이 인공지능 시대 리더로 만드는
기성준 지음 / 넥센미디어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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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최대한 안 보기 위해 노력한다. 아이를 키우다 보니 최대한 나부터 스마트폰을 손에서 내려놔야 했다. 스마트폰이 아니어도 각종 매체에 노출이 많아서다. 장난감 핸드폰도 사주지 않을 정도지만, 지금 시대에 살면서 스마트폰 없이 산다는 것도 힘들기에 고민이 많다.

저자가 어떻게 스마트폰 다이어트를 하는지 궁금했다. 책이 두껍지도 않아서 금새 읽어봤다.

                

실생활에 바로 써먹어야지 했던 부분: 스마트폰 기지

스마트폰을 굳이 써야 한다면 일정 공간 앉아서, 심지어 서서 불편함을 느껴가며 쓰라는 것.

이거 신박하다. 솔직히 스마트폰 사용에 있어서 문제는 아이가 보는 앞에서 부모가 스마트폰을 쓰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인데, 일정 공간만 허락한다면 확실히 사용을 줄일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스마트폰 보기 전에 책 보기. 아는데도 실천하기 가장 어려운.ㅠㅠ 그래서 난 실천해보려고 부엌 식탁, 화장실, 안방, 쇼파에 책을 둔다. 원래 한 번에 여러 종류 책을 읽기 때문에 손이 닿는 곳마다 보는 책을 두면 스마트폰에 확실히 손이 덜 간다.

마지막은 휴식데이. 정말 누구보다 열일하는 스마트폰^^ 유저인 나와 같이 쉬자. 온가족이 주말에는 손에서 스마트폰을 내려놔야겠다.

이 책의 저자도 직접 저렇게 해보니 효과를 얻고 내용을 적었겠지? 오늘도 책을 통해 정보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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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미친 사람들 - 급이 다른 공부의 길
김병완 지음 / 다산북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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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입식교육에물든 나는 이제서야 제대로된 공부가뭔지 알아가는단계이다 이렇게정리된책을읽게된건 행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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