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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란 결국 껍데기 자기가 궁극 실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이를 죽이는 체험을 통해 본래적 자기 존재의 근원, 궁극 실재, 하느님을 발견해가는 체험의 과정이다. 이것이 바로 전에 지적한 자기 변화의 체험이고, 가짜 자기에서 진정한 자기를 발견하는 이 변화의 과정이 종교의 길, 자유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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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길은 실재에 대한 우리의 안목을 끊임없이 넓혀가는과정이다. 한마디로 ‘아하! 체험‘의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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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경전에 나오는 여러 가지 고대 신화, 설화, 역사 이야기, 전설에서 오로지 문자적 진리만을 찾으려는 노력을 버려야 한다. 그 대신 이런 상징체계가 상징하는 바로 그것에 눈을 돌려야 한다. ‘상징‘이란 언제나 그것 뒤에, 그리고 그 너머에 있는 무엇을 가리키는 것이다. 즉 달을가리키는 손가락이다. 중요한 것은 손가락이 가리키는 달을 보고 그 아름다움에 감격해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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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으로 예수님과 함께 길을 간다는 것은 예수님이 그러하셨던 것처럼 예전의 나를 죽이고 새로운 나로 부활하는 엄청난 변화를(transformation)를 체험하는 것이다.








진정으로 예수님과 함께 길을 간다는 것은 예수님이 그러하셨던 것처럼 예전의 나를 죽이고 새로운 나로 부활하는 엄청난 변화(transformation) 를 체험하는 것이다. 가만히 앉아서 입술로 고백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일어서서 직접 그와 함께 길을 감으로 나도 이런 엄청난 변화에 동참하는것이다. 

신학자 폴 니터(pand Knitter)의 말을 빌리면 지구와 인간이 당하고 있는 이런 세계적 아픔에 ‘전 지구적으로 반응‘(globally responsible)하고 이를 촉구하는 사람들이 바로 참된 의미의 종교인,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다. 그리고 이런 일을위해 모인 사람의 무리가 곧 ‘교회‘여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통치, 주권, 다스리심이라는 뜻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사랑과 정의와 질서와 평등이라는 하나님의 통치원리가 실현된 상태를 의미한다. 따라서 하나님의 나라는 일차적으로 들어갈 대상이 아니라 ‘구할‘ 대상이다. 하늘 나라에 들어갈 것만 생각하지 말고,
그것이 이 땅에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길" 비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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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절대자 하나님 자신과 하나되는 체험을 통해 삶을 완성시키는 것, 그것을 신앙의 궁극 목표로 하고 살아가는 것이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절대자에 대한 앎이나 생각은 우리를 이런 체험으로 이끌어수 있을 때만 그 효용성이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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