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세마디 중국어 6 : S마트 가자 - 去S超市吧 기적의 세마디 중국어
박현영 지음 / 길벗스쿨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외국어 학습의 첫단계는 그림책 외치기로!!

박현영 선생님의 기적의 세마디 중국어 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아이가 중국어에 흥미를 느껴서 저도 같이 중국어를 시작하게 된 생초보 중국어 엄마인데요

박현영 선생님의 기적의 세마디 중국어책의 경우에 왕초보에게 적합하다고 하길래 접하게 되었네요

아이는 중국어 단어를 매일매일 접하고 있고 중국어 동요를 들려주며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접근하는 중입니다.

 

 

 

 

 


기적의 세마디 중국어는 총 12권으로 되어있는데요

일상생활에는 가장 많이 쓰이는 세 마디 표현들을 모았다고 합니다.

cd에 음원와 동영상까지 들어가 있습니다.

박현영 선생님의 책들은 챈트가 가장 돋보이는 구성이죠

신나게 챈트에 맞춰서 따라 읽다보면 어느새 중국어도 제 것이 되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학습하는 순서도 친절하게 안내되어 있습니다.

먼저 중국어 대화 전체 듣기

듣고 따라 말하기

신나게 외치기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개인적으로 엄마의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엄마도 신나게!

아이보다 더 신나게 오바하면서 같이 따라 외치는 거죠

헐리우드 액션은 필수입니다.

본문으로 들어가 볼까요

내용은 정말 간단합니다.

한 페이지당 한문장입니다. 전혀 부담 갖지 않아도 됩니다.


와플먹고 싶어요

와플을 만들 재료가 집에 있는지 확인해 봐야겠죠?
잠깐 기다려

쭉 넘기니 어느새 엄마와 함께 마트에 도착했어요

우유 저기에 있다~


 

카트에 담자


엄마와 아이의 대화가 이어지니 인형 두개로 함께 인형극 놀이하면서 읽어보면 효과 만점일듯 합니다.

책 뒷쪽으로 넘기니 친절하게도 책에 나온 모든 문장이 해석과 함께 나와있어요.
문장 살펴보기 입니다.

중국어 발음도 한국어로 적혀있네요

간단하지만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단어들이 나와있어요

몽땅 다 외워서 써먹고 싶어집니다.

뒷장에는 중국어 알아두기입니다.

중국어와 한어병음, 성조, 우리말 발음표기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되어 있어요

사실 중국어를 처음 접하게 되면 4성조가 있다는 거 외에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이 있지요

덕분에 중국어에 한발 더 나아가게 된 기분입니다.

중국어나 다른 다개국어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박현영 선생님이 운영하는 네이버 까페인 수퍼맘스토리를 방문해시면 좋을거 같아요. 다양한 노하우와 방대한 자료를 만날 수 있답니다.

박현영 선생님의 기적의 세마디 중국어로 필수 패턴을 얼른 익혀서 아이와 함께 중국어로 대화 하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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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빌리지 지리도감 1 : 중국 드래곤빌리지 지리도감 1
하이브로 지음 / (주)하이브로 / 2017년 5월
평점 :
절판


 

지리를 알면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하이브로 지리도감 입니다.

지난번 미국 소개해 드렸죠?

이번에는 어린이 여행도감으로 딱인 지리도감 중국편 입니다.

드래곤 빌리지 친구들과 함께 중국편 살펴보아요~

 

 

 

학습만화의 장점이죠?

중국의 방방곡곡을 상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재미있는 만화와 함께라면 지루하지 않게 중국에 여행가는것처럼 즐길 수 있어요


 

 

주인공 소개도 빼놓을 수 없어요

울딸이 흑룡띠라서 특별하게 소개해주니 더 좋아하네요

레이디 드래곤이 좋다는데 공주병이 심각하다니..ㅎㅎㅎ


 

 


아시아의 중심 중국 소개입니다.
중국 지도가 그려져있네요. 아이가 오른쪽에 대한민국을 보더니 너무나 아쉬워 합니다.

옛날엔 저 위에까지 우리나라 땅이었는데...하면서 말이죠

면적이 44배나 된다고 적혀있네요.

중국 국기를 보면서도 반가워하네요. 

중국의 국기는 오성홍기라고 합니다. 

혁명을 뜻하는 빨간색 바탕에 중국 공산당을 뜻하는 큰 별 하나와

국민들을 뜻하는 작은별 4개가 모두 단결하자는 의미라는점. 처음 배워갑니다.

중국을 소개할 때 진나라와 진시황제를 빠트릴 수 없겠죠?

기원전 221년 중국을 하나로 통일하고 진나라를 최초의 강력한 중앙 집권 국가로 만든 사람이 바로 진나라의 영정입니다.

