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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바빠요 - 자연이 깨어나는 계절
숀 테일러.알렉스 모스 지음, 신이 치우 그림, 김미선 옮김 / 키즈엠 / 2022년 3월
평점 :




[봄은 바빠요]라는 책입니다.
자연이 깨어나는 계절 봄에 대한
동화책인데요.
그림체가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네요.
자연관찰 책처럼 실제 그림과
너무 똑같이 잘 그린 그림책이에요.
아빠와 두 자매는 정원 가꾸기를 하기로 합니다.
새들도 바쁘고
동물들도 바쁘고
봄은 바쁜 계절입니다.
새들도 보고 꽃, 나무도 보고
올챙이도 보고
아기새도 봅니다.
여우 구멍도 발견하고
고슴도치와 곤충들, 지렁이도
발견합니다.
책 뒤편에는
봄은 왜 오는지
봄에 만나는 식물들
봄에 만다는 동물들
함께 자라는 것들에 대한
내용들이 들어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아들에게 읽어주니
봄에 대해 조금 이해를 하는 것 같았어요.
생각할수록 자연은 참 신비하고 놀라워요.
봄과 자연, 식물과 동물, 곤충들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