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가는 구절이 많았던 책. 내 자신이 얼마나 독서수준이 낮았는지를 반증해보는 기회를 준 책이었다. 모르는 책이 대다수라니. 앞으로 많이 읽고, 쓰고, 생각해야겠다. 혼자만의 사색을 가지며 책을 읽기에 밤은 적절한 시간이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