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성 없는 애벌레 스콜라 창작 그림책 15
로스 뷰랙 지음, 김세실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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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같이 재미있는 그림책을보며

자연스럽게 나비의 한살이도

기다림의 유익도 알게 된다.

촐랑촐랑 애벌레가 옆에서 떠드는 듯한 시끄러운 그림책이다ㅎㅎ

 

 

번데기를 박차고 나오며

"아직 멀었어?"외치는 애벌레.

우리 사랑이를 보고 그린 책인가?

싶을 정도로 공감되는 그림책이었음ㅋㅋ










친구들이 나무 위로 올라가는 모습을 보고

탈바꿈을 따라 가는 '참을성 없는 애벌레'

왜 너만 모르는 거니?ㅋㅋ










나비가 되는 것은 신나는데

문제는 2주씩이나 번데기 속에

'있어야 한다는 사실!!!











결국 참지 못해 뛰쳐나가

나무에서 떨어지기도;;;;










'참을성 없는' 애벌레의 내적갈등ㅋㅋㅋㅋ










결국 이주를 채우고 멋진 나비가 된다!!

성공 경험은 아이들에게

큰 성취감을 느끼고 용기를 얻게 해준다.









많은 엄마들이 아이들을 기다려주지 못하고

"엄마가 해줄께."

교사 시절에는 이런 엄마들이 이해가 안되었는데

엄마가 되어보니 여러 이유로

내가 이러고 있다는ㅜㅜ

 

네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내 이야기네;;;;

엄마도 너를 기다릴 줄 아는 엄마가 되도록

번데기 속의 애벌레처럼 노력할게








<책놀이 : 번데기에서 나오는 나비 만들기>



이번 책놀이는 번데기에서 나오는 나비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초록 종이컵 번데기에서 긴 기다림을 마치고

나비가 되어 나오는 애벌레에게 박수를!!









색종이 두장을 계단접기로 접어 풀로 연결한다.

색종이 가운데를 모루로 돌려 고정시키면

더듬이를 가진 예쁜 나비가 완성된다.










색컵 가운데를 빨대를 꽂을 구명을 X자로 뚫는다.

빨대에 글루건을 이용해 나비를 발 붙인다.

날개 양쪽 끝을 풀로 종이컵 컵 겉면에 붙이면 완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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