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쏙 매운 떡볶이 한림아동문학선
민경혜 지음, 김진미 그림 / 한림출판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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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 쏙 매운 떡볶이]라는 책입니다.


초등학생 5학년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라

딸아이가 자기랑 같은 학년이니

완전 초집중해서 폭 빠져 잘 읽더군요.


엄마의 지나친 관심이 답답한 준서

엄마의 무관심이 서운한 태우

자신과 상의도 없이 이혼한 부모님에게 화가 난 윤하의

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말하지 않아도 다 알고 있을 것만 같은 어른들이지만

사실 말하지 않으면 제대로 다 알지 못하죠.


엄마에게 삐치고 아빠 때문에 화가 나는 마음을

입을 다물어 표현하지 않으면

어른들은 그저 사춘기 타령만 합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아이들과 더 많이 이야기하고

이해해줘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기대하지도 않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도 하고요.


이 책은 어른들과 아이 모두 같이 보면 좋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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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 인생 아이앤북 문학나눔 29
박혜선 지음, 정인성.천복주 그림 / 아이앤북(I&BOOK)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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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 인생]이라는 책입니다.

규식이랑 채희의 이야기가 번갈아서 나오는 구조로 되어 있는 책인데요.

중국집을 운영하시는 부모님이 있는 규식이는
중국집에서 알바를 합니다.
규식이는 부모님이 자기에게 너무 관심이 없다고
생각을 하죠.

반대로 채희는 일일히 다 참견하고 감시하는 것 같은 엄마가 
너무 부담스럽습니다.

그리고 규식이는 채희를 좋아하는 마음이 있는데
채희는 자기에게만 관심 없어하는 규식이를 오해하죠.

규식이는 중국집 배달알바를 하다가 배달을 간 아저씨와
친해지면서 비밀약속을 하게 됩니다.

12살 아이들에게도 각자 생각이 있고 마음이 있고
그들만의 인생이 있습니다.

아이들도 행복하고 어른들도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멋진 책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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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수다 사용 설명서 - 무언가 되고픈 엄마들을 위한 동기부여 에세이
김진미.최미영.강지해 지음 / 북산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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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수다 사용 설명서]라는 책입니다.


작가님 세 분의 이야기가 담긴 책인데요.

정말 술술술 금방 읽혀질 정도로 편하고 집중도 잘되는 책이었어요.


그냥 세 분의 일기를 본 느낌이 듭니다.

생생한 일기를 말이죠.


영화 칼럼니스트이자 오후에는 파트타임 간호조무사로 일하시는 김진미님의

글을 읽으면서 '와, 진짜 열심히 최선을 다하신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저도 초등 수학 강사 10년을 일하다가 결혼 6년 동안 첫째를 갖으려고

인공수정과 시험관을 20회 넘게 하다 힘들고 귀하게 첫째를 만났는데요.

그 첫째가 이제 초등 5학년, 그리고 둘째를 자임으로 기적적으로 만나 6살이다 보니

자연스레 경력 단절이 되더군요.


육아만 하다가 이제 일좀 해볼까 하니까

자신감, 자존감이 바닥을 쳤습니다.


하지만 자격증을 따고 실무과정을 또 수료를 하다 보니

슬슬 자신감이 생기고 그러다 보니 이력서도 넣다가 

지금은 컨텐츠를 만드는 프리랜서로 재택 근무를 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지금 저의 꿈은 책에 나온 작가님들처럼

책도 출간해보고 더 넓은 영역으로 뻗어나가고 싶은데


엄마 수다 사용 설명서를 읽다보니

나도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습니다.


무언가 되고픈 엄마들을 위한 동기부여 에세이라는 말이

진짜였어요.


작가님들과 편하게 수다 떠는 느낌으로 읽었네요.

저처럼 경력 단절이 된 엄마들

뭔가 하고 싶고 변화가 필요한 엄마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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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랑찰랑 비밀 하나 파란 이야기 7
황선미 지음, 김정은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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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랑찰랑 비밀하나]라는 책입니다. 

엄마 아빠가 아프리카에서 좋은일을 하느라 바쁜사이
주인공 찰랑이는 삼촌집에서 함께 지내게 됩니다.

삼촌은 백수인거 같은데 삼촌앞으로 온 편지에는 블랙K라고 
되어 있어요.
비밀스러운 삼촌의 정체는 과연 뭘까요?

할머니는 찰랑이보다 게이트볼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진짜 할머니의 마음은 무엇일까요?

삼촌과 살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일들
학교에서 친구들과의 일들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나오는데요.

학교숙제로 받은 가족소개.
찰랑이는 가족소개를 어찌 해야 할까요?

사춘기 아이들의 비밀스러운 생각, 마음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흥미진진하게 나오는 책이라 그런지
딸아이가 정말 재미있게 아주 빨리 보더군요.

초등 고학년 아이들이 보기에 딱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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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하나만 잘 세면 되는 참 쉬운 책
캐스퍼 샐먼 지음, 맷 헌트 그림, 노은정 옮김 / 사파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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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하나만 잘 세면 되는 참 쉬운 책]이라는 책입니다.

보통 숫자세기에 대한 책들은
하나, 둘, 셋, 넷.....
이렇게 세야 하는 책들이 대부분인데

이 책은 더큰 숫자는 생각도 세지도 말고
딱 하나, 한개만 세라고 말하는 책이에요.

아들한테 읽어주니 어찌나 재미있어 하던지요.
하나만 세야 한다니까 
자기가 스스로 하나 다음 둘, 셋, 넷, 다섯 등등을
계속 세고 싶어 하더라구요.

아마도 이런걸 노리고 쓴 책인듯 해요.
정말 기발하고 재미있는 책인듯 합니다.

사과 한개가 있는 그림에서 사과가 몇개인지
커다란 코끼리 한마리가 있는 그림에서 코끼리는 몇 마리인지에 
대해 처음에 묻습니다.

그리고 두마리 고래가 있는 그림에서
고래......말고 소시지는 몇개?
라고 묻죠. 

그다음은 하나만 있는 것들을 찾아 보라고 합니다.

아 정말 읽는 내내 아들하고 계속 웃으면서
재미있게 본 책이네요.

유아들에게 너무 좋은 책이에요.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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