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도장 놀이 - 꾹꾹 누르면 예쁜 그림이 되는
조지 마틴 지음 / 키득키득 / 2015년 5월
평점 :
절판


 

꾹꾹 누르면 예쁜 그림이 되는
손가락 도장놀이를 소개해요
우리딸 손으로 만지고 칠하고 하는거 좋아하는데
이책 받자마자 완전 흥분하더라구요
잉크패드도 두가지 색이 들어있는데요
친환경 무독성이라 안심이에요
물티슈르로 쓱쓱 닦으니 완전 깨끗하게 바로 잘 닦이더라구요

열기구 풍선을 꾸며볼수도 있구요
색감이 정말 이쁘네요
불꽃놀이도 만들어볼수 있어요
이렇게 예시로 된 그림들이 있답니다.
비숫방울도 이쁘게 꾸며볼수 있고
나뭇가지도 만들어볼수 있어요
달마시안의 무늬도 만들어 볼수 있구요
공작새의 깃털도 꾸며볼수 있어요
다양한 그림들이 정말 많답니다.
잉크패드에요
핑크색과 블루색이 들어있어요
우리딸 혼자서 꾹꾹 누르면서 잘하더라구요
재미있대요
꽃을 꾸며보고 있어요
파란색꽃 핑크색 꽃 만들고 있네요
나무도 꾸며보고 비눗방울도 만들었답니다.
혼자서 쉽고 재미있게 잘 놀수 있더라구요

손에 잉크가 묻어서
엄마들은 신경이 쓰이겠지만
이 잉크는 물티슈로 바로 대기만 해도
그냥 깨끗하게 닦이더라구요
빡빡 문지르지 않아도 되요

잉크패드까지 완전 마음에 들고
책 교재도 정말 좋았어요

집에서 엄마와 미술놀이로 완전 강추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엄마도 미술 선생님 2 : 유아동편 - 초등학교때 꼭 그리는 그림패턴 200 엄마도 미술 선생님 시리즈 2
박윤지 지음 / 마음상자 / 2015년 2월
평점 :
절판


 

 

초등학교때 꼭 그리는 그림패턴 200
"엄마도 미술선생님2" 책을 만났습니다.
우리딸이 미술에 소질이 있게 되었음 하는 바램에서
이책을 만났어요

특히나 초등학교때 꼭 그리는 그림패턴들이
들어있다니 더욱 도움이 클것 같았구요
책내용은 세파트로 되어 있는데요
선그리기, 소재그리기, 그림배경위에 자유롭게 표현하기
이렇게 크게 세가지 주제로 되어 있답니다.

내용에 들어가기 앞서
앞부분에는 아이와 함께 그림그릴때 주의 할점
그림을 그리는 재료와 종이들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어요
먼저 선그리기 내용은
가로세로선, 꼬불꼬불선 등
다양한 선그리기에 대한 내용들이 나와요
책에 직접 따라 그려도 되고
저는 스케치북과 보드칠판에 그리게 했답니다
동그란선, 네모선, 긴선, 엉킨선 등
그리는 내용이 있구요
크레파스, 사인펜, 색연필로 그려보는 선들도 나온답니다.

선그리기는 모든 그림의 기초라서
선그리기는 자주 많이 하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두번째는 소재그리기입니다.
다양한 소재의 그림을 그리는건데요
옷입은 남여 그리기, 동물그리기, 곤충그리기, 바다생물
과일과 채소등 다양한 소재의 그림그리기가 있는데
따라서 그리면 정말 쉽게 그릴수 있더라구요
세번째는 그림배경위에 자유롭게 표현하기 인데요
사람얼굴표정, 여러가지 색의 동물얼굴에 다양한 표정 그리기등의
내용이 나와요
맨뒷쪽에는 배경을 그려 표현하기 스페셜페이지가 있는데요
그림그리는 다양한 기법들이 나온답니다.
마블링, 번지기, 스프레이뿌리기, 소금뿌리기, 습자지염색등이 나와요
과일과 채소 그리기 내용을
우리딸과 바로 해보았어요
우리딸 정말 똑같이 이쁘게 잘그리더라구요
체리, 딸기, 참외, 포도 등 보면서 똑같은 색감으로 그려내는데
잘하더라구요
이번엔 일자선 그리기, 세모만들기 하다가
배경 파랗게 색칠하기 하고 있네요

