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색 줄기와
초록 이파리
첫눈에는 모든 나무가
똑같아 보입니다.
사람들도
그렇다고 생각했어요.
눈은 두개
코는 하나
입은 하나
귀는 둘
모두가 비슷비슷해요.
한 아이가
커다란 나무 아래에서
매일 시간을 보냈어요.
특별한게 없는 나무였죠.
그런데 하루하루
조금씩
새로운 모습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책을 읽는 우리도
나무를 향했던 눈길이
그 아이에게 옮겨갑니다.
아이의 눈동자색
생김새 등등 말이죠.
세상에 모든 존재는
다 개성이 있고
각자의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많은 것들을
깨닫게 하는 동화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