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인간의삶을바꾸다 #한스에르하르트레싱 #글담출판사자전거의 발명과 발전의 역사와 함께 자전거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말하고 있는 책.자전거가 탄생하기 이전에는 말이라는 가축을 이용하여 이동할 수밖에 없었던 사회였고, 먹이를 주고 꾸준히 보살피고 키워야 해서 부대비용이 많이 드는 말은 특권층의 이동수단일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 등장한 자전거는 말보다 훨씬 저렴하면서도 인간이 다른 무언가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움직이며 이동할 수 있는 수단이기에, 운송혁명을 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당시 쉽게 움직일 수 없는 여성에게 크나큰 혁명적인 도구가 되었다. 자전거는 처음부터 현재와 비슷한 모습일 줄 알았는데 책을 읽으며 그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초창기 자전거는 페달이 없이 인간의 다리를 이용해 바퀴를 굴리던 모습에서, 페달이 생기고 공기타이어가 생기며 지금의 자전거의 모습을 갖추기까지 여러 변화의 과정이 책에 당시 신문 등 여러자료를 통해 설명되어 있고, 중간중간에 삽화들과 함께 제시가 되어 있어 그 형태를 쉽게 알 수 있었다. 자전거가 널리 퍼지게 되면서 여성들이 자전거를 이용하여 자유로운 이동을 할 수 있게 되고, 그로 인해 여성들의 불편한 옷차림도 변화되었다는 점을 읽으며 자전거가 여성 해방에 큰 역할을 했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다.자전거에 관한 책을 읽으니 이번 주말에는 따릉이를 빌려 오랜만에 한강변을 달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자전거에 견줄 만한 사회 혁명은 없다. 바퀴 위에 앉은 인간은 기존의 수많은 공정과 사회생활의 형태를 바꾸었다. 자전거는 평등의 상징이다. - 136쪽자전거는 여성과 여성의 능력을 바라보는 시각을 급격히 바꾸어놓았다. 자전거 타는 여성은 독립된 존재이며 원하는 곳은 어디든 갈 수 있는 자유로운 존재이다. 자전거가 등장하기 전에는 절대 그러지 않았다. - 170쪽#아직독립못한책방 #아독방서평단 #자전거인간의삶을바꾸다 #한스에르하르트레싱 #아날로그 #자전거 #여성 #페미니즘 #평등 #교통혁신 #대중화 #자전거탄생200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