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바닥에 꽤나 이름이 알려진 점성술사자 저주술을 풀 수 있는 여주와 무려 단장직을 맡고 있는 성기사 이야기다, 어느날 신전에 저주걸린 인형이 배달되고 단장인 성기사가 인형을 받으면서 저주에 걸리고 만다, 점성술사인 여주를 찾아가 저주를 풀어내려 하지만 저주의 내용이 욕망 무려 성욕에 관한 저주라 점성술사인 여주와 강하게 엮이고 만다, 마지막 부분 약간의 반전이 있다, 결국은 여주가 계략녀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