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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빗 - 내 안의 충동을 이겨내는 습관 설계의 법칙
웬디 우드 지음, 김윤재 옮김 / 다산북스 / 2019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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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새해가 밝고 벌써 첫 달도 열흘 정도 흘러간 지금. 새해가 되면 늘 변함없이 올해의 목표와 계획을 세우지만 그렇게 1년을 보내고 나서 스스로를 되돌아보면 그 계획은 언제 흐지부지 되어 버렸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마음속으로 계획을 하지만 쉽게 실천하지 못하는 이유는무엇일까. 어떻게 하면 좋은 습관들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이 책을 통해서 습관을 실천화하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책에서는 인간은 하나의 마음을 가진 존재가 아니다라고 말한다. 그렇기에 인간의 행동은 복잡한 메커니즘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단순히 강한 의지력이 있다고 우리의 삶이 쉽게 변하지 않는다. 오히려 우리 일상 생활의 43%는 우리가 의식하지 않는 습관에 의해서 작동된다. 우리 삶을 바꾸기위해서는 좋은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좋은 습관을 만들 수 있을까?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나를 중심으로 상황을 재배열하고, 좋은 습관을 방해하는 마찰력을 제거한 후적절한 곳에 마찰력을 제거한 후, 행동을 유발하는 나만의 신호를 만들고, 행동 자체가 보상이 되도록 연결한 후, 이게 습관이 될 때까지 계속해서 반복해야 한다. 이렇게 만든 습관은 마음속 깊이 내재되기 때문에 우리가 의식하지 않고도 반복적으로 행동하게 만든다.그동안 여러 계획을 짜놓고 실패한 후에 스스로의 의지가 부족하다고 얼마나 자책했는지 모른다. 책을 읽으며 단순히 의지만을 가지고 어떤 행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인지를 알게 되었다. 그러면서 내 주변 상황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았다. 과연 좋은 습관을 만들 수 있는 상황이었을까. 의도하고 만든 것은 아니지만 늘 책상 위에일기장과 책을 보이는 곳에 두었고 그렇게 쉽게 손 뻗으면 닿을 수 있게 해놔서 작년에 일기를 다시 쓰고, 오랫동안 손에서 놓았던 책을 다시 읽을수 있게 된 것 같다. 물론 옆에 더 가까이 두는 스마트폰이 있어 오롯이 책에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지만. 더 책을 가까이 하는 환경을 만들기위해서 조만간 책장정리를 해야겠다.
우리에게 내재된 습관은 가치중립적이기에 내가 어떻게 설계하냐에 따라 좋은 습관이, 나쁜 습관이 될 수 있다. 우리 주변에는 우리의 의지를 나약하게 만드는 환경이 너무나도 많다. 그렇기에 좋은 습관을 체득하기 위해 지금부터라도 일상의 아주 작은 부분부터 바꿔나가며 더 좋은 일상을 만들어 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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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지 말고 좋은 습관으로 향하는 행동을 그냥 반복하라. 처음에는 괴롭고 힘들겠지만, 임계점을 돌파하면 내적 갈등이 해소되면서 새로운 행동이 싹을 틔운다. 습관은 마음을 빠르게 장악한다. - 222쪽
좋은 습관은 예측 불가능한 스트레스의 시대에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줄 유일한 피난처다. 습관은 심리적 긴장 속에서도 사라지지 않는다. 오히려번성한다 – 26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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