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바빠요 - 자연이 깨어나는 계절
숀 테일러.알렉스 모스 지음, 신이 치우 그림, 김미선 옮김 / 키즈엠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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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바빠요]라는 책입니다.

자연이 깨어나는 계절 봄에 대한
동화책인데요.
그림체가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네요.

자연관찰 책처럼 실제 그림과
너무 똑같이 잘 그린 그림책이에요.

아빠와 두 자매는 정원 가꾸기를 하기로 합니다. 

새들도 바쁘고
동물들도 바쁘고
봄은 바쁜 계절입니다.

새들도 보고 꽃, 나무도 보고
올챙이도 보고 
아기새도 봅니다.

여우 구멍도 발견하고
고슴도치와 곤충들, 지렁이도
발견합니다.

책 뒤편에는 
봄은 왜 오는지
봄에 만나는 식물들
봄에 만다는 동물들
함께 자라는 것들에 대한
내용들이 들어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아들에게 읽어주니
봄에 대해 조금 이해를 하는 것 같았어요.

생각할수록 자연은 참 신비하고 놀라워요.
봄과 자연, 식물과 동물, 곤충들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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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에도 길은 있으니까 - 스물다섯 선박 기관사의 단짠단짠 승선 라이프
전소현.이선우 지음 / 현대지성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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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에도 길은 있으니까]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작가님의 친한 여자 후배가 실제로
선박기관사가 되어 사는 이야기를 책으로 
만든 것이랍니다.

표지 그림도 좋고 제목이 너무 좋아서
꼭 읽고 싶었는데 이렇게 만나게 되었네요.

제가 읽고 초등고학년 딸에게도 읽어보라고 주려고 해요.
직업체험도 되고 좋은 내용들이 정말 많아서 말이죠.

주인공 소현은 아기때 할머니의 집으로 가게 됩니다.
자는데 너무 예민한 아기라 소현의 엄마가 바닷가에 사는 할머니 집으로 보낸 것인데요.

희안하게도 집앞 바다에만 데려가면 우는걸 그치고
잠을 잘 잤다고 해요. 이때부터 바다와의 인연이 시작되었나 봅니다.

소현은 어릴적부터 똑똑해서 늘 전교 1등을 했어요.
그래서 그 유명한 성산고를 들어가게 되는데
고등학교에서는 주위 날고 긴다는 공부잘하는 친구들이 워낙 많다보니
힘든 고등학교 3년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 학원을 운영하는 아빠의 권유로
한국 해양대학교에 들어가게 되죠.

군대같은 훈련과 공부를 하면서
힘들지만 열심히 생활하게 되고
소현의 항해는 시작됩니다.

선박기관사로 일하게 되는데요.
선박기관사는 배 안에 있는 엔진과
각종 기계를 관리해 배가 앞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40도가 넘는 찜통같은 기계실에서 먼지를 뒤집어쓰며
기계를 다루죠.

내부청소와 검사 유지보수까지 담당하고
조수, 오수, 발전처리까지 맡게 되는데
배를 움직이는데 없어서는 안될 직업입니다.

6개월동안 배 위에서 살다가 휴가를 받고
또 6개월을 배 위에서 살게 되는 직업.

남자들이 대부분이고 여자들이 거의 없는 곳에서
생활하기는 진짜 힘들지만
어느 길로 가든 자신을 믿고 가면 그게 정답이라고
결국은 내 선택이 옳았다고 말하는 소현의 
이야기에 참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바다 위에도 길은 있듯이

우리들에게도 길은 꼭 있다는 걸 믿게 해주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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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벌 알파 ㅣ 사과밭 문학 톡 2
이귤희 지음, 최정인 그림 / 그린애플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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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벌 알파]라는 책입니다.
요즘 벌이 많이 줄어들었다는 뉴스를 들은 기억이 납니다. 

벌이 줄어들면
우리가 먹는 과일, 채소 등등이
줄어들테고 그렇게 되면
가격은 더 오를테고 말이죠.

