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돌 씨글라스 푸른숲 그림책 39
이선 지음 / 푸른숲주니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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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돌 씨글라스]

톡싸는 사람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음료에요.

아마도 탄산음료인듯합니다.

그래서 이름이 톡사인가봐요.

그 인기많은 톡싸가

늘 그렇지는 않습니다.

톡싸 하나가 바닷가 돌에 부딪혀

깨져버려요

시간이 흘러 유리조각이 된

톡싸는 자신이 무엇인지 하늘을 보며

생각해봅니다.

그런데 어느날 톡싸앞에

바다게가 나타나요.

톡싸는 바닷게에게

멋진 집게발이 되어주겠다고 합니다.

또 갈매기에게는

멋진 발톱이 되어주겠다고 하고요.

하지만 바닷가도 갈매기도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쓸모가 없다고 말하죠.

시간이 또 흘러

어느날 톡싸는

모습이 바뀌게 되고

그런 톡싸를

여자아이가 기뻐하며 가져갑니다.

톡싸는 어떻게 될까요?

쓸모없는 바다 쓰레기가 된 깨진 유리조각이

멋지게 되기까지의 모험이야기였어요.

정말 재미있고

내용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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