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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1 ㅣ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E L 제임스 지음, 박은서 옮김 / 시공사 / 2012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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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가 펴낸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1편 책이 왔습니다.
제목부터 심상치가 않은데요
로맨스 제목치곤 정말 색다른거 같아요
고등학교때부터
로맨스책에 빠져서 열심히 읽었는데
결혼하면서 많이는 못읽고
드문드문 읽었죠
근데 이책은 광고하는걸 보는순간
너무 보고싶었는데
소원을 이루었습니다. 흐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요
영국에서 해리포터시리즈를 제치고 가장빨리 백만부를 돌파한 책이래요
석달만에 3천만부를 발행하다니..
베스트셀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가는 여자분이더라구요
아이 다 키우고 소설을 쓰고 싶어서 첫 작품을 냈는데
대박이 난거죠
여자분이 쓴거라 그런지
내용이 섬세하고
재미도 있고 성에 대한 묘사가
적나라 하긴 하지만 전 정말 흥미진진하게 읽었네요
21살 대학생 아나스타샤와
30대 재벌갑부이며 섹시한 그레이가
사랑에 빠지고
그레이가 제시한
성적인 계약을 아나스타샤가 받아들이는 내용까지가
1권까지의 내용이고
2권부터는 성적인 계약을 하고 나서 어떤 내용의 계약들인지가
나올거 같더라구요
아 정말 하루만에
숨죽이며 후다닥 너무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뒷장을 보니
부제가 있었네요
1권은 심연
2권은 해방
아마 제목의 뜻은
둘이 계약한 성에 대한 내용이나
방법에 대한 것들이 아닌가 싶어요
자세한건 잘 모르겠지만요
아 2권 내용도 너무 궁금해서
언능 구입해야 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