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랜드마크를 파고파고 엠앤키즈 파고파고 시리즈 1
김가람 지음 / 엠앤키즈(M&Kids)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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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나라를 여행하고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고 

원서로 책을 읽기를 꿈꾸는 아이. 

아이들이 커서 누비게 될 세계.

세계 여러나라에 대한 책은 많지만 

랜드마크를 살펴보며 읽으니 또 다른 

재미가 느껴진다. 






다섯 대륙별로 50개 나라의 유명한 

랜드마크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종이질이 아주 좋다^^

사진속에 장소들이 더 예쁘고 멋지게 느껴진다. 







아시아 일본의 랜드마크 히메지성. 

백로가 날아가는 듯한 지붕의 성이 아름답다. 

각 나라의 대표 랜드마크가 2페이지씩 소개된다.  

나라의 기본정보, 랜드마크 관련

에피소드가 간단하게 소개된다.


부담되지 않는만큼의 이야기와

색다른 분위기의 멋진 건물들이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가 읽기에 딱 이다!!






"앗살라무 알라이쿰"

인사말도 한번씩 따라한다. 


​나라마다 수도, 언어, 인구, 통화, 

면적 인사말을 알 수 있고 

추천 장소도 수록​되어 있다. 









볼리비아는 익숙하지 않은 나라였는데 

소금사막이라는 신기한 곳을  

알고 관심이 커진다.

네이버 지도에서 볼리비아의 여러 곳을 

찾아보기도하고 소금사막을 검색해보기도 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오페라하우스를 보며

"엄마, 여기에서는 오페라만 공연해?"

라고 질문을 했는데 

사실 이 질문은 내가 어릴 때 

엄마에게 했던 질문이라이 에피소드를 

말해주며 아이와 웃기도 했다. 


아이에게 세상에 대한 관심을 키워주고 

역사나 지리로 넓혀줄 수 있는 책이다.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성실하게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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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를 알면 어휘가 보인다 : 쓰기 연습 노트 1 - 10대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사자성어를 알면 어휘가 보인다
신성권 지음 / 하늘아래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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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2학년 아들이

사자성어 책을 읽더니 

엄마에게 사자성어 게임 도전을 한다. 

겁도 없이ㅋㅋㅋ


엄마는 어릴 때 사자성어를 

줄줄 외던 사자성어 마스터란말이다.

사자성어 만화가 너무 재미있어 

사자성어를 줄줄 외던 나는 

아들과 몇 번 주고 받다가 당황했다. 

30년도 더 전에 외웠던 

사자성어가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걱정할 것 없다.

그래서 준비했다. 

아들과 사자성어 게임에서 승리를 하기 위해!!

기억이 가물거리지만 

어릴 때 외운 경험이 있기에 

금방 마스터로서  회복할 수 있다!!







한자의 형성원리와 필순은 

아니깐 가볍게 넘기고...

어떤 순서로 실렸는지는 확인을 했다. 

'가나다'순은 너무 식상하자나~






한글과 한자로 사자성어가 적혀 있고 

아름은 사자성어의 뜻이 간단 명료하게 적혔다. 

한자 각 한글자씩 필순을 확인하고 배우면

마지막에 멋지게 사자성어를 쓸 수 있다. 


그렇게 약 400-500개 정도의 

사자성어들을 알 수 있다. 

단순! 명료! 깔끔!


우리말의 70%가 한자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한자를 잘 알면 자연스레 

어휘력이 좋아질 수 밖에 없다. 








엄마도 육아로 인한 피로를 

유튜브로 달래기보단

사자성어의 기억을 가다듬으며 

생산적인 휴식을 하고 

아들와 사자성어 게임도

승리해 보도록 해야겠다~



아이가 이 책을 사용하려면

3학년은 되야 할 수 있을 것같다.  




[출판사로 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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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좀비 마주별 고학년 동화 6
김대조 지음, 김준영 그림 / 마주별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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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본 듯한 몰입감 있는 어린이 문고판 

<플라스틱 좀비>

더운 여름 방학에 더위를 잊게하는 책이다. 









