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카 사이언스 : 지층과 화석 편 캠핑카 사이언스
장치은 지음, 조승연 그림, 이정모 감수 / 북멘토(도서출판)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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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 사이언스: 지층과 화석 편>이 출간되었다. 

'캠핑카 사이언스 : 습지 탐험편'을 

재미있게 본 아이가 

다음 편이 나오면 꼭 

보고싶다 했던 시리즈이다. 



이번 편은 '지층과 화석'이다!!

 <잘 나갈 유튜버의 캠칭 사이언스>와

<살아있는 과학 일기>를 통해 

과학 상식을 알아갈 수도 있고

고생대로 빨려들어간 가람이네 가족이 

빠져 나올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엉뚱한 오빠 가람이와 똑똑이 가영이는 

아빠와 과학 유튜버 삼촌과 

캠핑카 여행을 하며 엄마가 

보낸 미션을 풀어나간다. 





높은 산에서도 꼬들꼬들 밥을 

만들 수 있는 비법과 

불멍 오로라가 예쁜 불빛을 

내는 비밀을 알아가며 

일상생활에 숨겨진 

과학 원리도 알 수 있었다. 


'불멍 오로라' 원리가 궁금했는데

아이랑 함께 읽으며 알게 되어 기뻤다. 




지층과 화석에 대한 

본격적인 탐구를 하기 전

'고생물 학자'와 '암석' 에 

대해 먼저 알아 본다. 


아이들에게 화석에 대한 이해가 

깊어질 수 있도록 이야기를 끌고 가는 

순서가 참 맘에 들었다. 


 '화석만들기', 볼록렌즈 불피우기'등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관련 실험도 소개 되어 있다. 




'캠핑카 사이언스'시리즈는 

우리 과학 선생님들이 쓴 책이다.

책 속에 소개되는 장소가 우리 나라에서 

직접 찾아 가 볼 수 있어 참 좋았다. 


신비한 문으로 들어가는 듯한 

굴이 있는 연못 '구문소'도 

태백에 실제로 가보고 싶고 

고성에 있다는 공룡 발자국도 보러 가야겠다. 


가람이네 가족은 엄마의 미션을 다 풀어 

고생대에서 빠져 나와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암석과 화석'이 만들어지는 원리는  

초등 4학년 과학 교과서에 나온다고 하니 

초등 3-4학년 친구들이 

읽으면 더더욱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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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정거장 10일 동안 살아보기 똑똑도서관 8
데라조노 준야.백윤형 감수 / 주니어골든벨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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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우주여행에 갈 수 있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사실 지금도 갈 수는 있지만 

천문학적인 비용때문에 

일반인은 가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얼마후에는 

약 3-6억원을 지불하면 

우주여행을 갈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우리도 가까운 미래에 

갈 수 있을지 모를 

우주여행을 미리 준비해보자.




<우주정거장 10일동안 살아보기>를 

읽어보며 우주는 어떤 곳일지,

우주정거장에서의 생활은 어떨지, 

실제 우주 비행사의 체험을 통해 알아 본다. 


민수네 가족은 복권 1등에 당첨되

3,000억원 상금을 타고 

우주여행을 다녀오기로 한다. 

평범한 일반인이 우주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을 

만화와 글, 생생한 사진을 통해 

흥미롭게 알 수 있다. 





우주에서는 무얼먹고 살지?

대변이랑 소변은 어떻게 해결하나?

우주 여행을 가기 위해서는 

돈이 얼마나 필요하고 

어떤 훈련을 얼마나 받아야 할까?






얼마나 하늘로 올라가야 우주일까?

ISS(국제우주정거장)이 뭐지?

ISS에서 지구로 어떻게 돌아올까?

우주여행 계획은 어떻게 세우는 걸까?

우주복은 어떤 원리로 만들었을까?

우주상식도 알 수 있다. 

실제 우주비행사가 

알려주는 이야기들은 

정말 흥미진진하다. 


무중력 상태에는 키가 커지는 사실도 

잘 때에는 침낭에 들어가 

둥둥 떠 자는 것도 신기했다. 

전화나 인터넷을 사용할 수도 있고 

소변을 물로 바꿔 마시기도 한다.






상상으로만 떠날 수 있던 '우주 여행'이 

<우주정거장 10일동안 살아보기>을 

읽어보고 지금이라도

다녀올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하루하루가 다르게 우주과학기술이 

진보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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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캣 냥냥 수수께끼 백과 위시캣 냥냥 백과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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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캣을 앞세워 글씨 공부를 

하게 할 심산으로 읽게한 

<위시캣 냥냥 수수께끼 백과>


문해력 높이기에도 좋은 

말놀이 수수께끼와 

책을 혼자 볼 수 있도록 

'책읽기 독립'에 한 몫을 하고 있다. 







티니핑 같은 회사에서 

만든 애니라 귀욤귀욤한 캐릭터가 

티니핑 못지않다. 


위시캣이 수수께끼를 낸다?

<위시캣 냥냥 수수께끼 백과>

책을 보자마자 아이 눈이 하트가 되버렸다. 









상식, 재치, 음식, 나라와 도시, 

명화, 운동, 자연, 인체 등 

총 8가지 다양한 주제의 수수께끼가 있다. 

본문 구성은 주제에 맞는 

수수께끼를 내면  

퀴즈를 풀며 힌트를 얻는다. 

'야옹야옹 똑똑 상식!'도 

힌트가 되면서 상식을 쌓을 수 있는 형태이다. 





수수께끼를 재미나게 풀고나면 

부록이 첨가되어 있다. 

그림찾기, 퍼즐 맞추기, 사진보고 알아맞추기 등 

재미있고 똑똑하게 두뇌 트레이닝 할 수 있다. 