우리딸 재미있다고
계속 하자고 해서 요며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미술홈스쿨링으로 정말 좋은 교재이구요
저처럼 미술에 소질이 없는 엄마들에게도
도움이 많이 될 책이에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결혼한 여자도 힐링이 필요해 - 아내가 행복해지는 길
김향숙 지음 / 두란노 / 2015년 4월
평점 :
절판


두란노 "결혼한 여자도 힐링이 필요해" 책을 만났습니다.
제목을 보자마자 나에게 지금 딱 필요한 책이라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엄마로, 아내로, 며느리로의 삶만 있고
오로지 여자인 저만의 인생? 삶은 없는것 같고
늘 반복적인 일상...
우울할 때도 있고 하고
내 꿈, 희망 목표는 어디로 갔나 싶기도 한 그때에
이책을 만났답니다.

이책을 읽고 나서 기억에 남는 내용이 있는데요
이책의 서두는 여성을 살림이다 라는 말이 나옵니다.
집에서 살림만 한다는 뜻이 아니라
"살려내는 이"라는 뜻이랍니다.

기죽어있던 아이들도 피곤에 지쳐있던 남편에게도
아내의 환한 미소에 살맛을 느끼게 되는데
아내를 '집안의 해'...'안의해' '안해' 에서 아내가 되었다고 설명이 되는데
와...그렇구나 싶더라구요

책구성은 총 8부로 되어 있고
단편단편의 글들이 모여 있어서
읽는데 술술술 잘 읽혀지고
읽는내내 그래 맞어...라고 수긍이 되더라구요

제가 모토로 삼는 글이
행복해서 감사한게 아니라
감사해서 행복하다인데요

이 책에서도 그런 말이 나와요
우리가 지금 행복한것인가 라는 질문에
불행도식과 행복도식을 말하는데
불행도식은 남이 변해야 내가 행복해지고 남이 나를 행복하게 해줄것이다 이고
행복도식은 때문에가 아닌 그럼에도 불구하구의 삶 , 이것이 행복의 주권을 되찾는다고 말해요

행복은 내행복은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고
행복의 주권을 회복하고 행복바이러스가 남편을 감염시키고
온가족을 감염시키고 나는 행복의 주인공이 된다는 것이죠

 

책에서 저자는 요즈음 크리스천 여성들은 주님의 일을 하느라 바빠 정작 주님을 만날시간이 없다고 말합니다.
나도 나를 만나주지 않고 내가 누구인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제대로 가고 있는지
몸은 괜찮은지 마음에 아픈곳은 없는지 관심도 없고
돌봄 받지 못해 결핍상태가 된 '나'가 마음 한구석에 처박혀서 울고 있다라는 내용이 나오는데
아...요즘 내상태를 말하는것 같더라구요

보통의 중년여성이라면
다 한번쯤 아니 몇번씩 겪었을만한 이야기...
너무 공감이 되더라구요

그러니 행복의 시작점은 바로 나 자신이라는것
존재가 행복해야 역할도 행복하고
누군가의 누구로서 행복하려면 먼저 '누구' 자체로 행복해야 한다는 것
이제 잠시 멈추고 나를 돌보는 마음길을 떠나야 할때이고
자신을 리모델링 하라는 내용이 정말 좋았답니다.

그리고 탈무드에서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이 주신 모습을 즐기기 원하신다 라는 말이 나옵니다.
하나님이 주신 원래의 자기를 발견한 여성들은 이제 자신의 모습을 즐길줄 안다
여성,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감탄사다.

이책을 읽는내내 마음이 참 평안하더라구요
그리고 열방의 어미로 산다는것이 얼마나 멋진것인지
다시한번 깨달으면서
많은 힐링이 되었답니다.

두고두고 계속 읽어야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우스와이프 2.0 - 커리어 우먼의 반란, 왜 그녀들은 집으로 돌아가는가
에밀리 맷차 지음, 허원 옮김 / 미메시스 / 2015년 3월
평점 :
절판


 

 
하우스와이프2.0 이란 책이랍니다.
이책은 저자가 커리어우먼들이 다시 부엌으로 돌아오는 여성들을 만나고 만든 책이랍니다.
저도 다시 워킹맘이 될지
그냥 집에 있을지를 놓고 고민을 많이 하고 있던 차에
이책을 만났답니다.