남해와 서해 앞바다에서 플라스틱 꼬리가 달린 물고기가 잡힌다. 

괴물고기에 대한 과학자들의 의견도 

'신의 선물 vs 지구 대재앙'

의견으로 팽팽하게 대립한다. 


'동마려'과학자와 '안드롱' 과학자의 

막장 토론은 초딩 아들 웃음 코드에 맞는지

킥킥 거리며 재미있게 읽는다. 








'지구의 대재앙'을 주장하던 안드롱 박사는 사람들의 비난에 

"두고 봐라. 꼭 복수한다."라는 

쪽지를 남기고 사라진다. 

​바다는 물고기들의 플라스틱으로 뒤덮인다.  







플라스틱 물고기를 먹은 사람들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좀비로 변한다. 

사람들은 가짜 뉴스와 

검증되지 않은 좀비 치료법으로 혼란에 빠진다

자극적인 소식으로 

불안감을 조장하는 언론과

진실을 외면하는 사람들은 

코로나 시절의 우리와 비슷해 보인다. 






안드롱 박사의 손녀는 

블루섬에서 할아버지를 찾는다. 

박사님도 좀비가 되었지만 

안드롱 박사님이 발명한 안티플라건으로 

사람들을 구할 수 있게 된다. 






"엄마, 무서운데 재미있어!"

무서운 내용은 나오지 않는데 

일러스트가 실감나고

이야기에 흡입력이 최고였다. 


환경문제와 언론, 신념을 지키는 

안드롱 박사의 이야기는

엄마의 선택에 힘을 실었고 

재미있는 이야기는 아이가 만족스러워했다.  

책을 좋아하는 2-3학년부터 고학년 

초등학생이 읽으면 좋을듯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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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수학 개념 초등 수학 2-2 (2023년용) - 기본을 다지는 교과서 중심 개념서 큐브수학 (2023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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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 방학은 신나게 놀아야 한다!!

단!! 2학년 1학기 수학 

마지막 단원이 곱하기라 

방학동안 곱하기만 외우자 싶어

곱하기를 외우고 간단하게 

큐브수학 개념의 곱하기 

단원을 풀어보기로 했다. 







곱셈구구 단원만 풀까했는데 

예습에 최적화되어있어 

곱셈구구를 풀고 1단원으로 돌아가서 

가벼운 마음으로 풀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개념 문제집 살펴보고 풀어보기

아이가 문제집을 풀 때 개념과 

미리 보기를 꼼꼼하게 읽도록 한다. 

수학,과학 개념 설명의 문해력은 

일반적인 독서로 익히기에

또 다르기에 잘 읽도록 한다. 







개념을 꼼꼼하게 읽어 확인 한 뒤에는 

<step1. 교과서 개념잡기>

여기서 막히면 개념 설명으로 돌아가야한다. 

비교적 쉬운 문제이다. 








<step2. 한번 더 읽히기>

교과서 개념잡기 유사문제를 한 번 더 

풀어보아 개념 완벽하게 익힌다. 








<step3. 익힘책으로 문제다지기>

기본 개념에서 좀 더 어려워진 문제이다. 

그래도 여기까지는 어렵지 않게 푸는 사랑이 

단원에서 꼭 필수 문제들로 기본을 다진다.  






<step4. 서술형 기초잡기>

문제는 곧 잘 푸는데 서술형 

풀이과정을 어려워하는 사랑이. 

풀이과정을 어려워 하던 사랑이는 

해답집의 풀이과정을 몇 번 써보도록 하자 

풀이과정을 자연스럽게 익히기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step5. 단원 마무리>

서술형과 객관식 문제가 다양하게 출제되어 

곱셈을 얼마나 잘 익혔는지 알수가 있다. 

개념을 재미있게 설명하고 반복학습으로 

개념이 탄탄하게 머리속에 각인된다. 

쉬운 문제부터 조금은 생각해서 

풀어야하는 문제까지 다양하게 있어

예습 문제집으로 괜찮다는 생각이다. 





