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두렵지 않아요 - 아름다운 소년 이크발 이야기 백백 시리즈
프란체스코 다다모 지음, 이현경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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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두렵지 않아요]라는 책입니다.

파티마인 내가 주인공인 이 책은

파티마가 10살때

카펫을 짜는 공장에 있는 집에 가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매일 1루피를 일한 댓가로

받게 되는데

칠판에 쓰인 숫자가 다 없어져야

자유의 몸이 되어 집에 갈 수가 있다고

관리인 후사인 칸은 말해요.

그리고 그곳에서 이크발을 만나게 되고

함께 꼭 달아나자고 말합니다.

어느날 이크발은

후사인칸과 주인이 보는 앞에서

카펫을 찢어버려요.

이크발은 벌로 무덤이라 불리우는

물탱크안에 갇히게 되죠.

그리고 며칠후 이크발은

탈출을 하게 됩니다.

이 책은 전 세계 어린이

노동 해방 운동의 거대한 상징이 된

이크발 마시의 삶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책이랍니다.

어른들의 착취와 폭력 속에서도

자유를 되찾기 위한 용기가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졌어요.

이크발은 미성년자의 노동 착취를 전 세계에

고발하는 용기있는 행동으로

미국에서 행동하는 청년상을 수상하기도 했답니다.

어린이 노벨상 세계 어린이상 첫 수상자

이기도 하고요.

어린이 노동에 대해

다같이 생각하게 해주는

훌륭한 책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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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 미니니 인간 세상에서 짱이되쟈! - 미니니의 이생저생갓생 도전기
IPX 주식회사 감수 / 서울문화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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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니 라인프렌즈 인간 세상에서 짱이 되쟈!]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라인 프렌즈 미니니 인스타툰을

책으로 만든 것이랍니다.

라인프렌즈

캐릭터들이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운데요.

이 책에는 미니니들이 전해주는 갓생살기에

대한 내용들이 담겨 있기도 하고

나를 표현하는 단어찾기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할일 적어보기

등등의 다양한 질문들이

들어 있어

적어보면서 힐링이 되기도 하는 책이랍니다.

미니니 데코스티커도 들어 있어서

읽으면서 이쁘고 귀엽게

꾸며 볼 수도 있어요.

딸아이가 책 보더니

너무 귀엽다고

완전 좋아하더군요.

초중고 아이들부터 성인까지

모두 좋아할 책인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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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질은 즐거워 또또 아기그림책
우에다 시게코 지음, 고향옥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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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질은 즐거워]

꼭꼭 씹어 냠냠 먹고 나면

엄마가 양치질을 하자고 말해요.

하지만 양치질은 재미가 없어요.

그때 치카치카 양치 요정이 나타납니다.

재미있는 포즈와 함께 양치를 하는 법을 알려주죠.

즐겁고 신나게 춤을 추면서

함께 양치를 해요.

아이는 신이 나서

양치질을 잘하게 되지요.

양치하기 싫어하는

아이들이 정말 많은데

요럴때 딱 보여주면 너무 좋은 책이네요.

요즘 5살 조카가

양치하기 싫어서

요리조리 도망다니던데

이 책을 보여줘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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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반짝이는 정원
유태은 지음 / 미디어창비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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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반짝이는 정원]이라는 책입니다.

제목도 멋지지만

그림도 내용도 정말 너무 좋더라고요.

그림을 어쩜 이렇게 이쁘고

아름답게 잘 그리셨는지.

그림만 봐도 힐링이 되는

그런 책이에요.

뉴욕 타임스 올해의 우수 그림책상

에즈라 잭 키츠 상을 받은 한국의 그림책 작가

유태은님의 신작 책이랍니다.

내용을 보면

주인공 여자아이가 작았을때

할아버지의 정원은 아주 컸어요.

정원에서는 흙냄새도 나고

꽃도 가득하고 작은 곤충들도 많았죠.

산들바람이 불면

할아버지는 식물에 관한 책을 읽어주었어요.

아이는 모란꽃을 가장 좋아했고

할아버지는 난초를 가장 좋아했죠.

아이의 모란꽃은 점점 자랐고

아이도 자랐어요.

어느날 아이가 해바라기처럼 자랐을때

할아버지는 작은 집으로 이사를 해요.

그리고 아이가 나무만큼 자랐을때

아이는 할아버지를 떠나 먼 곳으로 이사를 하죠.

어느덧 할아버지의 집이 그리워져요.

할아버지와의 멋진 추억

그리고 꽃과 풀에게 받는 위로

가족의 사랑등이

느껴지는 따스한 책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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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음방 기묘한 방 이야기 2
소중애 지음, 정지혜 그림 / 거북이북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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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음방]이라는 책입니다.

다희는 4학년에 올라간지 다섯달이 지났지만

울보다에 짜증이 무척 심한 아이랍니다.

어느날 아빠가 다희에게 떡을 주는데

그 떡은 다희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할머니가 만든 떡이었어요.

그런데 그 떡에는 우는 얼굴들이

그려진 울보떡이네요.

다희는 울보떡을 내던집니다.

그리고 며칠후 엄마가 교통사고가 나서

입원을 하게 되고

다희는 할머니집에서 보내게 됩니다.

계획된 여행도 가지 못하고

엄마도 없어서

할머니댁에서 보내는것도 싫고

아빠는 엄마가 집에 있어서

오지도 못하게 하고

다희는 울 일이 많아집니다.

그런데 그런 다희앞에서

할머니가 울고 있어요.

그리고 할머니는 말해요.

"너에게 눈물을 보였구나.

사람은 누구나 가슴에 울음방이 있단다.

울음방은 울어서 시원해지기만 하는 방이 아냐.

눈물과 함께 반성하고 성장하는 방이지."

정말 책 내용이 너무 좋았어요.

이 책을 읽고 나면

몸과 마음이 훌쩍 커질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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