먼저 하우스와이프의 뜻은
자발적으로 가정을 직장으로 삼아 먹거리 대부분을 기르고
직접 조리하는 여성을 일컫는 신조어 더군요




 
다시 집으로 돌아온 여성들은 남편과 아이를 뒷바라지 하고 시간이 남으면 tv를 보는 편견속 전업주부가 아니라
교육수준이 높고 사회문제에 관심이 많은 2세대 가정주부랍니다.
의미있는 삶을 선택한 여성들이죠

우스워보이고 하찮은 집안일이 아닌
직접 기른 재료로 만든 요리를 하고
블로그나 sns를 통해 살림노하우를 공유하기도 하고
직접 상품을 만들어 판매까지 하지요
또 아이들을 직접 교육시키기 까지 하는 스마트맘이기도 하구요

이런 현상들이 새로운 가정의 시대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책 본문 중간중간에는 사진처럼
중요하고 생각해볼만한 글들은 철자가 더 크고 색도 다르고 밑줄까지
그어져 있어서 더 집중하게 다시 보게 되더라구요

저자는 말합니다.
가정일을 무조건 여성의 일이라며 후퇴하지 말고
세상을 집으로 불러들이라구요
정말 멋진 말인거 같아요

이러한 2세대 전업주부들이 선택한 삶의 방식은
사회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합니다.
새로운가정의 시대는 환경운동이고 diy 문화이며 개인의 자아실현으로
이것은 뭔가 새롭고 다르고 혁명적인 현상이지요

또한 남자들도 가사일에 끌어들이고
자녀들을 양육하는데 완벽한 엄마가 아니라
아이키우기 좋은 마을 이라는 관점으로 보자고 합니다.

늘 유기농제품이 아닌 가끔은 냉동식품을 먹여도
죄책감이나 미안함을 갖지 말고
너무 높은 기준에 생각을 잡아두지 않아도 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조금 더 자유로워지자고 하더라구요

하우스와이프
우리 모두 하우스와이프가 아닌가 싶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반짝이의 모험 - 변함없이 빛나는 하나님의 사랑 예키즈 그림동화 1
브렌트 맥코클 외 지음, 김율희 옮김, 로브 콜리 외 그림 / 예키즈 / 201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포스트를 보낸곳 (1)

 

 

 

 

 

 

예키즈에서 만든 "반짝이의 모험" 책을 만났어요
퍼니아저씨의 성경여행 책들도 너무 좋았는데
이책도 정말 기대가 되더라구요

 
두꺼운 양장본 책으로 되어 있어서
아주 어린 유아들이 보기에도 좋아요

 
반짝이의 모험 책 내용을 볼게요
작은아기 꾀꼬리 반짝이가 주인공입니다.

반짝이는 눈부시게 빛나고 따뜻한 햇볕을
사랑했어요
 
하지만 비가 오면 엄마에게
왜 하나님은 폭풍을 보내 해를 없애는거냐고 묻지요
엄마는 구름위로 날아가면 알게될꺼라고 하지요
 
그러던 어느날 무시무시한 폭풍이 몰려오자
엄마는 구름 저위에서 답이 기다리고 있다며
그곳까지 스스로 날아가서 찾아내야 한다고 하지요
 
반짝이는 먹구름을 보기만해도 겁이 났어요
하지만 왜 하나님은 폭풍을 보내 해를 없애버리셨는지 알아야 했어요
하지만 답은 보이지 않았고
천둥, 번개, 바람 뿐이었죠
반짝이는 몸이 산산조각날까봐 무서웠고
그냥 돌아가려고 하는데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반짝이가 드디어 비구름을 헤치고 나온거지요
맑디맑은 하늘이 나타났어요
 
반짝이는 깨달았어요
하나님은 폭풍을 보내 해를 없애신게 아니라
해는 엄마의 사랑처럼 한결같은 모습으로 구름 뒤에서
기다리고 있었다는것을요

반짝이는 어른이 되어서도 그순간을 결고 잊지 않았답니다.
 
마지막 장에는 기억해야 할 말씀, 읽어야 할 성경구절
생각해볼것들
실천해야 할것들에 대해 다시한번 설명해주고 정리해줍니다.

아..내용이 정말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어른이 보기에도 좋을만큼요

우리딸 아직 어려서 더 깊은 내용까지는 이해 못하지만
엄마 구름위에 해가 항상 있었네~라고 말하는거보니
책을 그래도 이해하고 있더라구요

하나님은 언제나 항상 그자리에 계시다는것
내가 어디로 가든 어디에 있든 지켜주신다는것을
저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네요

우리딸에게도 하나님이 늘 항상
지켜보고 계시고
우리의 기도를 다 듣고 계신다고 말씀해주었답니다.

매일매일 잠들기전 꼬옥 반짝이의 모험 책
읽어주고 자려구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