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착한 디자인 이야기 - 이웃과 환경을 생각하고 사회를 밝게 만들어 주는 착한 디자인에 대한 아주 특별한 다섯 이야기! 공부가 되고 상식이 되는! 시리즈 15
정유리 지음, 박선하 그림 / 팜파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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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착한 디자인 이야기 입니다.
공부가 되고 상식이 되는 시리즈 15번째 책이네요

이 책에서는 5가지 이야기가 나옵니다.
세상을 따뜻하고 아름답게 바꾸는 착한 디자인 이야기
디자인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이야기
디자인이 세상을 밝게 만드는 이야기
디자인으로 할아버지의 눈을 지켜 주는 이야기
미래를 지키는 환상의 짝꿍 이야기로 되어 있답니다.

먼저 세라의 이야기는 세상을 따뜻하고 아름답게 바꾸는 착한 디자인 이야기 입니다.
세라는 저녁 7시가 되자 밥 한그릇을 뚝딱 해치웁니다.
요즘 코코의 에코TV라는 방송에 푹 빠졌거든요.
에코디자이너가 만드는 인터넷 방송입니다.
에코tv에서는 환경을 해치지 않는 방법으로 물건을 만드는 일을 하는걸 보고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얼마후 세라는 코코와의 점심식사 이벤트에 당첨이 만나게 됩니다.
그곳에서 착한 디자인을 알게되죠.
모든 사람들에게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것이 착한 디자인 입니다.

세라는 집에 와서 구멍난 스웨터에 단추를 달아 구멍을 가려
멋진 옷을 완성하며 디자인이 그리 어렵지 않다는걸 알게됩니다.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디자인에 대해 알게 되는데요
생명을 구하는 빨대인 라이프 스트로우
햇빛 정수기 솔라 볼
땅에 버리면 식물이 자라나는 씨앗 포장지
버려진 방수 천을 멋진 가방으로 만든 방수천 가방등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는데

우리딸 읽으면서
정말 신기하다고
그냥 물건을 만드는 게 아니라
불편한 것...또는 불편한 분들을 위한
좋은 디자인이 있다는게
너무 신기하고
자기도 그런 디자인을 해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역시 좋은 책을 만나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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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방구TV 오싹툰 낱말놀이 브레인 UP 시리즈 3
문방구TV 지음, 최진규 그림, 유경원 글 / 서울문화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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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방구TV 오싹툰 낱말놀이 책입니다.

문방구TV 요즘 엄청 인기있던대
우리딸 이책 보자마자
엄청 좋아하네요

먼저 웹툰 내용이 나오고
속담을 완성하는 코너가 나옵니다.
웹툰 내용이 재미있고 쉽게 되어있어요.

그리고 낱말로 끝말잇기 문제도 나옵니다.
또 가로세로 낱말퍼즐도 나오는데
우리딸 풀면서 정말 재미있다고 하네요

가끔씩 어려운 단어들은
저에게 질문도 하고요

낱말공부를 놀이로 재미있고 쉽게 할 수 있는 책이라
아이들에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될 책이라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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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한 감정의 온도 - 엄마의 마음 관리법
한성범 지음 / 포르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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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한 감정의 온도 라는 책입니다.
창의, 인성, 교육 활동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시고
수상도 많이 하신 작가님의 글이네요

초등학교 교사로 지금은 교장선생님으로 계신 분이라
그런지 내용이 참 깊고 좋았습니다.

제목은 아이를 위한 감정의 온도지만
부제는 엄마의 마음 관리법입니다.

정서가 안정된 아이일수록 집중력이 높고
감정을 조절할 줄 아는 아이는 행복하게 자랍니다.
부모와 형제들과 관계를 잘 맺는 아이는
친구와는 물론 사회인으로도 관계 맺기를 잘합니다.
아이들은 표정이나 몸짓 같은 부모의 비언적 표현조차
고스란히 느끼면서 자랍니다.
그래서 감정에 주목해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배움에 대한 해답은
바로 감정의 온도에서 찾아야 합니다.

아이의 감정온도를 낮추는 법은
중저음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하기
아이의 손을 더 자주 잡아주고 안아주기
부모님이 챙겨준 정성담긴 집밥 먹이기
공부해라는 빼고 괜찮아는 더하기
자율적으로 선택하게 하기
마음의 공터, 쉼을 주기
사랑해 라고 답해주기
감사일지 쓰기


아이의 영재성과 잠재력을 키워주는 것은 결국 부모의
감정입니다.
그래서 부모의 감정 온도를 낮춰야 합니다.

와 정말 책 읽는내내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
10살, 4살 남매를 키우는 저에게
참 많은 것들을 깨닫게 하더군요.

내 감정을 아이들은 다 알고 있고
그대로 따라한다는것.
나부터 감정 온도를 낮춰야 한다는 것.
감정조절도 훈련하면 된다는 것.
가르치려 하지말고 보여주라는 것을 말이죠.

부모님들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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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이상해!
천미진 지음, 클레어 빅토리아 윌슨 그림 / 키즈엠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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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이상해 라는 책인데요 사운드북이랍니다.
네살 아들 어찌나 좋아하던지요.

찰칵찰칵 사진찍는 소리가 나오니
정말 재미있어 했답니다.

온가족이 사파리 여행을 떠났습니다.
캥거루 가족이 나타났네요
사진 찍어야지
아들이 찰칵 버튼을 눌렀어요
어, 그런데 이상하다 이상해.
아들에게 뭐가 이상하지? 라고 묻자
엄마캥거루 뱃속에 곰을 가리킵니다.
그러면서 깔깔 거리고 웃네요.

다음에는 코끼리 가족이네요
코끼리 가족도 사진찍어야지
찰칵
어, 그런데 이상하다
뭐가 이상하지?
아 토끼귀네

우리아들 이책 보는 내내
얼마나 재미있어 하는지
뭐가 이상한지 잘 맞추더라고요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어 할 책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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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할머니 이야기 별사탕 11
이상배 지음, 김도아 그림 / 키다리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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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글 [책리뷰]편지할머니 여러가지책 리뷰 / 체험단 및 리뷰공간  

2020. 10. 15. 18:41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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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할머니 라는 책입니다.

이동순 할머니는 편지쓰기 좋아하는 할머니입니다.
예전에는 편지를 많이 쓰는 소녀였고 엄마였으며
지금은 편지 할머니로 불립니다.

할머니는 열살때 군대간 큰 오빠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큰 오빠도 집으로 답장을 보냅니다.

그 편지는 우체부 아저씨가 전해줍니다.
아저씨는 교동 사람들 이름을 다 알고 있습니다.

작은 오빠는 연애편지를 씁니다.

동순이네 집에 편지 두 통이 왔습니다.
하나는 큰오빠 편지이고 하나는 이모님이 돌아가신 부고입니다.
편지는 기쁜 편지만 오는게 아니고 슬픈 소식도 편지로 날아옵니다.

할머니는 이제 손자 승민이에게 편지를 씁니다.
그리고 옛날 그자리 교동 우체국에 가서 우표 한장을 사고
붙인후 우체통에 편지를 쏙 넣습니다.

내용이 잔잔하니 참 좋았습니다.
제가 20대까지만 해도 편지를 자주 주고받곤 했는데
요즘 애들은 편지라는걸 잘 모르죠.
우리딸도 읽으면서 편지라는걸 알게되고
편지를 자기도 써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편지에 대해, 우체국에 대해, 우표에 대해 또 그밖의 다른 것들까지
자연스레 알게 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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