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소름
마뇽 / 텐북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극의 전개 방식이 어디서 봤다 싶었는데 이서형님 아이스블루와 초반 전개가 살짝 비슷하다, 교통사고 후 기억상실에 걸린 여주, 자신이 기억 못하는 남편, 남편을 믿을수밖에 없는 연우 다정한 남편인 수혁을 신뢰하려 노력했지만 집에서 폭력의 흔적이 남겨진 사신 수십장을 발견하고 만다, 연우는 과연 남편인 수혁을 믿을 수 있는지 후반부 제목이 스포다 말 그대로 소름돋는다.

마뇽 작가님 늘 놀라운게 정말 다작을 하시는 작가님이다, 한달에 몇편이 나올때도 있는데 클리쉐를 따라가는 글들이 보여도 어느정도 필력은 갖추셨다는 거다, 작가님 어떤 글을 읽어도 평타는 치는 안정적인 글을 쓰시고 가끔가다 뒷골을 때리는 작품도 쓰시는게 대단하다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