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브무브 키즈 작은 동물들 아티비티 (Art + Activity)
소피 보르데-페티용 지음, 마르타 오르젤 그림, 이충호 옮김 / 보림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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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북과 플랩북을 안좋아하는 아이들이 있을까?

<무브무브 키즈 작은 동물들>은

보림 출판사의 '아티비티'시리즈로 

Art +Activity 

이름만큼이나 아름답고 

아이들이 직접 조작해 볼 수 있어 재미있는  

이름값하는 책이다. 


설명도 쉽고 그림도 예쁘다!!

6살 딸은 매일 자기 전에 읽고 

9살 아들도 플랩 열어보는 재미로 잘 읽고 있다.  


보림 출판사의 '무브무브 키즈'는 

<우주 비행사>

<뉴욕의 소방관>

<생태 정원사> 

이미 출간되었다. 






첫 장부터 펼치는 순간 

가득 펼쳐지는 정원의 모습에  

아이들이 "우와~" 감탄한다. 


사슴벌레는 왜 커다란 집게가 있을까?

소금쟁이 먹이는 무엇일까? 

궁금하다면 책을 꼭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땅 속으로 들어가 보면 

'우리 발 밑에 숨어 있는 동물들'

을 만날 수 있다. 


벌, 쥐며느리, 개미처럼 

평소에 가장 자주 볼 수 있는 

작은 동물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땅 속 동물들이 어떻게 땅속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 알 수 있다. 






집 안에 숨은 

작은 동물​은 무엇이 있을까?

플랩이 많은 페이지다. 

아이들과 하나하나 열어보며 

이야기 나누며 볼 수 있다.  







뚜껑 닫기를 깜빡한 밀가루 속에

나방이 알을 낳아 나방 애벌레가

밀가루를 먹고 자란다.

벼룩은 동물들의 피를 빨고 

폴짝 뛰어 다른 동물로 옮겨 간다. 


여자 아이가 머리를 긁는 모습을 보자

아이들이 머릿니가 어린이집에서 

조심하라고 한 적이 있다며

왠지 머리가 간지럽다고 긁는다^^;;;


집 주면에서 만날 수 있는 

친숙한 작은 동물들에 대한 책이라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재미있게 보고 있다. 


화사한 색감의 18개의 플랩과 팝업이 

너무 예뻐 엄마도 읽어주며 

책읽기가 피곤하기보다는 

같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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