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 - 2020 아침독서신문 선정도서, 2020 도깨비책방 선정도서 바람그림책 85
김선남 지음 / 천개의바람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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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 약간 쓸쓸하면서 아련한 그리움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작가의 말처럼 나무는 제자리에서 꼼짝을 못하면서도 지난 수억 년 동안 이 지구를 푸르름으로 아름답게 꾸며주었지요. 그러니 나무가 우리처럼 움직이지 못한다고 해서 이 글처럼 기다림의 감성을 가질 수 없다고 단언할 수는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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