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별 기후별 별별 동물 찾기 아티비티 (Art + Activity)
애나 클레이본 지음, 브렌던 키어니 그림, 김영선 옮김, 박시룡 동물 감수 / 보림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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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를 본 순간 엄마는 느낌이 확 왔다

이 책은 사랑이가 좋아할 책이다!!^^

  

일반 그림책보다는 훨씬 큰 표지에 동물들이 가득가득

생김새도 사는 곳도 다양하다.

동물들이 한가득 살아서인가? 책의 두께감도 느껴진다ㅎㅎ



 

 





세상 어디에나 있는 동물들.

기후도 환경도 다르고 각각 다양한 동물들이 살고 있다.


아마존 열대우림, 나미브 사막, 아프리카 사바나

맹그로브 숲, 일본 온천, 남극 빙붕 등

21 군데에 사는 동물들을 숨은그림 찾듯 찾다보면 

생태계를 이해하고 집중력도 키울 수 있다.


 





각 대륙과 동물들의 특징이간단하고 재미있게 설명되어 있다.

여기는 얼음땅 추운 그린란드.

이 곳의 동물들은 추위를 견디고 살아남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사랑이는 특히나 '바다탐험대 옥토넛'를 좋아해서 

옥토넛 친구들이 탐험했던 남극, 열수 분출공

조수 웅덩이 등이 나오면 더 재미있보다.

 






여기는 열수 분출공.

구멍게 7마리, 열수공 조개 18마리

이름도 어려운 '갈라파고스민고삐수염벌레'78마리 찾기?;;;;;;

 

 




 


덤으로 5살임에도 숫자에 관심이 없는 

사랑이는 동물들을 찾으며 저절로 숫자공부를 하고 있다

 






 

다행히도 책 뒤에 해답이 나와있네~

 








 

책의 뒷면에는 재미주머니를 채울동물세계기록과 서식지 세계기록.

생각 주머니를 채워 줄 서식지와 생태계, 동물 분류법이 담겨있다.

 






 

동물원에서 친칠라를 봤던 이야기도 하고

엄마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동물을 찾다보니 

꽤 오랫동안 숫자공ㅂㅜ...

아니아니ㅋㅋ 숨은동물 찾기 놀이를 하다보니 

배가 고픈지 간식을 달라고 한다.


"엄마, 다음에 나랑 또 같이 찾아야해~" 

몇번을 약속을 받아낸다.

진짜 재미있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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