본 문제집 외에 얇은 매칭북이 첨부되어 있다. 

대부분 단원을 끝내고 

어려운 문제가 실려 있는데 

<큐브수학 개념>의 매칭북은 해당 단원을

배울 때 필요한 기초 문제집이다. 

본 문제집을 풀 때 함께 풀면 좋겠다. 










정답풀이는 아이가 모르는 문제도 
엄마가 수학적으로 설명 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 있다. 





무료 스마트 러닝
책에 인쇄된  QR코드로 바로 접속할 수 있어 
아이가 스스로 찾아 들을 수 있다. 
내용이 길어지면 공부시간이 길어져 싫어하는데 
동영상이 대부분 3-6분 내외라 
부담이 안된다는 점이 정말 좋았다. 


방학동안 예습하기에 딱이라 처음에는 
곱셈만 풀까 했는데 아마도 
방학동안 천천히 풀다보면 
완북도 가능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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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넘겨 봐 바람그림책 140
박종진 지음, 이가혜 그림 / 천개의바람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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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넘겨봐> 책은 특별하다. 

그림책 한장 넘기기 싫어하는 아이도 

신이 나서 넘길 수 있을만한 책이기때문이다. 

<한번 넘겨 봐>의 표지의 동물들이 독자를 쳐다보며 묻고 있다.

면지에도 스포츠와 관련된 유니폼과 운동도구들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개미가 나타나 나뭇잎을 들고 힘자랑을 한다. 

"어때? 나 힘세지? 너도 힘이 세?"

개미의 도전을 받은 아이는 개미의 도전을 받아들인다!

"당연히 세지!!"라며 스스로 책 한장을 넘긴다.


​개미 열마리와 장수 풍뎅이를 가볍게 이긴 아이는 

개구리의 도전도 쉽게 받아들인다. 

평소 또래 여자아이들의 공주놀이보다는 

대결과 농구놀이에 빠진 열매의 멘트.

"난 강하다구!"







뱀, 독수리의 도전에도 가볍게 이기고 이번에는 권투 장갑을 낀 양이다. 

이때즈음 아이가 동물들의 의상에 관심을 갖는다. 

"엄마, 손에 뭐낀거야?"

엄마는 이때를 놓치지 않고 면지로 돌아가  

스포츠 종목이름과 유니폼, 도구들을 알려 준다. 


씨름선수 코끼리. 같은 패턴의 힘대결을 계속 되는 상황에

관심이 호기심과 집중력이 떨어질 때, 

황소가 새로운 제안을 한다. 


"잠깐 이건 너무 불공평한 시합이야!

우린 진짜 동물이 아니잖아.

종이에 그려진 그림일 뿐이지.

그러니까 다른 방법으로 대결하자."


황소는 어떤 재미있는 제안을 할까? 

황소의 제안에 열매는 살짝 당황해하는데ㅋㅋㅋㅋ

황소는 무슨 대결을 제안했길래 아이가 다시 앞 장을 급히 넘겨 찾아보았을까?  






책의 동물들이 말을 거는 내용이라 

책을 읽다보면 진짜로 시끌시끌한 

느낌이 드는 신기한 책이다.


​그 밖에도 책을 읽다보면 책에 숨겨진 재미있는 

구성들이 많이 숨어 있다. 

아이가 책을 넘기며 스스로 찾는 재미가 솔솔할 듯하다. 


아이도 책을 읽을 때 자기가 넘기기보다는 

엄마가 알아서 읽어달라고 하는데 

이 책만큼은 자기가 스스로 

넘겨가며 빨리 읽어달라고 했다. 


아이랑 기억력 게임도 하고 운동도 알아보며 

책 속 동물들이랑 엄마랑 아이랑 재잘재잘 할 수 있다. 

책에 책놀이가 포함된 느낌.


그림책을 즐겨 읽지 않는 아이라도 

동물들과 티키타카를 하다보면 

스스로 책을 넘겨 읽을 만한 신박한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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