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실 언니 - 양장
권정생 지음, 이철수 그림 / 창비 / 2001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몽실언니'

몽실이는 살강이라는 마을에서 엄마와 둘이살고 있다. 아버지는 돈을 벌러 떠났고 남동생은 죽었다.그런데 어느 날 엄마는 남의 시선을 피해서 몽실이와도망치게되고.부잣집으로 새롭게 시집을 간다.그 집에서 남자 동생이 태어나자  할머니와 새 아빠에게 구박을 받는다.몽실의 친아빠는 몽실이의 도망 사실을 알고 찾아오며 엄마와 새 아빠는 말다툼을 한다.몽실이는 뒤로 떨어져 다리병신이된다.그런데 고모가 찾아와 아빠를 데려가고 그때부터 몽실이는 노루실에서 새어머니와 아버지와 함께 산다.몽실의 새 어머니는 몽실이와 친하게 되고,서로를 아끼게 된다. 어느 날 한국전쟁이 일어나게 되고 아버지는 군대로 끌려가게 되고 마을은 불바다가 된다.30년의 세월이 흘러, 두 아이의 어머니가 된 몽실은 여전히 동생들과, 아이들, 남편의 든든한 지지대가 되어 가난하지만 굳세게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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