'내 소원을 들어줘'는 위시켓에게

나의 소원을 적거나 그리는 활동이다. 







아이들이 들고 다니기 가볍고

적절한 사이즈이다. 

위시캣 소개랑 수수께끼랑 답이 

간단하게 나와있을 줄 알았는데

다양하고 유익한 퀴즈를 풀고

재미있게 읽으며 상식도 

쌓을 수 있도록 적절히 배치했다.

아이들의 재미를 고려해

지루할 새 없는엄마로서

 아주 만족스러운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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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꼬미 동물병원 5 - SBS TV 동물농장 X 애니멀봐 공식 동물 만화 백과 쪼꼬미 동물병원 5
권용찬 지음, 이연 그림, 최영민 감수 / 서울문화사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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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꼬미 동물병원5 야생 탐험편>이 발매 되었다. 

‘쪼꼬미 동물병원’은 

<SBS TV 동물농장 X 애니멀봐>의 

대표적인 오리지널 콘텐츠 중 하나다.


여러가지 이유로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작은 동물들의 이야기이다. 






SBS TV 동물농장의 최영민 수의사께서 

감수하고 추천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쪼꼬미 동물병원>

책에서 캐릭터로 나오신다.

<쪼꼬미 동물병원 1,2,3,4>에서는 

사람들이 키울 수 있는

애완동물들이 나왔다. 

<쪼꼬미 동물병원5>에서는 

다양한 야생동물 쪼꼬미들이 등장한다. 





턱끈 펭귄, 페넥여우, 이집트 코브라!!!

이름만 들어도 신기하고 

깜짝 놀랄만한 쪼꼬미들 등장~


우리 아이들은 '바다탐험대 옥토넛'을 

너무나 재미있게 보아 동물에 관심이 많다.

턱끈 펭귄도 옥토넛에서 본 펭귄이다. 


턱끈 펭귄은 부리밑 턱 아래쪽에

건은 줄무늬가 있어 '턱끈 펭귄'인데

군인들이 모자를 쓴 것 같아고 해서

'턱끈 펭귄'인줄은 처음 알게 되었다. 


귀여운 모습과 달리 

성격이 포악하다는데...

하지만 다른 펭귄들과 사이가 

나쁘지는 않다고 한다.


한 동물당 5장 정도 

에피소드가 실려 있고 

깜짝 퀴즈도 풀어 볼 수 있다.  





마지막에는 동물에 대한 정보를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학습페이지가 수록되어 있다. 


번식기에는 4초씩 하루에 만번 

미세수면을 잔다는 턱끈 펭귄도 

육아는 참 힘들겠구나 싶었다. 


이집트 코브라, 검목상어처럼 

신기한 동물들도 만나볼 수 있다. 






극한의 환경에서 적응해 살아가는 동물, 

야생에서 우리가 보호해야하는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와 

애완동물 필수 상식에 대해 배울 수 도 있다. 


'쪼꼬미 동물병원'은 쪼꼬미 동물에

상식만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동물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 보고 동물에 대한 윤리도 

알아갈 수 있는 책이다.   

이번 방학에 꼭 읽어보았으면 하는 

따뜻하고 재미있고 똑똑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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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 종족의 탄생 5 : 분열된 숲 전사들 5부 종족의 탄생 5
에린 헌터 외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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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세계의 해리포터'라 불리우는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한 총 7부작 판타지 소설 

<Warriors 전사들 5부 5권. 분열된 숲>이 발간 되었다. 

각 시리즈마다 각 6권씩 스케일이 

꽤 큰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원서로 워낙에 인기가 많은 작품이라 

원서로 먼저 읽은 형아, 누나들도 많겠지만 

아들은 한국어판으로 읽고 있다. 







집고양이 러스티가 야생 고양이 종족에 들어와

전사로서 살아가게 되는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려냈다. 

액션, 반전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책에서 손을 뗄 수 없는 소설이다. 


<Warriors 전사들 5부 5권. 분열된 숲>는

<태양의 흔적>, <떠오르는 썬더>, <첫 번 째 전투>, 

<타오르는 별>에 이른 5번째 이야기이다. 







소설 앞 부분에 지도와 등장인물이 나오는데 

워낙에 방대한 내용에 등장 고양이도 많아

몇 번을 인물구성과 지도를 왔다갔다 

보면서 읽게 되는지 모른다. 







전편에서 전염병과의 사투에서 

겨우 살아남은 고양이들이 맞닥들인 현실은 

춥고 배고푼 계절 겨울이었다. 

굶주림과 추위에서 각자의 방식대로 

살아남으려고 노력한다. 


"살아남으려면 타오르는 별처럼 

성장하고 퍼져 나가야한다."

영혼 고양이들이 남긴 메세지에 

 고양이들은 고민을 한다.  


'클리어 스카이'는 모든 무리가 

힘을 합해야한다고 큰소리를 내지만 

결국 고양이들은 각자 원하는 곳으로 흩어진다. 

모든 고양이들은 어느 종족을 선택해

충성을 다해야할지 결정해야한다. 

그리고 마침내 다섯 종족의 윤곽이 드러난다. 


'두발쟁이'라 불리우는 인간의 위협과

자연 환경에 맞서 생존을 위해 

때로는 협력하고 때로는 경쟁한다. 

사람의 시선이 아닌 철저하게 

고양이의 시선으로 된 세계관이 

읽는 내내 새롭고 고양이들의 습성에 

맞춘 섬세한 묘사가 재미지다. 




책을 읽다보면 인간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그것과 다를 것이 없다. 

아이들의 생각이 넓어지고

갈등이 일어났을 때 

어떻게 풀어나가야할지 

나만의 방법을 고민할 수 있다.


10살 아들의 겨울 방학을 책임지고 있는 

'워리어스 전사들 시리즈'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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