천하통일을 이루고 자신을 진시황제라고 부르게 했죠

불로초로 불로장생을 꿈꾸었으나 50세에 세상을 떠나고

어마어마한 규모의 진시황릉과 흙인형인 병마용갱을 만들었지요.

 

 


인류 최대의 건축물 만리장성입니다.

진시황제가 북방민족의 침략에 대비해 처음 짓기 시작했고

2,000년이 넘는 세월동안 여러 황제들을 거쳐 고치고 다시 만들어져서 아주 튼튼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어마어마한 규모에 놀랐는지 중국에서 가장 가보고싶은 곳으로 아이가 만리장성을 뽑더라구요.


여러나라를 직접 여행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여행 전, 하이브로 지리도감을 통해서 다른 나라의 이색적인 문화와 독특한 자연환경, 다양한 모습의 사람들을 함께 체험하면 아이들에게는 창의력과 풍부한 호기심을 길러주기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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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육아 - 기준을 세우고 한 발 물러나 바라보는
이현정 지음 / 지식너머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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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을 세우고 한발 물러나 바라보는 기다림 육아.

책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항상 빨리 빨리만 외치며 조급하게 재촉하는 제가 꼭 읽어야 하는 책인거 같습니다.

좋은 엄마가 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책에서는 사전적 의미의 좋다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대상의 성질이나 내용따위가 만족할만하다.

성품이나 인격이 원만하다

말씨나 태도가 부드럽다

신체적 조건, 건강상태가 보통 이상이다.

완벽한 엄마는 되기 힘들지만 좋은 엄마가 되기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아이에게는 누구나 민감기가 있다고 합니다.

질서민감기

일상의 민감기

운동의 민감기

쓰기의 민감기

저같은 경우에는 민감기를 지나쳐버린 무딘 엄마였던거 같아요. 둘째가 운동 민감기인거 같기도 하구요

아이의 민감기는 적기 교육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지금부터라도 남은 민감기를 캐치해서 의미있게 시간을 보내고 싶네요


아이의 관심사에 대해 안돼 라고 말하기 보다는 한번 해볼래? 엄마 좀 도와줄래? 등의 언어를 사용하면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동시에 엄마와의 신뢰를 쌓을 수 있습니다. 만약 하지마, 그만해, 안돼가 반복된다면 아이도 엄마도 두 배로 힘들어 지는걸 명심해야 합니다.

나름 육아에 익숙해지면서 안정된 패턴에 들어서고 있다가 예고 없이 아이의 알수 없는 행동들이 시작되곤 합니다.

알수없이 떼를 쓰고 친구의 물건을 빼앗고 심술을 부립니다.

이 시기의 대부분의 어른들은 지금 아이의 행동을 문제라고 인식하고 개선 방법을 찾기에 몰두합니다. 순하고 말을 잘 듣는 아이가 옳지 못한 행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말을 잘한다고해서 어른들이 하는 모든 말을 이해하지는 못합니다.

아이는 자신에게 쏟아내는 엄마의 말이나 표정, 행동을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오랜 시간 가슴에 담아두게 됩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애쓰고 노력해왔는데 한순간 욱하는 마음을 참지 못해서 아이의 가슴에 모진 엄마의 모습으로 새겨진다는 것은 정말 슬프고 무서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인생이라는 긴 마라톤에서 좀 더 성숙한 인격체로 자라기 위해서 한걸음 나아가는 중입니다. 어찌할 바를 모르고 실수를 연발하는 이 과정에서 사진의 감정을 분출하는 것일 뿐입니다. 아이들 스스로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서 조율하고 있는데 부모가 감정을 억누르면 절대 안됩니다. 아이는 감정을 조율하는 법을 익히지 못한 채 자신의 행동이 무조건 나쁘다고 여기게 될 것입니다.

위의 키포인트는 4살인 울 둘째는 대해야 하는 저의 태도입니다. 이래서 미운4살이라고 하는구나 싶을 정도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요. 명심 또 명심해야겠습니다.

 

 

 

아이는 어른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강한 적응력을 갖고 있습니다. 

아이의 적응을 돕는 7가지 방법

1. 엄마부터 기관에 긍정적인 마음을 가집니다.

2. 기관에 다녀온 아이에게 오늘 무엇을 했는지, 누구와 재미있게 놀았는지 관심을 가져봅니다.

3. 아이의 친구들에게 관심을 가집니다.

4. 기관에 다녀온 아이를 가슴가득 안아줍니다.

5. 등하원시간을 고정적으로 지킵니다.

6. 적응기간에는 기관에 다녀온 후 집에서 편안한 일상을 보내도록 합니다.

7. 적응기간에는 결석하지 않도록 합니다.

