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으로부터의 사색 - 신영복 옥중서간
신영복 지음 / 돌베개 / 1998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신영복 작가가 쓴 글이다.이책은 어떻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골랐던 책이었다.이 책의 내용이나 글에대한 느낌은 누가 쓴 편지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러 사람들에게 보내졌던 편지가 가슴을 찡하게 만든다.이 내용이 마음을 찡하게 하고 멋진 말같다. 사랑이란 생활의 결과로서 경작되는 것이지 결코 갑자기 획득되는 것이 아니다. (22쪽)이 외에도 전국 교도소를 다니며 썼던 편지가 쓸쓸한 감동을 준다.또 고립되어 있는 사람에게생활이 있을 수 없다.(23쪽)여러 말들을 읽으면서 알 수 없는 무엇인가를 느끼게 했다.글을 읽어보면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책이다.어른을 위한 수준있는 책인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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