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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킴의 판타스티코 이탈리아! - 내 가족을 위한 비밀 레시피
샘 킴 지음 / 꽃숨 / 2014년 4월
평점 :
요리책만 보며 왜이리 마음이 두근두근거리는지...
저는 요리는 잘못하지만 요리책 보는 취미가 있어요.
일종의 대리만족이라고 할까요.
맛있는 요리 사진들과 레시피를 보고 있으면
언젠간 꼭 신랑과 아이들에게 만들어주리라 다짐하지만
선뜻 요리를 하는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처음엔 역시 요리의 베이스가 되는 소스와 국물 만들기
그리고 샘 킴의 조리 팁이 들어 있어요.
아이올리 소스, 에그 타르타르 소스, 토마토 소스 등
소스 종류도 여러가지네요.

입을 깔끔하게 해주는 피클들~
방울토마토피클, 샬롯피클, 가지피클.. 피클 종류도 많아요.
다들 어떤 맛일런지...


파스타의 종류가 여러가지인 줄은 알았지만
책에서 열한가지나 소개해주네요.


밸런타인데이에 초콜렛 대신 아내에게 끓여 주었다는 양파수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정성껏 끓은 수프의 맛이 얼마나 맛있었을까요.
양파스프는 감기에도 좋다고 하니 저도 감기 걸린 신랑에게
이번 주말에 만들어주고 싶네요.


파스타를 좋아하는 저는 꼭 한번 집에서 맛있는 파스타를
만들어 보고 싶은데 다른 책의 레시피를 보면 다 어려워 보여서
쉽게 따라할 수가 없더라구요.
책을 보다가 발견한 새우조개브로콜리스파게티..
제가 좋아하는게 들어가있어서 그런지 꼭 한번 만들어보고 싶어요.

요리하는 가장 큰 이유가 가족이라는 샘 킴.
책 곳곳에 아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볼 수 있어요.
아들과 함께하는 그의 모습이 정말 행복해보이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구이가 들어간 요리~
요즘 아이들은 콩은 잘 안먹잖아요.
그런데 이 요리를 보니 아이들이 콩까지 싹싹 긁어 먹을 것 같아요.

무화과크레이프.
눈으로 음식을 먹는다는 말이 실감이 되네요.
너무 먹음직스럽게 보여요.
저도 이런 요리를 해 줄 수 있는 가족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ㅎㅎ

처음 사진만 보았을 때 마카롱인 줄 았았어요.
그런데 초코파이래요.
달콤한 초코파이~ 아이들에게 간식으로 주면 인기만점 엄마가 될 것 같아요.

무화과필링은 얹은 미니 타르트
디저트는 역시 달콤해야지요.
사진으로만 봐도 입안에 달콤함이 느껴져요.
파스타, 리소토, 고기와 생선 요리 그리고 달콤한 디저트 요리까지
책을 보는 내내 눈이 즐겁고 마음이 즐거웠어요.
나도 한번 만들어봐야지란 다짐도 했구요.
이번 주말에 어떤 요리로 가족들을 즐겁게 해 줄지
행복한 고민 좀 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