아직은 아이가 어리고 여릴지라도 기관을 다니면서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나다보면 엄마가 채워줄 수 없는 또다른 성장을 하게 됩니다. 엄마는 아이가 잘 적응할 것이라고 믿고 기다려 주도록 해야 합니다.


진정으로 아이의 행복지수를 높여주는 것은 자녀와의 긍정적 관계입니다.

엄마의 표정, 말 한마디, 손짓 하나에도 아이들이 영향을 받는 다는 것을 기억하며 오늘은 어떤 긍정의 씨앗을 아이의 가슴에 심어줄 것인지 고민해 보도록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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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육아 - 아이의 수학머리를 키워 주는
오병승 지음 / 한솔수북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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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수학머리를 키워주는 수학육아 입니다.

아직은 아이가 유아라서 실감은 안나지만 우리아이가 수학적 감각이 뛰어난 아이였으면 하는 바램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유아라서 딱 와닿은 책. 수학육아입니다. 벌써 초등학생이면 마음이 급하게 느낄 수도 있을거 같아요.

평생 동안 수학을 연구해 온 저자를 통해서 우리 아이들의 수학교육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거라 기대하며 책을 살펴봅니다.

 

 

 

목차를 살펴봅니다.
유아기 아이의 수학교육을 맡을 어머니와 선생님들이 좋은 판단을 하는데 도움이 될 77가지의 질문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모두 모두 중요한 내용들인거 같아서 눈이 번쩍 뜨입니다.

 

1장. 아이를 잘 가르치려면 알아야 할 것들 입니다.

어릴 때 아이큐를 20이상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좋은 사회적 환경이란 교육이 적극적으로 이뤄지는 환경입니다. 
자극이 많고 단조롭지 않아서 여러 가지 사실들을 고루 가르치는 환경을 뜻합니다. 이런 생활 속에서 아이들은 끊임없이 학습하도록 자극 받고, 알고 있는 지식을 다음 과제를 배우는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각 가정의 문화속에서도 다양한 환경이 있으며 각기 다른 생활양식이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배설훈련이 잘 되며 모든 일을 스스로 하도록 길러지며 의사 표현이 분명하고 많은 언어를 배우도록 요구받은 아이들은 보통의 아이들에 비해서 아이큐가 월등히 높다고 합니다.
 
부모는 아이에 대한 평가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평가란 아무리 발달된 방법이라도 완전할 수는 없습니다. 더구나 수십명의 아이를 한꺼번에 돌봐야 하는 선생님으로서는 개개의 아이를 정당하게 평가하기 힘듭니다. 
학습평가를 하는 것은 아이의 학습 수준을 진단하는데 의미가 있고 평가의 목적은 어디에 잘못이 있는가를 알아내고 원인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2장 5세 전에 키워줘야 할 수학의 기초 입니다.

유아기에 수학 교육을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이의 수학교육은 앞으로 키워야 할 지적 능력의 기초를 마련하는 일입니다. 유아 수학교육은 어린이 교육의 전체중 일부를 이루고 있으면서 교육의 전체 모습을 만드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혹시라도 아이가 수학을 싫어하게 된다면 장차 진로는 지금까지보다 훨씬 좁아지게 될 것입니다.
유아에게 수학교육을 하려면 무엇부터 시작할까요?
-양의 개념을 올바르게 배워야 합니다.(크다/작다, 길다/짧다, 무겁다/가볍다, 많다/적다)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위/아래, 안/밖, 앞/뒤, 멀다/가깝다, 왼쪽/오른쪽)
-개념 형성 방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수의 연산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지도해야 하나요?
영과 자연수의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을 말합니다. 아이에게 연산을 지도할 때는 연산의 수학적 기호와 그 연산의 상황을 말로 충분히 거듭해서 설명하고 자꾸 아이 스스로 말하고 써먹어 보게 해줍니다.

 

3장은 일상생활에서 수학 머리를 키워주는 방법 입니다.

수 개념의 지도 목표는 무엇이며 어떤 단계를 거쳐서 지도해야 하나요?
-수사를 바르게 쓰고 욀 수 있게 할 것.
-숫자를 바르게 읽고, 쓸 수 있게 할 것.
-개수나 순서를 일대일 대응하여 세거나 순서 지을 수 있게 할 것,
-수의 크기 및 순서에 대해서 알고 수의 계열을 만들 수 있고 수직선을 만들 수 있게 할것
-수의 가르기, 모으기를 통해서 한 수를 다른수에 관계지을 수 있게 할 것.
-두 자리수를 나타내는 방법에 대해서 그 의미를 알게 할 것.
유아 수학에서의 아주 중요한 일은 일대일 대응시키기 입니다. 대응시키기의 사고가 없으면 수사를 바르게 외는 일도, 수를 바르게 읽고 쓰는 일도 불가능할 것입니다.

