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대탐험 ㅣ DK 아틀라스 시리즈
닐 그란트 지음, 피터 모터 그림, 박인식 옮김, 김찬삼 외 감수 / 루덴스 / 2009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집에는 아직 이렇다 할 백과사전이 없다.

아직 아이들이 어린 탓도 있지만 가격이 좀 있는 종류의 책을 무조건 들일 수도 없어

망설이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

그러던 차에 여느 백과사전보다도 저렴하면서 아이들이 보기 좋게 되어 있다고 입소문이 자자한

DK 시리즈를 알게 되었다.

전집을 들이기는 좀 망설여져서 일단 아이의 반응을 보기 위해 한 권만 먼저 들여 보았다.

 

"세계대탐험"

일반 책들에 비해 크기는 꽤 큰 편이다. A3 정도의 크기일 것 같다.

일단 아이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다..

다른 책 보다 크기가 커서 신기하기도 하고 호감도 더 가나 보다.

안으로 들어가면 초등학교 부터 고등학교까지의 교과과정 연계표가 나와 있다.

아주 오래 오래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용 안에는 몇 해 전..

다른 나라와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의 열악한 환경,

얼음속에서 연구를 하면서도 변변한 쇠빙선 하나 없어 아까운 목숨을 읽어야 했던

우리나라 과학자들의 모습을 소개했던 다큐에 나왔던 남극 세종기지의 모습도 실려있다.



선명한 사진과 사진으로 표현할 수 없는 부분은 사진만큼이나 세밀한 그림과 자세한 설명이

호기심이 왕성한 아이들의 궁금증을 충분히 해소해 줄 수 있었다.

글자체도 여느 책들 보다는 조금 크게 되어 있어 보기도 편하고 읽기도 쉽게 되어 있었다.






전 10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DK 시리즈 목록을 보니

우리 아이가 가장 관심 있어 하는 우주와 바다를 다룬 시리즈도 있었고

몸, 동물, 조류, 생물, 고대 등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까지 모든 분야를 다루고 있었다.

아이가 좀 더 커서 완전 전문가용 백과사전을 필요로 하지 않은 이상

DK시리즈로 왠만한 궁금증은 모두 해소할 수 있을 것 같다.

모처럼 아이가 매우 흡족해 하는 책을 만나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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