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보다 못난 공주님
이경혜 지음, 판판 그림 / 하우어린이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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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어여쁜 공주가 살았어.

너무나 아름다워서

아무도 공주를 똑바로 쳐다보지 못할 정도였지.

​

공주는 아침부터 잠이 들때까지

아름답다는 감탄에 둘려싸여 지냈어.

​

그러다 마침내 폭발했어.

자신이 아름답다는 걸 다 아는데

왜 자꾸 말을 하냐며 말이야.

​

공주는 한군데라도 못난 사람의

마음을 알 수가 없었지.

​

그래서 시녀들을 볼때마다

놀려댔어.

​

어느날 공주는

시녀들과 숨바꼭질을 했는데

궁궐 숲속에 작은 동굴이 있어

그안으로 숨었어.

​

그런데 그안에 두꺼비들이

잔뜩 모여있었지.

​

두꺼비들은 공주를 보고

이렇게 못난 짐승은 처음 본다며 웃음을 터뜨렸지.

​

공주는 뭐라고 했을까?

그리고 어떻게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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