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테레사 평전 - 삶, 사랑, 열정 그리고 정신세계
마리안네 잠머 지음, 나혜심 옮김, 이석규 감수 / 자유로운상상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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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데레사.. 그녀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하지만 그녀의 삶을 정확히 아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가난한 사람 중에서도 가장 가난한 사람들을 도왔던 그녀의 삶.
삶이 끝나는 순간까지 열정적이었던 그녀를 책을 통해서 만나게 되었다.

가무잡잡하고 주름이 가득한 얼굴에 빛나는 환한 미소.
책 표지 속 그녀의 미소를 보면 세상의 모든 것들을 품어줄 것만 같았다.
 

그녀의 이름은 아녜스 곤히아 브약스히야이다.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형제들과 함께
많은 교육을 받으면서 자랐다. 하지만 아버지가 젊은 나이에 세상을 뜨자 어머니는 자식들의 교육을 소홀히 하지 않으면서 신앙으로 시련을 이겨냈다 그녀의 깊은 신앙심은 어머니의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다.

마더 데레사는 잠브렉코믹 신부가 부임해 오면서 달라진다. 그분의 가르침으로 그녀는 열두 살의 나이에 선교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그 후로 그녀는 로레토 수녀원에 들어가 수녀로서의 삶을 살아간다.

마더 테레사는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수도회를 걸립하기로 마음먹는다. 사람들을 모으고 하나하나 계획했던 일들을 해나가면서 수도회는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확장되게 된다. 인도 콜카타의 슬럼가에서 말이 아닌 행동으로 아프고 없는 사람들의 상처를 쓰다듬고 보듬어 주면서 그녀를 따르는 사람들은 점차 늘어났고 각종 언론매체에서 관심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1979년 노벨평화상 등 여러 나라에서 많은 상을 받게 된다.

이 책을 통해 마더 데레사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내가 원했던 마더 데레사의 평전과는 많은 차이가 있었다. 사료적 근거에 기초해서 그녀의 업적만을 나열하기보다 그녀의 삶, 인간적인 그녀의 삶에 대해 알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그 부분에서 조금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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