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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 탐정 아이제아 퀸타베의 사건노트
조 이데 지음, 박미영 옮김 / 황금가지 / 2021년 3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난하지만 사랑하는 가족과 타고난 재능을 지닌 주인공이 사고로 가족을 잃고 어두운 방황의 길로 들어선다. 그러나 그 고단한 삶은 주인공에게 또 다른 길을 열어준다. '비밀 해결사'라는 수상한 직업을 통해 그는 죽은 형이 바라던 희망을 작게나마 실천하며 살아가게 된다.

왠지 무협지스러운 전개.


아이제아 퀸타베는 못하는 것이 없다.

어린 시절부터 머리가 좋아 주변으로부터 천재 소리를 받아왔다,

얼추 나쁘지 않은 운동능력에,

운전은 물론 온갖 기계를 수리하는 능력까지.

근데 신기하게도

이렇게 능력 있는 남자가 그닥 매력적이지 않다.

짤막한 에피소드들을 통해 그의 비범함이 조금씩 드러나기는 하나 그것이 감탄을 자아내지는 않는다. 자잘한 잽은 참 많은데, 크게 나오는 한방이 없다.

다들 어디서 본듯한 장면들.

추리도 어중간,

몸싸움도 어중간..

그렇다고 어느 추리 소설들처럼 끈질기게 수사를 이어나가는 것도 아니다.

범인은 의외로 쉽게 드러난다.(이 범인도 마찬가지이다. 처음엔 대단한 능력자처럼 등장하지만,,,) 결국 그 배후를 푸는 것이 문제의 핵심인데, 이후 추리는 답보상태이다. 마지막 퍼즐을 푸는 과정은 생뚱맞고, 전혀 통쾌하지가 않다.

개인적으론 사이사이 같이 진행되는 주인공의 어린시절 이야기가 더 매력적이 었다.

재미가 없지는 않다.

400쪽이 훌쩍 넘어가는 책인데, 금방 읽었다.

시간 잘 가는 미드 보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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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Wars: X-Wing: Tie Punisher (Other)
Fantasy Flight Games / Fantasy Flight Games / 2015년 8월
평점 :
품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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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kirinji > 배송지연

지금 제 상품들중 7건이 배송중에 있습니다.

그중들 짧게는 5일에서 2주일이 다 되어가고 있습니다.

말을 들어보니까 배송사가 바뀌어서 일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는데

이런식의 지연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중고상품판매'라는 이유로 알라딘이 아무런 보상을 하고 있지 않는것이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아마 신상품의 경우였다면 분명 어떠한 보상이 이루어졌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중고샵 판매자들이 공짜로 알라딘을 이용하는 것도 아니고, 분명 판매대금의 10%를 내고(구입하시는 분들은 2500원의 운송료를 내고) 있는 상황에서 아무런 보상이 이루어 지지 않는다면 이건 분명 잘못된 것 아닌가요.

 

그리고 계속 이런식의 지연이 계속될 거면 차라리 일정 기간동안 배송기간의 늘려잡아주세요.

현시점에선 제품마다 평균 5일의 배송기간은 거짓말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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