 

 

 

당연하게만 생각되었던 시계보기도 학습방법이 따로 있습니다. 
시계의 문자판 가르치기-짧은 바늘과 긴바늘 가르치기-긴 바늘은 분이라는 것 가르치기 순으로 가르치며
모형시계 또는 실제시계를 통해 학습시킨다면 빠른 이해를 도울 수 있습니다.

아이를 가르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아이의 지적 발달을 위해 어머니가 기울이는 노력이 결코 헛될리 없다고 저자는 강조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사람, 엄마와 아이가 함께 유아기부터 수학 학습을 단계적으로 해나간다면 내 아이의 장기적인 수학학습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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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산 - 내 아이를 크게 키우는 12가지 부모의 태도
한혜진 지음 / 북하우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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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크게 키우는 12가지 부모의 태도, 위대한 유산 입니다.

그냥 제목만 접했을때는 이 책이 육아서인지 자기계발서 인지 감이 오지 않았었지요

보통 육아서와는 조금 다릅니다. 다 읽어보고 나니 육아서를 바탕으로 한 엄마를 위한 자기계발서라는 생각이 듭니다다.

부모의 태도는 무자서 라고 합니다.

글자 없이 일상에서 배우는 것을 무자서라고 하는데 아이들은 가르치기 보다는 보여줄 때 더 잘 배웁니다.

아이가 자랐으면 하는 모습으로 부모가 산다면 가장 효과적이며 부작용 없는 양육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1부, 2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부는 아이를 위한 부모의 태도

일관성, 접촉, 공감, 재미, 제한, 기다림

2부는 부모 자신을 태도

기억, 자존, 안목, 공부, 균형, 어울림

입니다.


 

 

부모와 자식은 피부로 대화합니다.

사랑은 마음에서 오고, 스킨십은 사랑에서 옵니다.

스킨십은 인간 관계의 가장 마지막 단계에서 이루어 집니다. 아주 친하고 밀착되어야 이루어지는 것이 스킨십입니다.


 

스킨십은 부모와 자식간에 나눌 수 있는 최고의 사랑표현 입니다.

스킨십은 양보다 질입니다. 또한 진심을 담아 영유아기 뿐 아니라 되도록 늦게까지 스킨십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다가오면 이불처럼 품어주며 멀리있으면 자석처럼 다가가도록 합니다. 대견하면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위로가 필요하면 안아줍니다. 서먹하더라도 어깨를 쓰다듬어주고 밉더라도 눈맟춤은 하도록 합니다.

그런 기억을 만들어 주는 것이 부모입니다. 부모가 아니라면 대체 아이는 이런 기억을 어디에서 얻을 수 있을까요?

 

 

 

 

 

공감은 대화의 시작이자, 인간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무기이며, 자녀로부터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첫걸음입니다.

사실 가장 쉬우면서 어려운 것이 제대로 공감하기라고 생각합니다.

공감이 막막한 부모들을 위대한 유산책에서는 감정코칭에 대하서 자세히 설명해줍니다.

존 가트맨의 감정코칭 5단계

1단계 감정 인식

2단계 자녀와의 정서적 교감

3단계 공감하며 자녀의 말을 들어주기

4단계 감정이 이름 붙이기(아이가 감정을 표현하도록 도와주기)

5단계 행동의 한계를 정해주고 좋은 해결방안 찾아주기

감정코칭을 통해서 경청, 공감, 따라하기, 제한을 아이뿐 아니라 남편, 친구 등과 대인관계를 맺을 때도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결국 인생을 살아가기 유리한 태도를 획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부모는 자녀의 삶을 해석해주는 사람입니다.

같은 상황에 있어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서 삶은 달라집니다. 안목을 가진 자는 심안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똑같은 것을 보아도 깊고 넓은 해석을 할 수 있습니다.

 

 

가치를 보는 눈인 안목을 기르려면 위의 세가지를 실천해보도록 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무언가를 보지만 다 똑같이 보지는 않습니다. 보는 사람의 안목에 따라서 각자가 느끼고 받아들이는 것이 다릅니다. 안목은 우리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데도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아이와 인생을 예술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다뤄봅시다. 그 작품에 어떤 그림을 그릴 지 내다보도록 해 봅시다.



부모의 태도는 굳이 의도하지 않아도 어느 순간 어떤 방식으로든 정신적 유산으로 물려지게 됩니다. 내가 부정적이면 아이도 부정적이고, 내가 쉽게 포기하는 사람이면 아이도 그럴 가능성이 높게 됩니다.

태도의 차이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 큰 인생의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아이가 어릴 때 올바를 부모의 태도를 갖추어 태도가 성격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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