진짜 로봇벌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실제 다른 나라에서는 로봇벌을 이미 만들었다고 하네요.

이 책은 로봇 벌 알파와 베타가 만들어진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어느날 알파는 뭔가를 찾으라는 프로그램이 다운됩니다.
그리고 도시로 가게 되죠.

그곳에서 알파는 진짜 꿀벌을 만나게 됩니다.
꿀벌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알파는 무언가가 조금씩 달라진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자연을 파괴하려는 이들에 맞서
꿀벌을 지켜낼 수 있을지
알파는 어떻게 될까요?

딸아이가 읽자마자 책에서 손을 못떼고
계속 읽더군요.

저도 읽는 내내 너무 재미있고
흥미로워서 좋았습니다.

초등학생들에게 과학공상동화로
읽기에 딱인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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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성장패턴에 올라타라
신병휘 지음 / 굿인포메이션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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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성장패턴에 올라타라]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플랫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물가로
국내 최초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싸이월드를 시작으로 스타트업과
대기업에서 다양한 사업을 경험하신 
신병휘 작가님의 책입니다.

제목을 보고 내용이 딱딱하고 지루할 것이라는
제 예상과 달리
이해가 쏙쏙되고 술술술 읽히는 책이었어요.

이 책의 목표는 디지털 세계는 
어떻게 움직이는지 그리고 달라진 패턴은 무엇이고
어떻게 적응해 나가야 하는지 살펴보는 책입니다.

그래서 플랫폼의 성장을 만드는 행동방식에 대한 내용들이
들어 있어요.

먼저 플랫폼이란
첫째,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사업모델
둘째, 플랫폼을 중심으로 상호작용하는 참여자들과
서로 경제적으로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사업이 발전한다.
셋째, 네트워크 관점에서 생산자와 소비자는 하나의 점이며 
그 점이 네트워크를 구성한다.

플랫폼을 성장시키는 트랜드는
디지털 광고시장의 성장
전 산업의 클라우드화(기업이 자체 서버를 구축하지 않고 
구독료를 내고 서버를 임대하여 사용하는 것)
대중화되는 전기차(기존의 플랫폼 기업의 영역 확장을 의미)
반도체 수요의 폭발
저작권 보호 기술의 발전

플랫폼 성장을 만드는 패턴은
내적 동기를 부여하라(기술보다 목적)
속도에 집착
최소하하여 만들어라
실험을 일상화하라

이 책을 읽다보니
정말 플랫폼이 얼마나 중요한지
플랫폼을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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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라는 숲 - 숲을 곁에 두고 나무만 바라보는 부모를 위한 12가지 철학 수업
이진민 지음 / 웨일북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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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라는 숲]이라는 책입니다.

철학하는 엄마입니다의 이진민 작가님 신간책이네요.
그 책도 보고 싶었는데 아직 못보았지만
이 책보고 나면 꼭 봐야겠어요.

이 책은 숲을 곁에 두고 나무만 바라보는 
부모를 위한 12가지 철학 수업 책이랍니다.

미술사 암기를 잘하는 법보다는
미술과 만나는 법을.

수학 문제를 푸는 법보다는 
수학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법을.
 
그래서 결국은 숫자로 환산되는 점수로
가치를 재단하기보다는
생각의 언어로 세상을 바라보는 법을
배우는 아이로 크기를
바라는 마음들을 모아 문장으로
만든 책이었어요.

아이들이 다른것보다 특히
경제관념이 있는 아이로
제대로 사랑하는 법을 배웠으면
그리고 만물의 영장이 아닌
만물의 친구로 자랐으면 좋겠다는
작가님의 말이 너무나 크게 공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힘든 세상에서
우리를 일으켜줄 세가지는
밥, 유머, 사랑이라는 것도 잊지 않기를.

작가님의 책은 쉽게 편하게 읽을수 있어
정말 좋았어요.

우리 아이들도 나무가 아닌 숲으로 키웠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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