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시스
제임스 조이스 지음, 김종건 옮김 / 생각의나무 / 2007년 3월
평점 :
절판


드디어 율리시즈를 받았다.

듬직한 책이 주는 외양에서 벌써 주체할 수 없는 흥분이 느껴진다

그간 짬짬이 본 적은 있지만, 이처럼 거의 완벽에 가까운 번역본을 접하고 보니

작품을 완독하기도 전에 감동이 밀려드는 느낌이다.

우선 역자의 서문과 주요 사진 해설, 그리고 부록편부터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좋다.

다시 전체 작품에 대한 감상평을 올릴 기회를 가지기로 하고

이렇듯 훌륭한 작품을 번역해주신 역자 선생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좋은 책을 만들어 우리 출판계의 성장을 증명해준 출판사에도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