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입력이 있어서 단숨에 읽은 책. 영화도 보고 싶어졌다.후반에 가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 짓게 되고, 주인공에 비하면 아직 얼마 살지 않은 햇병아리일 수도 있지만 우리 가족의 모습을 겹쳐보기도 하고 스스로의 삶을 되돌아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