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작 할 걸 그랬어
김소영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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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16-181017

필요한 책 주문하다가 금액 채울 겸 같이 주문했던 책.
작가 이력만 대충 알고 있던 터라 제목만 보고 본인의 서점을 차리게 된 과정인 줄 알았는데 이게 웬걸, 큰 줄기는 책방 열기전 남편과 함께 갔던 일본 책방 투어라서 초반에 읽을 때는 ‘아, 낚였다‘ 싶었다.

그래도 글을 쭉 읽으면서 자신의 일상을 벗어나기까지, 하고 싶은 일을 직접 실행하기까지 얼마나 큰 용기가 필요한가를 직접 느낄 수 있었다.

아직 나는 내가 앞으로 뭘 할 지 정확히 모르겠다.
그래서 앞으로 다양한 책을 열심히 읽어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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